난 드레스 입을거야 비룡소의 그림동화 182
크리스틴 나우만 빌맹 지음, 이경혜 옮김, 마리안느 바르실롱 그림 / 비룡소 / 200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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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멋을 내고 외모에 관심이많은나이다...울딸은 현재 7세..

어찌나 엄마물건에 관심이 많은지......입술도 발라 봤다가 아이쉐도우도 발라봤다가..

몰래 백도 메보구 엄마 힐도 신어보구..

어른들말로 여우 도섭한다고....딱 그말이 맞다.

하루에도 엄마인나보다 거울을 더 들여다 보니...

책속의 엘리어트처럼 드레스를 고집한다거나 하진않지만 한때 무슨물건이든 파랑을 고집할때가 잇엇다.

옷이며 .신발이며.모자.학용품까지....

하지만 다 한때인것같다 궂이 떼를쓴다고 애를 다그칠 필요도 없고 부모가 그것에 맞도록 잘 타일러서 아이와 함께 오히려 이쁘다고 칭찬하고 이해시키고 하면 아이도 고집을 부리지 않게 된다.

엘리어트의 재미난 상상처럼 우리어릴때한번쯤은 엄마에 대한반항을 생각했던것처럼

엘리어트의 기발한 행동은 참으로 재밌는 표현이였고 ...책속의 아이의심리를 핑크와 블루를 표현을 해서 독특하면서도 재미난구조가 아이를 쏙 빠져들게 했던 요인인것 같다.

이쁘고도 사랑스런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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