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ghlights 크리스마스 디럭스 숨은그림찾기
하이라이츠 어린이 (Highlights for Children) 지음 / 소란i(소란아이)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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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좋아하는 Hightlights 숨은그림찾기에서 크리스마스 디럭스가 나왔어요.

이번에 크리스마스를 맞춰서 만나보게 됐는데 넘 재미있어서 아이들이 엄청 좋아합니다!


표지부터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깁니다.

책 전체가 겨울, 크리스마스 관련된 그림들인데 이 시기에 보기 딱 좋더라구요.

선물하기에도 좋은거 같아요.


책 구석구석 숨어있는 그림을 찾는 것도 있어서 책을 더 꼼꼼하게 읽게 됩니다.

숨은 그림찾기, 색칠공부 등등 다양한 재미가 숨겨져 있어요.

아이들이 좀 커서 숨은그림찾기 하는 속도가 엄청 빨라졌는데

이렇게 색칠공부도 같이 있으면 좋더라구요.

훨씬 더 꼼꼼하게 할 수 있어요.

숨은그림찾기 말고 이렇게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내용도 있습니다.

과연 저 아이는 뭐라고 했을까요?

아이가 생각하고 유추해서 뭐라고 하는지 적어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그리고 책이 제법 두꺼워서 한 권으로 엄청 다양하게 할 수 있어요.

아이들이 스스로 만드는 숨은그림찾기도 기대되지 않으세요?

이번 책에는 부록으로 크리스마스 오너먼트 만들기 세트가 포함되어 있어요.

색칠해서 직접 트리에 달아보면 넘 좋을꺼 같아요.

아이들이 스스로 만든거라서 더 조항하더라구요.


책 보자마자 아이들이 너무 좋아합니다.

펼치자마자 말도 하기 전에 풀더라구요. 

저한테 엄청 잘 찾는다고 자랑도 하구요.

얼마나 빠르게 찾는지 시간을 재보라고도 하더라구요.


이번 페이지도 아이가 빨리 찾을 수 있다고 시간을 재보라고 하더라구요.

5분도 안걸려서 다 찾더라구요.

중간에 저랑 잠깐 내기도 했는데 저보다 더 빨리 찾아서...아이의 승리입니다.

진짜 잘 찾더라구요.


아이들이 정말 재미있게 즐기면서 집중력과 관찰력을 키울 수 있는 Hightlights 숨은그림찾기

크리스마스 디럭스는 크리스마스 시즌에 선물하기에도 딱 좋은거 같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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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독해의 힘 2 - 초등 4·5학년, 초등 비문학 독해의 시작 요약독해의 힘 2
기적학습연구소 지음 / 길벗스쿨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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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문학을 어려워하던 아이라서 이번에 나온 요약독해의힘을 풀어봤어요. 


기본에서 요약 독해하는 방법을 4단계로 알려주고 

실전에서 이 방법으로 비문학독해 문제를 풀면서 지문 읽는 방법이랑 요약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서 좋은거 같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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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다리 아저씨 보물창고 세계명작전집 27
진 웹스터 지음, 원지인 옮김 / 보물창고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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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명작이라고 하면 생각나는 제목 몇 개가 있는데,

그 중에 하나가 바로 키다리아저씨인거 같아요.

제목마나 들으면 책 내용이 대충 생각나서

책을 읽었다고 생각했더니 다시 생각해보니까 제가 어릴 때 TV 만화로 봤었던거 같더라구요.

책도 짧은 내용으로만 읽었던거 같아요.

그래서 이번에 아이들이랑 제대로 <키다리 아저씨>를 읽었습니다.


표지부터 편안한 마음을 주는 책이에요.

이 책은 1912년에 발표된 책으로

영화, 뮤지컬, 애니메이션 등으로 계속 재탄생되고, 책 역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먼저 <키다리 아저씨>를 쓴 작가 진 웹스터에 대해서 알려줍니다.

진 웹스터가 어떤 환경에서 자랐는지

<키다리 아저씨>를 쓰게 된 자양분은 어떤 건지 설명을 해줘요.

이렇게 작가에 대한 내용을 읽고 나면, 책을 읽을 때 조금 더 이해가 잘 되는거 같아요.

<키다리 아저씨> 책의 주인공은 보육원에서 사는 제루샤 애벗(애칭 주디)입니다.

제루샤 애벗은 매달 첫째 수요일을 끔찍한 날이라고 표현합니다.

후원회와 사찰 위원들이 고아원을 돌아보는 날이라서 아침부터 청소하고 정리하고

아이들을 씻기고 옷을 입히고 예의범절까지 챙겨줘야 하거든요.

하지만 이 날 수요일은 제루샤 애벗에게는 잊을 수 없는 날입니다.

바로 신사분께서 제루샤 애벗을 대학에 보내고 작가로 키우려고

후원을 결정한 날이기도 합니다.

후원에 대한 보답으로 한 달에 한 번 감사편지를 써야합니다.

이 감사편지는 후원해줘서 감사하다는 내용이 아닌,

학업에 어떻게 진행되는지, 어떻게 지내는지 등

부모님께 보냈을만한 일상적인 편지를 이야기 합니다.

이렇게 제루샤 애벗은 대학을 가고 키다리 아저씨에게 편지를 쓰게 됩니다.


제루샤 애벗은 보육원 원장 선생님이 지어준 이름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주디라는 이름을 애칭으로 사용하게 됩니다.

이 책에서도 편지를 보내기 시작한 후 몇 번의 편지 후에는 주디라는 애칭으로 불러달라고 이야기 합니다.


이 책의 대부분은 주디가 키다리 아저씨에게 보낸 편지예요

편지를 보면 주디가 어떤 생활을 했는지,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해서 고스란히 드러나 있습니다.

책 중간중간 주디가 그린 그림들이 나와요.

특징을 잘 표현했고 재미있어서 편지를 더 즐겁게 읽을 수 있도록 해줍니다.


과연 주디를 후원해주는 키다리 아저씨는 누구일까요?

주디는 키다리 아저씨를 만날 수 있을까요?


책의 마지막에 반전도 있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고전 세계 명작 <키다리 아저씨>

아이들이랑 읽고 또 읽어야겠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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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경찰관 덕빌 1 : 변장의 달인 - 자연 생태 웃긴 만화 동물 경찰관 덕빌 1
후먀오펀 글, 펑용청 그림, 팀갤럭시 옮김 / 플레이북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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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에 대한 이야기도 좋아하고

범인을 쫓는 추리도 좋아하는 울 아이들 취향에 맞는 책!

<동물 경찰관 덕빌 1권>입니다.

아이들이 질문하는 게 중요하다는 말 들어보셨어요?

인공지능을 잘 활용하는 방법 중에 하나가 질문을 잘하는 것이라고 하더라구요.

정보의 홍수 속에서 내가 원하는 답을 찾기 위해 올바른 질문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들었는데, 이 책은 질문을 가르쳐주고 연습을 시키는 책입니다.

동물의 세계에서 다양한 동물들의 행동에 대해서 알려주면서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고 그 질문을 스스로 해결해 가는 재미를 알려주는 책이에요.

한 권의 책에 총 5가지의 사건이 담겨져 있어요.

어떤 사건들일까요?


먼저 이 책의 주인공 덕빌을 소개할께요.

오리너구리인 덕빌은 숲속 경찰서에서 일하는 경찰관인비다.

덕빌 캐릭터가 정말 독특하죠?

고글, 스망리 배지, 꼬그라 캔디, 특수 경찰 배낭 등등

멋쟁이 소품도 있고 사건을 해결하기 위한 아이템들도 있습니다.

첫번째 사건은 크레이지 말벌이라는 록밴드에 관한 사건 입니다.

크레이지 말벌이라는 록밴드는 말벌처럼 변장해서 다른 동물들을 속이고 있습니다.

크레이지 말벌 록밴드는 말벌이 아니라 꽃등에, 범하늘소, 유리나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말벌을 흉내낸 록밴드를 통해서 두 가지 종류의 의태에 대해서도 알려줘요.

과연 이 사건은 어떻게 해결됐을까요?

크레이지 말벌 록밴드는 유죄일까요? 무죄일까요?


책에 있는 숲속 경찰서 시청각실에서는 다양한 동물들에 대해서 알려주고

큐알코드가 있어서 그걸 통해서 더 많은 동물들에 대해서 이야기 해줍니다.


이 책은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신기한 동물들의 세계에 대해서 알려주기 때문에

책을 읽으면서 굉장히 알게 되는 게 많아요.



동물에 대해서 관심이 많은 아이들,

추리를 좋아하는 아이들, 만화책을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보여주면 정말 좋아할꺼 같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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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건 과학이 아닙니다
야마모토 기타로.이시카와 마사토 지음, 정한뉘 옮김 / 시그마북스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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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우리가 과학이라고 생각하는 것들 중에서

과학이 아닌 것들이 많다는 사실 아세요?

이 책에서는 바로 이런 유사과학에 대해서 이야기합니다.

<그런 건 과학이 아닙니다>의 책의 주제는 유사과학입니다.

유사과학이란 뭘까요?

유사과학이란? 과학적으로 보이지만 실체를 들여다보면 결코 과학적이지 않은 주장, 설명, 정보를 말합니다.

의사과학, 사이비과학이라고도 합니다.


이 책에서는 먼저 과학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이야기 합니다.

과학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알아야 유사과학에 대해서도 이야기할 수 있겠죠

이 책에서는 과학을 자연과학보다 더 넓은 범주로 이야기 합니다.

과학이란 가설과 검증의 반복으로 법칙과 패턴을 밝히는 것이라고 합니다.


유사과학은 직감에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이 책에서는 유사과학의 사례를 해설해서 구별할 수 있는 다양한 포인트를 소개해준다고 합니다.

내가 잘 모르고 있었던 유사과학이 어떤 것이 있는지 궁금하네요.

과학과 유사과학은 명확한 기준에 따라 나뉘는 게 아니라 중간에 회색지대가 있습니다.

이 중간 단계를 파악하는 능력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유사과학 뿐 아니라 이 회색지대에서도 우리가 과학인지 아닌지 정확하게 파악하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과학과 유사과학 사이에는 발전도상 과학이란게 있는데,

잠정적으로 과학이 될 수 있지만 이후 연구에 따라 과학으로 분류되지 못할 우려도 있습니다.

이렇게 우리가 과학인지 아닌지 정확하게 구분하는 능력도 필요한거 같아요.


귀신을 과학적으로 접근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유체이탈은 우리의 뇌에서 발생하는 일종의 착각이라고 합니다.

귀신 이론은 유사과학을 판단하는 기준을 배우기에 적합한 교보재입니다.

과학에서 중요한 요소는 정의인대요.

귀신을 벽을 두드릴 수도 있고 통과할 수도 있다는 설명은 모순이라고 합니다.

'벽을 통과한다'와 '벽을 두드린다'는 서로 반대되는 물리 현상이기 때문입니다.

유사과학을 구별하는 관점 중에서 데이터는 특히 중요합니다.

데이터의 신뢰도도 중요하고,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서 독해력도 필요합니다.


그럼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란 무엇일까요?

다른 사람도 같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가(재현성)과 편견과 주관적 인상을 완전히 배제한 테이더인가(객관성)

이 두 가지가 있어야합니다

우리가 많이 헷갈리는 것 중 하나가 건강식품입니다.

우리가 건강식품을 볼 때 어떻게 구분이 되어 있는지를 잘 봐야합니다.

신뢰도가 높은 특정 보건용 식품이 있고,

신뢰도가 낮은 기능성 표시 식품이 있습니다.

기능성 표시 식품은 논문 리뷰만 제출하면 되고 제도적으로 보증한 제품이 아니란 사실을 인지해야합니다.


이 외에도 책에서는 우리가 많이 들어봤던 이야기를 과학적으로 분석해 줍니다.

전자파 때문에 정자가 죽는다, 우유는 건강에 해롭다,

혈액형 성격설, O링 테스트 같은 내용을 과학적으로 분석을 하니까

기존에 제가 알고 있던 내용과는 다른 결론이 나오네요.



앞으로 유사과학은 점점 더 많아질꺼 같은데,

이 책을 읽고 유사과학과 과학을 정확히 구분하는 방법을 배워서

일상에서 활용하면 많이 도움이 될꺼 같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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