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빌리지 2 도형게임 - 공간적 인지 능력을 높여라! 두뇌개발 육성 프로그램
콩끼리 지음 / (주)하이브로 / 2014년 11월
평점 :
절판


두뇌개발 육성 프로그램

결계의 저편

드래곤빌리지2

도형게임

저자 콩끼리

하이브로


두뇌게임에 이어 도형게임이 나왔습니다.

우리아이 두뇌게임때도 너무 좋아했었는데 도형게임을 보더니 마찬가지로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삼각형에 관한 문제 입니다.

사진으로는 잘 보이지 않지만 난이도가 별세개로 표시되어 있어 아이들의 문제푸는 수준을 확인 할 수 있어요.


 

한 도형의 내용이 끝나면 '이야기속 지식'이라고 도형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옆에는 직접 입체 도형을 만들 수 있는 전개도가 두장씩 나와 있어 아이들이 만들어 볼 수 있어요.

직접 만들면서 도형이 어떤 모양을 가지고 어떻게 만들어 지는지 알 수 있어 좋은 것 같습니다.
 

삼각형에 이어 사각형과 원에 대한 문제들이 나와 있어요^^ 
 

그리고 입체..
 
 

 문제가 끝나고 나면 정답풀이가 상세하게 나와 있어요.

뒷표지처럼 도형게임은 도형에 대해 다양한 문제와 드레곤을 접목시켜 아이들이 지루하지 않게 되어 있답니다.

그리고 재미있는 만들기와 아이들이 좋아하는 보드게임과 다른 그림 찾기가 있어 형제 자매가 같이 그리고 엄마아빠와도 함께 할 수 있는

재미있는 책인 것 같아요.

 

처음 책 받고 스티커팩 뜯어서 두뇌게임 팩이랑 같이 갖고 잘 놀았어요^^

제가보기엔 별거 아닌거 같은데 아이는 모으고 갖고 노는 것도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집에서만 볼 수 없다며 마트에 가서도 장보는 내내 카트안에서 열심히 보시는 우리 딸~

아직 초1학년이라 아이에게 어려운 문제도 있지만

그래도 너무 재밌어 하네요.

재미있게 문제도 풀면서 조금이나마 도형과 더 친해진 것 같아 너무 즐겁습니다.

 

도형을 싫어하는 아이라면 추천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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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염 숭숭, 공주병 우리 쌤 즐거운 동시 여행 시리즈 1
김경구 글, 김지우 그림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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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동시 여행 시리즈 1

수염 숭숭,

우리 쌤

김경구 동시 ㅣ 김지우 외 그림

가문비 어린이

 

이 동시집을 처음 읽었을 때 작가가 혹시 어린이가 아닌지 의심 했어요.

너무나 아이들 마음으로 잘 썼기때문이죠.

그러나 찾아본 김경구 시인은 48세 아동문학가라고 하네요.<2014.12.3 충청매일>

동시집 안에는 계절, 식물, 가족, 동물등 일상생활을 소재로 유쾌하고 재미있게 글로 표현되어 있어요.

책을 보며 더욱 놀랐던건 그림을 초등학교 4학년 재학중인 어린이가 그렸다는 점이였어요.

그림도 시의 내용에 맞게 표현도 너무 재미있고 정말 잘~그렸다는 말이 절로 나왔어요.

우리아이도 과연 4학년이 되면 저렇게 잘 그릴 수 있을까...생각해 봅니다^^

 

 

그 중 재미있었고 가슴뭉클했던시 몇편 뽑아봤어요^^

 

이시를 보니까 저도 시골에 계신 할머니 할아버지가 생각났어요.

무말랭이도..할머니도 너무 표현이 잘 되어 있네요.
 

 

하늘에 새가 날아가면 별 신경 안쓰고 그런적은 없지만 새똥이 하늘에서 떨어지면 그냥 욕이나 할텐데

여기서는 계란프라이로 표현했더라구요. 넘 기발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글을 읽고 한참을 웃었어요. 동생이 말하는게 너무 귀여워서요.

그리고 동생에게 하는말이 제가 아이에게 자주하는 말이라 무척 공감이 갔지요.

딸아이 제가 웃고 있으니까 왜 웃냐고 물어봐 설명해 줬더니

"나도 사춘기때 저렇게 해줘"라고 말하더라구요..ㅡ,.ㅡㅋ


 

 
뒷표지에도 본문에 있는 재미있던 시가 나와있어요.

풍선껌 터지고 나서 좋아하는 여자친구가 뭐하냐고 물어봤더니

"코팩"

정말 재치있고 센스 있는 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모든 시들이 이렇게 재치있고 유쾌해요.

가끔 기분전환할 때 읽어주면 좋은시 같습니다.

우리아이도 이런 재치있고 유쾌한 생각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되길바라며

아이와 함께 좋은 동시집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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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디딤돌입니다.

디딤돌맘 3기 서포터즈를 모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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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1~6학년 자녀를 두고 있는 학부모라면 누구든지 참여가능하시고,

모집기간은 12.2 ~ 12.8 입니다~



다양한 활동 혜택이 주어지니

책임감있고 성실한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 기간동안 성실한 활동이 가능하신 분들만 참여해주세요!



앞서가는 엄마들이 모이는 공간! 

디딤돌맘 세번째 서포터즈를 모십니다~


아래 신청방법을 자세히 읽어주시고, 신청해주세요~!



모집기간 : 12.2 ~ 12.8

모집대상 : 초등 1~6학년 학부모

활동기간 : 2014.12.22 ~ 2015.4.30

발표일 : 12.12

* 스크랩대신 첨부된 이미지로 새글을 작성해 주시면 더더욱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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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핫플 50
정기범 지음 / 이봄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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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파리를 선택한 이유

그 이유를 만족시키는 가이드 북

파리 핫플 50

글 사진 정기범

이봄

 

10년전 신혼여행으로 파리를 배낭여행으로 갔을 땐 시간이 별로 없다보니 유명 관광명소 몇 곳만 훑고 와서 아쉬움이 많았다. 

기억나는 것은 책의 초반에 나온 것 처럼 메트로역의 지린내와 저녁늦게 호텔을 찾아가다가 개똥을 밟은 것. 

그리고 유명 관광 명소를 다녀오긴 했지만 그냥 봤다 정도..

결혼 10주년이 되면 다시 신혼여행 갔던 곳에 가자고 신랑과 자주이야기 했는데 그러다가 벌써 10년이 되어 버렸다. 세월 정말 빠르기도 하지..

그러던 중 『파리 핫플 50』이라는 책이 눈에 들어왔다.

사실 서평 신청을 할 때는 파리의 유명한 명소(루브르, 에펠탑, 개선문 등)를 다시한번 자세히 보고 오고 싶다는 생각만 했을 뿐 파리가 전 세계에서 손꼽히는 미각의 도시라는 것을 잊고 있었다.

10년전 갔을 때에도 음식에 대해 잘 알고가지 못해 사실 음식은 무얼 먹었었는지 기억조차 나지 않는다.

유독 먹는 것을 좋아하는 나이지만 낯선 곳에서 맛있는 곳을 찾기란 길잃은 미아가 된 느낌이랄까..

 

이 책은 나에게 생소하고 알지 못했던 다른 관점의 파리에 대해 눈뜨게 해주었다.

정말 '나 여기 관광객으로 왔소~'하고 촌스러운 관광객이 아니라 자주 들렀던 것만같은 파리지앵이 된 것 같은 그런 기분으로 다가갈 수 있을 것 만 같다.

 

여기에는 다섯지역과 그 밖의 지역으로 나누어 파리지앵의 보석 같은 장소 50곳을 선별해 소개하고 있다.

주소, 교통편, 연락처, 가격, 추천 메뉴, 영업시간, 홈페이지 및 상점의 경우 추천 상품등 안내와

스폿 정보보는 법, 레스토랑 이용 매뉴얼, 카페ㆍ페스토랑 회화가 나와 있어 책에 소개된 곳을 조금이나마 편리하게 이요할 수 있을 듯 하다.

 

많은 곳을 다 가보고 싶었지만 그 중 가장 가고 싶었던 곳은

재즈에 대해 자세히 알지 못하지만 음악을 너무 좋아하는 내가 꼭 가보고 싶게 만들었던 마레 & 바스티유 편에 소개된  클럽 '뒥 데 롬바르',

파리를 한눈에 바라보며 프렌치를 즐길 수 있는 샹젤리제 편에 소개된 '메종 블랑슈'

샹젤리제에서 만나는 아시안 푸드인 바&레스토랑 '미스고'(한글로 된 간판과 한국음식인 비빔밥이 유명하다고 한다.)

생제르맹데프레&몽파르나스편에 소개된 파리에서 가장 핫한 마카롱 '피에르 에르메'와 몽마르나스의 오래된 카페에서 만난 바다요리 전문 '르 돔'

몽마르트르&오페라 루브르에 소개된 모네외 화가들의 작품이 있는 '오랑주리 미술관'

'생투앙 벼룩시장' 이였다.

왼쪽부터 순서대로..

 

시간만 된다면 정말 모든 곳을 가보고 싶을 정도로 분위기 있고 너무 맛있어 보이고 믿음이 가는 인물들의 사진, 디자인 적으로 편집된 글들이 조만간 파리로 곳 떠나야 될 것만 같다.

이번 파리 여행을 가게 된다면 '파리 핫플 50'을 참고해서 신랑과 아이와 함께 꼼꼼하게 여행 계획을 짜 기억에 남을 수 있는 멋진 추억을 만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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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컬러링북 : 보태니컬 - 색칠하고 뜯어서 간직하는 즐거운 컬러링북 시리즈
리사 콩던 지음 / 미디어샘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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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요즘 컬러링 북이 대세죠~

꽃을 너무 좋아하는데 이책은 제 취향에 맞게 꽃이 한가득 나와 있어요.

제가 봤던 다른 컬러링 꽃 책보다 많이 복잡하지 않은 타입이였고

기하학적인 꽃무늬들도 있어 디자인적으로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꾸며놓으면 예쁠것 같아요.
 같이 들어있던 색연필은 울 따님께서 자기가 갖겠다며 가져가 주셔서

저는 집에있는 24색 색연필을 사용해 봤습니다.

처음엔 아무생각없이 그냥 칠할까 생각했는데 막상 칠하려고 하니 어떤색으로 칠할까 고민하게 되더라구요.

한페이지 완성하는데 그래도 몇시간은 걸리는 것 같아요.

한꺼번에 다 칠할 생각하면 안돼고 생각날때마다 칠해도 좋을 것 같네요.

그래도 그림이 예뻐서인지 제가 그냥 색의 조화랑 상관없이 칠해도 어느정도 완성도(?)가 있어보인다고 할까요?ㅎㅎ(나만의 생각)

심심하고 따분할 때,

맘이 복잡하고 심난할 때,

우울할 때,,,,

언제나 컬러링북을 집중해서 색칠하다보면 잡념도 사라지고 맘도 편해지는 것 같아요^^

 

※주의 - 너무 오래 칠할 경우 손과 팔이 아프니 손과 어깨운동은 필수!!


 


 처음으로 색칠했던 그림이에요.

이그림이 저는 제일 맘에 들어 받자마자 당장 색칠을 시작했지요^^

 


 편한 색으로 칠하고 싶어 파란색과 초록색을 주로 칠한다는게 생각처럼 잘 되지 않았네요^^

그래도 나름 괜찮다고 생각해야지..

 


명함을 안 넣고 칠하려다가 한번 해봤어요.^^

왼쪽 그림을 신랑이 보더니 절에서 본 연꽃같다며..ㅡ,.ㅡㅋ
 

초1학년 우리아이가 칠하고 있는 꽃이에요.

아이가 칠해도 어렵지 않고 재밌어 합니다^^

 

색을 다 칠하고 나면 액자로도 활용하고 선물도 할 생각이에요^^

앞으로도 활용 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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