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독도서 세계큰인물 [최신개정판배송] 초등위인전/ 100권 개정신판 - [최신개정판/총알배송/정품등록]
통큰세상(전집)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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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SO?

필독 도서 세계 큰인물

How So?는 총 100권으로 구성된 세계 인물이야기에요.

지혜와 용기/ 희망과 도전/ 사랑과 봉사/ 자유와 인권/ 과학과 발명/ 예술과 학문

총 6가지 테마로 인물들이 나와 있습니다.

 

그 중 버락 오바마와 스티브 잡스를 만나보았어요.

 

01 지혜와 용기 미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 버락 오바마

66 과학과 발명 디지털 시대의 아이콘 스티브 잡스 

글 오수민 ㅣ 그림 정민혜

추천 감수 김완기, 이창수, 송명호, 이상현

 

책을 읽기 앞서 가장 중요한 겉표지.

겉표지엔 책속의 내용을 함축해서 나타낸다고 하지요.

역시 하우쏘는 한눈에 겉표지만 보더라도 인물의 무슨 내용을 이야기할지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책의 도입부분에는 '이 책을 읽기 전에'를 만화로 보여주고 있어요.

전반적인 책속의 내용을 함축적으로 간단히 보여주면서 아이들이 대충 어떤 내용인지 알 수 있게 해줍니다.

만화 옆 오른쪽에는 목차가 나와있습니다.

 

 

책의 시작 부분이에요.

그림과 글이 있는 구성은 같고 글밥이 많긴 하지만 페이지 대부분 컬러 그림이 포함되어 있고

문체도 이야기 형식으로 되어 있어 저학년 아이들이 읽기에도 어렵지 않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가 책의 내용을 보고 새로 알게 된 것은

오바마 대통령은 불우한 시절이 없을 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았다는 점,

스티브 잡스가 토이스토리를 만들었다는 것이였어요.

창피한 이야기지만 인물이야기를 잘 읽지 않아서 이번에 두 책을 보고 느낀 점이 많았답니다.

 

책 중간엔 '교과인물 탐구' 코너가 있어요.

스티브 잡스에선 닮은 IT혁명가들 이야기가 나와있고

버락 오바마에선 오바마가 존경한 인물들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왼쪽 하단에는 '교과서 돋보기'가 있는데 교과 연계된 부분에 대한 설명이 되어있고

오른쪽 하단에는 '지식사전'이라고 해서 시사되었던 부분들이 나와있어요.

개인적으로는 이부분은 초등 고학년 부터 봐야 될 부분이라 생각되네요.

아직 저학년이 보기엔 좀 어려울 것 같아요.
 

 

- 성공 키워드-

제가 책속에 가장 맘에 들어했던 부분 중 첫번째 입니다.

인물이 중요하게 느낀점을 다시한번 되 짚어 주는 것! 아이가 인물에게 본 받을 점을 쉽게 알 수 있어서 좋았어요.

스티브 잡스의   'Think different' 정말 중요하고 유명한 이야기죠.

요즘 창의성이 중요한 이시대에 꼭 기억해야할 애플의 로고입니다.

버락 오바마의 '꿈과 희망, 그리고 도전 정신'

꿈과 희망이 있어야 어떤일을 하던 어려움을 극복해 낼 수있고

실패해도 계속 끈임없이 도전하다보면 성공을 할 수 있다는 이야기.

우리아이에게 두가지 모두 꼭 기억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하고 싶은 이야기에요.

 

성공한 위인들은 어쩜 맞는 말만, 좋은 말만 이렇게 할 수 있는 건가요.

제가 책속에 맘에 들어했던 두번째 내용이에요.

우리아이도 명언을 마음 깊이 깊이~ 새기고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후반부엔 인물의 생에와 업적, 에피소드와 연표가 나와있어

지금까지 책을 읽은 내용을 돌이켜 보고 더 꼼꼼히 기억할 수 있게 해주는 것 같아요.

그리고 연표에는 년도 중간 중간 우리나라에선 같은 시간에 무슨 사건이 일어났는지도 센스있게 표기되어 있습니다.
 

 

 

 

끝표지엔 총100명의 인물들과 교과 수록 및 연계가 자세히 나와있어요.

학교에서 공부하다가 필요할 때 이 뒷부분만 보면 바로 쉽게 찾아서 볼 수 있겟네요~

 

 

이제 책을 다 보았으니 독후활동을 시작해 봐야겠죠??

사실 책 안에 독후활동이 들어 있는데요~

책을 한번만 보고 끝낼것이 아니기 때문에 복사를 해서 해보았어요.

 책을 반복해서 읽고 이렇게 독후활동을 몇 번 하다보면

인물에 대해 머리속에 오랫동안 기억이 남겠죠?^^

 

우리아이는 센스쟁이~

조금있으면 크리스마스라고 문제풀고 그림도 그려주셨어요^^

 

처음에 책을 받고 만화책인 줄 알았는데 글밥이 많아 '허걱!'하고 놀랬어요.

초등학교 1학년인 우리아이 안읽으면 어떡하나..

책이 아무리 좋아도 아이가 읽지 않으면 소용 없잖아요.

그런데 하우쏘 세계 큰인물 이야기는 글밥이 많아도 아이가 앉은 자리에서 끝까지 쉬지 않고 읽더라고요.

"글밥이 많아서 읽기 싫지 않았어?"

"아니~ 재밌던데??"

시크하게 얘기해 주시더군요.^^

기회가 되면 100권다 읽을 수 있게 해주고 싶은 엄마 욕심이 생기는

정말 구성도 잘돼있는 재미있고 좋은책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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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진심은 멋져요 스콜라 꼬마지식인 10
윤아해 글, 이민혜 그림 / 스콜라(위즈덤하우스)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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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지식인 10

진심 멋져요

윤아해 글 ㅣ 이민혜 그림

스콜라

 부모님께 꾸중들을까봐 거짓말을 했던 기억이 있을꺼에요.

그러나 거짓말이 거짓말을 낳고 일이 점점커져 결국 풍선처럼 터져버리고 말죠.

엄마가 된 입장에서 아이가 말을 얼버무리게 되면 아직은 금방 알아챈다고 해야할까요?

아마 제가 어릴적에 부모님께 사소한 거짓말을 하고 꾸중을 듣지 않았다면

아마 아시고도 그냥 넘어가 주셨던 것 같다는 생각에 부끄러워 집니다.

 

똘똘이는 영리한 양치기 소년이지만 무슨일이든 대충합니다.

양을 대충 돌보다가 결국엔 양을 한마리 잃어버려 찾다가 다치고 집에 늦게가죠.

부모님께서 똘똘이를 보시고 무슨일이 있었는지 물어보자

양을 잘 돌보고 있었는데 한마리가 냇가에 빠져 구해오느라 늦었다고 거짓말을 합니다.

부모님께서는 그런 똘똘이를 걱정하시고 똘똘이는 부모님께 잘보이기위해 또 거짓말을 합니다.

똘똘이는 동네사람들과 같은 양치기 친구인 진심이 에게도 거짓말을 하고 양을 대신 보게끔 이용하죠.

그러나 거짓말을 오래 못간다는거-

'양치기 대회'를 계기로 똘똘이는 정신을 차리고 진심이의 도움으로 진심을 다하는 어린이가 되었답니다.

 

내용 중간중간 아이들이 한번쯤 생각을 집고 넘어갈 수 있게

 만화형식으로 나와있어요.

만화의 양들에 대화를  볼때마다 '진정성'이란 무엇인지

다시한번 꼭꼭 짚어주어 아이와 함께 더 깊이 생각해 보고 지나가는 기회가 되었던 것 같아요. 

 


마지막엔 진정성 있는 '어린이가 되는 여덟까지 방법'이 나와있습니다.

 

살아가면서 사람들과 부딪히지 않고 혼자 살수는 없어요.

사람을 대할 때 그사람이 '진정성'이 없다면 금방 느낄 수 있죠.

내가 진심으로 다가가지 않으면 다른사람도 그렇지 않다는거.

우리는 자신의 기준에서만 생각하고 다른사람을 배려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서로의 입장차이도 많이 느끼기도 합니다.

가끔 아이가 어느 친구가 자기한테 신경을 쓰지 않는다고 말하거나 친구가 싫다고 할 때가 있어요.

그럴때마다 네가 그 친구에게 어떻게 대했는지 다시한번 생각해 보게 합니다.

책에는 그런 내용들이 아이들이 이해하고 받아들이기 쉽게 나와있어

굳이 이야기를 하지않아도 책을 보고 많이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요. 

 

앞으로 우리아이가 '진정성'의 참 뜻을 머리속에 기억하며

사람들을 대할 수 있는 멋진 아이로 조금씩 다가가기를 바라보며 좋은 책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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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세계사 3 - 다양한 문화권의 형성과 발전 처음 세계사 시리즈 3
초등역사교사모임 글, 한동훈.이희은 그림, 서울대학교 뿌리깊은 역사나무 감수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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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다양한 문화권의 형성과 발전

처음 세계사

초등 역사 교사 모임 글 ㅣ 한동훈·이희은 그림

서울대 뿌리 깊은 역사 나무 감수

주니어RHK

 

세계사는 수많은 년도, 나라, 역사적 사실, 인물등 알아야 되고 외워야 될 것들이 너무 많아요.

그리고 우리나라가 아니기 때문에 생소한 단어나 이야기가 많이 나오죠.

그렇기 때문에 자칫 어렵게만 느껴지고 머리가 복잡해져 책을 멀리하게 될 수 있죠.

저도 학교다닐때 생각해보니 너무 외워야 될 것들이 많아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던 것 같네요^^;;

차례는 

1. 중세 유럽의 탄생

2.  이슬람 제국의 탄생

3. 중국의 분열과 통일 왕조

4. 동아시아의 발전

5. 인도의 굽타 왕조

찾아보기/ 세계속의 왕조/ 연표

순으로 나와 있어요.

 

초등학교 선생님과 동화 작가 선생님이 초등 눈높이에 맞춰 쓴 말랑말랑 세계사 이야기 <뒷표지>

 

책을 보면서 한권으로 여러가지 많은 내용들을 쉽게 알 수 있어 좋았던 것 같아요.

어떻게 나라가 탄생 되었고 왕이 누가 되었으며 시대적 배경도 잘 나타나 있어요.

더 깊이 세계사를 배우기전 이 책을 읽어두면 나중에 세계사 때문에 많이 힘들어하지 않고 수월하게 공부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우리아이는 초등학교 1학년인데

이렇게 광범위 한 세계사 책을 처음 접해 생소한 이야기와 글들이 많아 이야기의 내용을 저확히 파악하지는 못했어요.

엄마인 제가 읽었을 때도 우리아이가 모르는 말들이 많아 조금 걱정이 되긴 했었지요.

"책읽기는 어렵지 않았니?"하고 물어봤더니

"어렵지 않았어. 책앞에 남자 아이가 모험을 하면서 해주는 이야기야."하고 말하더라고요.

내심 안심이 되었지요.

책속의 이야기는 딱딱하지 않고 모험을 하는 듯한 전개라서 저학년 아이들도 쉽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러나..한번에 끝낼 수는 없겠죠. 아마도 여러번 읽어야지 책속에 내용을 이해할 수 있게 될 것 같아요.

우리아이도 책은 어렵지 않지만 내용을 다 알려면 몇번 읽어야 겠다고 저에게 이야기 하더라고요.

 

한가지 아쉬운 점은 세계지도 한장이 딱~들어있으면 나라가 어디에 있는지 볼 수있어 아이들이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 책을 보면서 1, 2권도 궁금해 졌어요.

다음에 기회가 되면 꼭 읽어봐야 겠습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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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교과서 속 감동 명작 2 옛날 교과서 속 감동 명작 2
심만수 엮음, 전필식 그림 / 살림어린이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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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교과서 속

감동명작 2

심만수 엮음 ㅣ 전필식 그림

살림

 

어렸을 적 학교 다닐때 그닥 책읽기를 좋아하지 않았던 것 같다.

책 속을 들춰보며 제목을 보니 아는 제목이 거의 없다고나 할까..

그래도 교과서 속 명작인데..설마..했으나 역시나였다.

위인 이야기 빼면 생소한 이야기들..

 

마음이 따뜻해 지고 행복해 지는 이야기가 대부분 이였다.

이야기가 짧게 나와있고 재미있어서 왜 학교를 다닐 땐 이런 감동을 느끼지 못했을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금방 읽었던 것 같다.

같은 책이라도 어렸을 적 읽은 느낌과 커서 읽은 느낌이 다르다는  것을 새삼 다시한번 느끼게 됐다.

 

P42『성실한 소년 』 

그런데 공장장의 마음을 더욱 흐뭇하게 한 것은 그의 사람됨이 어질고, 착하고, 예의가 바를 뿐 아니라 무슨 일에나 열성을 기울여, 바라는 것 이상의 좋은 열매를 거두는 그의 끈기 였습니다.

 

P92『한 그루의 사과나무』

좋은 일이란, 언제나 그것을 행한 사람에게 보답을 가져다주는 것이란다.

 

P222『어려움을 이기고』 

무엇이든 한 번에 되는 것은 없단다. 꾸준히 노력하면 언제가는 너도 다른 아이들처럼 그림을 잘 그릴 수 있을 거야.

 

모든 이야기가 훌륭하고 아름답다.

애국심, 모성애, 우애, 끈기, 노력, 검소함, 인도주의 정신등의 내용이 나와있지만  그 중 노력과 끈기에 대한 이야기를 뽑아 보았다.

정말 어려운 일이면 어렵다고 할 수 있지만 무슨일을 하든 첫째는 내가 행복해야 하고 둘재는 끈기를 갖고 노력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우리아이에게도 하고 싶은 것을 하려면 '노력과 끈기'가 가장 중요하다고 이야기를 많이 하는 편이다.

아이도 머리속으로는 알지만 아직 동기부여가 잘 돼어 있지 않다보니 실천하기가 꾀 힘들어 하지만 그래도 아직까진 잘 따라와 주고 있어 대견하다고 기특하다.

 

백날 이야기 하는 것 보다 책을 보게 하는게 낫다는 말을 어디선가 들은 적이 있다.

아이에게 대화도 중요하지만 좋은 책을 많이 읽을 수 있게 나 또한 노력을 많이 해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3대가 함게 읽고 인생을 생각하는 한국인의 탈무드 『옛날 교과서 속 감동 명작』 -뒷표지- 

아이가 이 책을 읽고 가슴이 따뜻해지고 노력과 끈기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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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땅 노래 그림책 똑똑별 그림책 1
김성은 지음, 김규택 그림, 박승규 감수 / 나는별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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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별 그림책 01

우리땅 노래 그림책

글 김성은 ㅣ 그림 김규택 ㅣ 감수 박승규

나는별


지리는 정말 외울 것이 많다.

이해하려고 해야 하는 부분은 없고 순전히 외워야 하는 것이 많았던 것같다.

지명, 위치, 특산품, 환경, 도로등등..

내가 어렸을 때 지리를 외우면서도 어려워하고 쉽게 외워지지 않았던 기억..

이 책을 보면서 왜 이렇게 노래로 외울 생각을 못했었는지..참..

아쉬울 뿐이고~

 


 책에는 지도안에 있는 도명, 도시, 기차역, 산이름, 강이름, 섬이름등

우리에게 친숙한 동요나 민요로 엮어져 있어

아이들도 쉽게 따라부르며 재미있게 이름을 기억할 수 있게 되어있다.

우리아이도 책을 보면서 계속 노래하고 노래하고..

"엄마, 이책 너무 재밌어"

그러면서 계속 또 노래를 불렀다.

책을 보며 처음 듣는 이름들도 꽤 있었으나 어려워하지 않고 노래로 접근하니

학교에서 지리를 배울때도 친숙한 이름들을 많이 나와 어려워하거나 힘들어 하지 않을 것 같아 좋았다.

또 좋았던 점은 노래와 그림  밑부분에 정확한 지도와 지역이 나와

아이가 나중에 지도를 볼때도 그곳이 어딘지 정확한 위치를 알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노래 중 아이도 나도 알지 못하는 것이 있어

어떻게 불러야 될지 검색해 보지 않는 이상 바로 알 수 없다는 것.

그리고 노래는 아는데 음이랑 가사를 잘 맞추지 못하는 것이 있었다.

책에 노래CD가 포함되어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그럼 책을 보지 않고 집에서 노래만 들어도 더 암기가 쉬웠을 텐데..

 

그래도 우리아이 열심히 따라부르는 것에 만족하며!

앞으로도 활용잘 해서 지리는 어려운 것이 아니라 재밌는 공부~라는 것을 느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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