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포핀스북스 / 너를 국어1등급으로 만들어주마 - 문학편

너를 국어1등급으로 만들어주마 : 문학편 - 최신개정판 ㅣ 너를 1등급으로 만들어주마
김범준 지음 / 메리포핀스 / 2023년 12월

국어라는 과목은 단시간에 올릴 수 없는 과목인거 같아요.

단시간에 올리기도 힘들고,

공부를 한다고 해서 꼭 성적이 오른다고 이야기하기도 힘든 과목인거 같아요.

특히 제대로 된 공부법을 알지 못한다면

수능에서 정말 애먹이는 과목 중에 하나가 바로 국어입니다.

제대로 된 수능 국어 공부법을 배우고 싶어서 찾아본 책입니다.

바로 <너를 국어1등급으로 만들어주마-문학편> 입니다.

세상에는 딱 2 종류의 사람이 존재한다고 합니다.

문학을 읽을 줄 아는 사람과 모르는 사람입니다.

과연 우리 아이는 어떤 종류의 사람일까요?

이 책을 읽고 문학을 읽을 줄 아는 사람이 되면 좋겠습니다

이 책은 크게 공부법, 적용편, 점검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처음에는 수능에 왜 '문학'을 내는지에 대한 설명을 해줍니다.

수능에 나왔던 지문을 예로 들면서 설명을 해주기 때문에,

훨씬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문학이 어려운 이유는 화자의 마음에 공감을 해야하기 때문인거 같아요.

같은 걸 보고도 서로 다른 걸 느낄 수가 있는데, 그걸 같은 마음으로 공감을 해야하기 때문에 힘든게 아닐까요?

이 책에서는 수능 문제에서 묻는 2가지에 대해서 이야기 해줍니다.

그 2가지를 '내면세계 공감'과 '이미지화'라고 책에서는 말합니다.

이 책에서는 바로 이 능력을 키워나가야한다고 말합니다.

수능에서 문학 공부를 하면서 아이들이 많이 하는 질문 9가지가 나옵니다.

이 중에서는 저도 정말 궁금했던 질문이 있었는데요.

바로 뼛속까지 이과인 남학생이 시를 읽어도 아무런 감흥이 없는데, 노력하면 늘까라는 질문을 했습니다.

저도 이과쪽에 정말 가까운 사람이라 이런 질문을 많이 했거든요.

답변을 보면 영화 드라마를 보면서 울고 웃을 수 있다는 건 시와 소설을 읽으면서도 울고 웃을 수도 있다는 뜻이라고 합니다.

인간은 무슨 능력이든 키울 수 있다고 바로 키울 수 있는 능력이라고 답합니다.

문학을 공부하기 전에 궁금증을 해소하고 본격적으로 문학 공부 방법을 알려줍니다.

각 유형들의 문제를 풀면서 어떻게 문제를 풀어야 하는지 알려줍니다.

시, 소설, 극에 대해서 수능에서 나왔던 문제를 위주로

답이 왜 이러한지, 여기에서는 무엇을 생각해야 하는지, 어떻게 풀어야 하는지 알려줍니다.

그래서 이 책을 읽다보면 자연스럽게 문제풀이 능력이 키워집니다.

아이들이 특히 어려워하는 부분은 고전시가입니다.

고전시가를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어떤 훈련을 해야하는지 알려주기 때문에

고전시가를 좀 더 쉽게 풀 수 있습니다.

수능 국어 문제를 풀고 틀린 문제에 대한 해설을 보는 것과는 다르게,

문제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지, 어떤 점을 봐야하는지

핵심을 알려주기 때문에 문학을 훨씬 더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해줍니다.

그리고 수능에 맞춰진 설명으로 수능 국어를 공부하는 친구들은 꼭 한 번 보면

정말 많은 도움이 되는 책인거 같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생기부 인문사회 필독서 50로 매력적인 생기부 만들어 보자

생기부 인문사회 필독서 50 - 현직 고등학교 국어 선생님들이 직접 읽고 고른 ㅣ 필독서 시리즈 16
주경아.정재화 지음 / 센시오 / 2024년 4월

생기부가 중요하다는 말 들어보셨죠?

첫째가 중학생이라서 아직 생기부의 중요성을

고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님처럼 깨닫지는 못하지만,

중학교 1학년 때 올라온 아이의 생기부를 보고,

생기부의 중요성을 조금씩 느끼고 있는 중입니다.

하지만 생기부를 어떻게 하면 매력적으로 만들 수 있는지,

생기부는 선생님께서 써주시는거 아닌지, 기본적인 내용조차 잘 몰라서

생기부에 대해서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다가 읽게 된 <생기부 인문사회 필독서 50> 입니다.

이 책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문장은

'매력적인 생기부를 만드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단연코 독서다' 입니다

평소에 독서가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 문구를 보고 더욱 확신을 갖게 됐습니다.

생기부 관리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책만 읽으면 그게 다일까요?

책을 읽고 어떤 활동을 해야할까요?

이런 생각 해보지 않으셨나요?

전 어떻게 관리를 하란건지 무슨 활동을 해야하는건지 누구한테 물어보고 싶은 마음이었어요.

그런데 이 책 안에 그 답이 다 있더라구요

입시 제도는 계속 변화하는데,

그 변화에 휘둘리지 않는 방법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생기부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전달해줌과 동시에

생기부에 독서를 활용하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내년부터 시행하는 고교학점제에 대한 정보와

인문사회 책을 고르는 방법, 세특과 연결하는 독서활동, 이 책 활용법까지 알려줍니다.

구체적으로 인문사회 필독서의 책을 알려주고

그 책을 어떻게 활용해야하는지 알려주기 때문에, 집에서 아이랑 따라하기가 쉬워요.

첫번째로 추천해준 책은 <도둑맞은 집중력>입니다.

<도둑맞은 집중력> 책에 대한 내용과 이 책에서의 중요하게 생각해봐야할 점에 대해서 설명해줍니다.

그리고 생기부 후속 활동으로 확장하는 방법까지 알려줘요.

이 책에 관련된 관련 학과, 같이 읽으면 좋은 책도 설명해줍니다.

아이가 원하는 진로에 맞춘 독서 활동이 가능할 수 있게 되어 있어요

단순히 책을 읽었다고 끝나는게 아니라 후속 활동이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는데,

이 책에서는 다양한 후속 활동을 알려줘요.

책을 읽고 아이가 직접 후속 활동을 정해서 해도 좋고,

후속 활동을 참고해서 더 확장해서 활동을 하기도 좋은거 같아요

아이에게 어떤 책을 읽혀야할지에 대한 고민도 굉장히 많이 하는데요

이 책을 보면서 아이에게 읽히고 싶은 책들이 굉장히 많더라구요.

그리고 책을 읽고 난 후에,

참고할 만한 사이트는 이렇게 큐알코드로 알려줘서 바로 연결해서 볼 수 있어요.

부록도 구성이 정말 알찬대요.

보고서는 어떻게 써야하는지, 생기부 사례 등 바로 활용할 수 있고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이 많이 담겨져 있어요

생기부에 대해서 여기저기서 이야기로만 듣고 있어서

틀이 잡혀져 있지 않았는데,

이 책으로 생기부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도 쌓이고 책을 읽고 다양한 후속 활동방법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어요

이 책은 읽고 바로 써먹을 수 있는, 중고등학교 아이를 둔 부모님이라면 꼭 한 번 읽어보면 좋은 책인거 같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레몬첼로 도서관 최첨단 논픽션 게임 레이스

레몬첼로 도서관 : 최첨단 논픽션 게임 레이스 ㅣ 마스터피스 시리즈 (사파리) 12
크리스 그라번스타인 지음, 정회성 옮김 / 사파리 / 2021년 5월

레몬첼로 도서관 세번째 이야기 

<레몬첼로 도서관 최첨단 논픽션 게임 레이스>를 읽었습니다.

레몬첼로 도서관은 언제나 다양한 상상을 하면서 읽게 되는 책인대요

세번째 이야기는 어떤 내용이 담겨져 있을까 기대가 됩니다.

100주간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오른 책입니다.

100주라니 정말 대단한거 같아요.

​이야기의 시작은 카일과 찰스가 '레몬첼로의 알쏭달쏭 사실 또는 거짓' 게임입니다.

두 숙적의 맞대결인대요.

이 퀴즈는 '사실 또는 거짓' 중에 하나를 고르는 게임입니다.

맞출 확률은 반반이지만 오답을 많이 내놓으면 연쇄 반응으로 바보 모자 홀로그램에 떨어지게 되고 그 팀이 지게 됩니다.

다양한 퀴즈가 있는데 퀴즈를 푸는 재미도 쏠쏠한거 같아요

생각보다 어려운 퀴즈가 많아서 맞추는 것보다는 아이들이 어떻게 답을 찾아가는지 따라가는 과정이 더 재미있는거 같아요.

아이들이 퀴즈를 풀어내는 과정이 정말 흥미진진하거든요

단서를 따라가면서 문제를 푸는데, 단서들도 정말 재미있습니다.

이번 책에서는 레몬첼로씨가 발명한 최첨단 홀로그램으로 다양한 역사 인물들이 등장하면서 더 흥미진진함을 느끼게 되는거 같아요.

이번에는 도서관 뿐 아니라 도서관을 벗어나서 배경이 더 넓어졌습니다.

​역사 인물들에 대한 사실을 찾아가면서 위인들이 어려움 앞에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는 것도 배울 수 있습니다.

책 읽는 재미를 알게 해주는 책!

한 번 읽으면 끝까지 손을 놓지 못하는 책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어린이퀴즈모음 또래퀴즈 생활속원소퀴즈편

또래퀴즈 : 생활 속 원소 퀴즈 백과 (스프링) - 초등학생을 위한 지식 퀴즈 백과 ㅣ 또래퀴즈 백과
우연미 지음, 박선영 그림 / 이젠교육 / 2023년 11월

과학 상식퀴즈가 모여있는 또래퀴즈 생활속원소편을 만났습니다.

언젠가 아이들이 원소 관련된 노래를 부르면서

원소에 조금씩 관심을 보여서 교과서 내용이 담겨진 '생활 속 원소'를 골랐어요.

또래퀴즈는 정말 다양한 시리즈가 있어요

과학 상식퀴즈도 있고, 국어퀴즈, 영어퀴즈도 있어요

하나하나 다 갖고 싶은 시리즈에요.

교과서 내용도 담겨 있어서 초등학생 선물로도 좋을꺼 같아요.

또래퀴즈는 외출템으로도 좋아요

아이들이랑 외출할 때 대기시간이 있는 경우 또래퀴즈를 보면서

서로 문제도 내고 맞추면서 시간을 보내면 시간이 금방 가더라구요.

원소의 종류가 정말 다양하게 있어요.

원소를 종류별로 나눠서 퀴즈를 내서 원소를 구분하는데도 도움이 되는 과학 상식퀴즈에요.

처음에는 알칼리 금속, 알칼리 토금속 원소에 관한 과학 상식퀴즈부터 시작합니다.

힌트를 보면 답을 금방 찾을 수 있어요.

아이들이 어려워할 때는 힌트를 활용하면 좋더라구요.

외출템으로 좋은 또래퀴즈 생활속 원소에요.

답을 쉽게 찾으셨나요?

전 잘 모르겠더라구요

원소가 생각보다 생활에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데, 그동안 너무 관심이 없었던거 같아요

영웅 만화에 한번쯤은 등장하는 타이타늄입니다.

아이들이 부쩍 관심을 갖겠죠?

타이타늄의 장점은 무엇일까요?

저도 초등학생 선물로 좋은 또래퀴즈 생활속원소 보면서 많이 배우고 있네요.

매일 보는 신호등이 갈륨의 화합물로 만들었다는 사실 아셨나요?

생활과 원소를 연결해서 공부할 생각을 한번도 해본적이 없는데

외출템으로 좋은 또래퀴즈 덕분에 생활과 밀접한 연결이 있는 원소에 대해서 많이 배웠습니다.

원소에 대한 교과서 내용도 담겨져 있고

초등학생 선물로도 좋은 또래 퀴즈 생활속 원소!

우리 아이들 원소에 대한 상식과 호기심을 쑥쑥 높여준 책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제공 받았습니다>

전사들 5부 종족의 탄생 1 - 태양의 흔적

전사들 종족의 탄생 1 : 태양의 흔적 ㅣ 전사들 5부 종족의 탄생 1
에린 헌터 외 지음, 서현정 옮김 / 가람어린이 / 2024년 3월

요즘 인기 있는 시리즈 중에 하나가 바로 전사들인거 같아요.

저도 아이들과 함께 재미있게 읽는 시리즈에요.

이번에 읽는 책은 전사들 제5부 종족의 탄생 첫번째 이야기 태양의 흔적입니다

<전사들>은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목록에 116주 동안 있었던 화제작입니다.

해리포터 이후로 가장 흥미진진한 모험이야기라고 찬사를 받는 책이라고도 합니다.

책의 앞 부분에 고양이지도가 나옵니다.

이 이야기가 어디에서 펼쳐지는지 한 눈에 볼 수 있어요.

책을 읽기 전에 혹은 책을 읽으면서 지도를 보면 더 재미있게 책을 읽을 수 있어요.

이 책의 시작은 먹이가 부족한 고양이들의 이야기입니다.

먹이를 놓고 서로 다투는 고양이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이 책은 전사들 시리즈의 프리퀄입니다.

부족 고양이들은 점점 부족해지는 먹이로 점점 살아남기가 힘들어집니다.

스톤텔러인 하프문은 이런 위기를 어떻게 극복해야하는지 고민을 하다가

우연히 동굴 안으로 들어오는 황금빛을 보게 됩니다.

다른 고양이들은 알아차리지 못한 황금빛을 보고

그 빛에 온몸을 맡기자 새 보금자리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스톤텔러가 본 신비로운 환영을 따라서

새 보금자리를 찾아 젊은 고양이 무리는 떠나게 됩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고양이 무리는 많은 위험을 만나게 됩니다.

이런 위험을 극복하고 도전을 계속 하게 됩니다.

이 책은 뒷부분에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는데 페탈과 폭스가 엄마를 잃고

다른 고양이 무리를 만나게 되는 내용이 담겨져 있어요.

이 책은 고양이들의 도전과 모험을 흥미진진하게 잘 그려냈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행동과 심리적인 묘사가 정말 잘 나타나있어요.

400페이지가 넘는 책이지만

재미있는 스토리 때문에 푹 빠져서 읽기 좋은 책이에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