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추태후
신용우 지음 / 산수야 / 200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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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승리한 자들만 기억하지는 않는다.하지만, 우리들은 언제나 승자만을 따르고,부러워하는 속성을 가지고 있다.그 것이 살아가기 편한 길임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운동경기에서 또는 경시대회,또는 웃고 즐기고자 하는 게임에서도 승자와 패자는 분명하게 나누어진다.하지만,진정한 승자와 진정한 패자의 길 또한 그와 함께 구분되어지게 된다.흔히 역사가 말해 줄 것이다라는 말처럼 경기가 끝나고 나서 그들이 보이는 태도나 말을 통해 우리는 영원히 기억하게 될 진정한 승자를 가릴 수 있다.

 

천추태후 그녀는 오랫동안 패자로써 우리들 기억에 오랫동안 머물러 있었다.역사란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죄인이 될 수 도 있고,오늘날 영웅이 되기도 한다.특히 패자인 경우엔 그러한 엇갈린 해석이 난무하기 마련이다.우리에게 오랫동안 각인되어 온 그녀의 이미지가 오늘날 새로운 바람을 타고 새롭게 재 해석되었다..하지만,역사소설이란 어디까지나 객관적인 몸에 주관적인 옷을 입고 나름대로 멋찌게 치장하는 것이 많다는 것을 인정하더라도,천추태후 그녀는 패자라고 칭하기엔 당당함이 너무도 환하여 옷감을 뚤고 그녀의 기품이 느껴지는 듯 싶다.

 

그녀는 조선시대의 유교사상에 의해 세뇌되어 왔던  여성의 이미지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오빠들과 말타기를 좋아하고,지기 싫어하고,하고 싶은 일은 꼭 하고야 마는 오늘날의 젊은이들의 모습을 빼닮았다.하지만 때는 고려 초 호족들에 의해 이루어진 나라는 고구려 뿐만 아니라 신라 백제의 진골출신들의 제 몫 챙기기에 급급한 시절이기에 서로 경계하며 살아가고 있었다.왕건의 부인인 신정왕후의 손녀로써,일찍 부모를 여윈 그녀의 형제들은 외할머니 밑에서 자라났다.외할머니는 험난한 세월 속에서 살아가는 방법을 역사를 통해 잊지 말아야 할 교훈과 뿌리의식,새롭게 품어야 할 이상을 가지도록 교육하셨다.그러한 할머니 밑에서 자란 손자들은 아주 잘 자라 주었다.

 

이러한 교육이 바로 오늘날 우리들의 아이들에게 필요한 교육일 것이다.글로벌시대를 살아가는 아이들에게 역사는 무슨 역사냐며 시험문제나 잘 풀 정도만 알면 되지 하는 부모도 있겠지만,자신이 누구인지,자신의 역사를 외면하는 사람들은 글로벌 시대에선 발 붙여 살 곳은 남아 있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소설 천추 태후는 그녀의 고구려에 대한 뿌리의식과 미래에 나아갈 방향을 깨우쳐 나아가기 위해선 정확한 현실파악과 함께 자국의 힘을 길려야 함을 알고,있었다.천추태후의 천추의 한을 이루기 위해 효종이 북벌 정책을 하려 했던 그 계기를 들여다 보면서 오늘날 우리 대한 민국이 처해있는 현실은 천년 전 이나 지금이나 크게 다르지 않는 대외정세를 살펴보며,그 대안을 찾아 보게 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마음만이라도 자주적인 국민으로 흔들리지 않는 모습을 갖추었으면 좋겠다.

 

역사는 흐른다고 한다.그 흐름 속엔 같고,다르고,생각지도 못했던 이변들이 속출하기도 하지만,분명 어떤 패턴이 있음을 역사는 들려 주고,보여 주며,우리들에게 스스로 선택 할 수 있는 힘을 길러 가도록 간접적인 훈련을 시켜 주고 있다고 생각한다.이제 그녀가 우리들에게 찾아왔다.소설,드라마로 우리들에게 역사란 무엇인지,어떻게 돌고 도는지,그녀의 선택과 그녀의 운명을 어떻게 이끌어 가고 있었는지,그리고 오늘날  그녀의 삶을 재 조명하여 보며,어떠한 결론을 내리게 될 것인지...고민해 보게 하는 2009년의 화제가 될 것이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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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문, 묻고 답하다 - 세상을 읽는 119개의 키워드, 노교수의 핵심 강의 노트
니시베 스스무 지음, 정경진 옮김 / 씨앗을뿌리는사람 / 200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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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문 또는 교양에 접근하는 것은,대상의 '전체상'을 파악하려는 것이다.그리고 어떤 대상의 여러 측면이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 전체적인 윤곽을 그리는 것이다.이 일을 맡아 실천하는 사람이야말로 제너럴리스트,즉 전문가이다."

 

지은이 니시베 스스무는 1939년 훗카이도에서 태어났다.나의 어머니 보다 3살 더 연세가 높은 지식인으로 경제,사회 문화를 아우르는 폭넓은 분야에서 평론가로 활동하며 강연도 하고 있다한다.저자는 제너럴리스트의 부활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픈 치지에서 기획되었다며 책을 쓰는 동안 아직은 지적인 운동 신경이 꽤 쓸 만하다는 생각을 하며 잠시나마 행복감을 맛볼 수 있다 했다.

 

전문가 [專門家] [명사]어떤 분야를 연구하거나 그 일에 종사하여 그 분야에 상당한 지식과 경험을 가진 사람.을 뜻한다.저자는 전문분야가 무엇이냐는 질문을 많이 받는다고 한다.그 이유인즉,아는 것이 깊고 넓은 까닭이라는 생각이 얼핏 스쳤다. 119가지의 개념은 우리 일상 생활에서 늘 대하는 것들도 있고,혹은 신문에서 때론 어린시절 언니의 일기장에서 또는 지금 나에게 가장 고민스러운 대상으로 시간과 공간의 차이에 따라 각자 스스로 느끼는 점이 다를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저자의 정치이야기는 그가 일본인이기 때문에 그리고,내가 한국인이기 때문에 대립할 수 밖에 없는 사상적인 접근이 생겨났다.단순무식한 방식으로 말하자면,"열받는다"하지만,이 책을 읽는 동안은 그 열받음도 자세히 들여다보고,되세겨보고,음미해 보며 나름의 해석을 해 보아야 할 것 같은 생각이든다.저자는 한단어가 품는 의미를 해석하고자 과거,현재,미래,다시말해 시간을 초월하여 비교해 가며 인문학적 지식과 다양한 지적 탐구를 통해 얻은 지식을 자신의 언어로 꽤툴어 보며 작은 의미로 편협한 사실을 알려고만 하는 나에게 다시 질문을 던져 주며 밑그림을 그려 전체를 바라보게 하는 맛을 느껴보게 한다.

 

그는 2차 세계대전을 직간접으로 경험한 세대로써,자국에 대한 사랑 또한 남다를 것이라는 생각이든다.밉다.그 당시 일본이 밉다.그와 동시에 그 당시 그렇게 나라를 지키지 못한 우리나라도 미운것이 사실일 것이다.왜 우리는 어린시절 부터 역사를 배우고,익히면서 일본을 미워하고,미국을 선망하며,살게 되었을까?나에게 그런 것이 어떻게 나의 의식을 지배하게 되었을까?그것은 전체를 보지 못하고,역사의 일부만을 보며 부르르 떨며 열을 내는 어른들을 통해 배운 것이니라....하지만,나 또한 그러하다.자식을 키우는 부모로써,아이의 엄마로써 아이의 전체를 바라보며 여러 강점과 약점이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 전체적인 윤곽을 그려내어 실천하여야만 진짜 부모 ,진짜 엄마로써 자격이 있는 것은 아닌지....

 

물론,가족은 이러한 전문지식이 없어도 사랑만으로 충분히 행복할 수 있다고 하겠지만,우리는 현재를 살아가는 인간으로써 자신의 사고와 삶을 충족시키며 살아가야 하는 운몀을 타고 태어난 이상 고민해 보아야 할 문제가 아닌가 싶다.아이는 매일 매일 나에게 놀라운 기쁨과 감사를 주는 존재임과 동시에 나를 미치게 하는 존재이기도 하기 때문이다.사랑만 있으면 좋다고 연애를 하고 결혼을 하지만,결혼은 사랑만으로는 해결 되지 않는 그 무엇인가가 있는 듯한 착각 속에 살다가 다시 사랑으로 다져지는 관계를 영글어가게 된다.

 

사는 것이 어렵다,그래서 배우는 것이 어렵고,학자들이 어려운 문장으로 자신들의 이야기를 풀어내는 것인지..아님 어렵게 얻은 지식이기에 쉽게 풀지 않으려고 하는 습성이 있는 것인지...저자는 1,정치를 묻고,2,국제관계를 내다보며,3,도덕을 배우고,4,사교를 이해하며,5삶을 고찰하고,6,역사를 돌아본다.그리고7, 철학을 생각하며8,실리를 헤아려 준다.그는 이 모든 것을 묻고 답하기로 문제를 풀어가며,결국은 다시 우리들에게 풀어 볼 것을 제시한다.

 

그의 넓은 지식 덕분에 단어를 세밀히 관찰해 보는 맛을 느껴볼 수 있었고,너무도 당연해 감사함을 모르고 살고 있었던 대한민국의 찌지리 아줌마가 바늘침으로 꼭꼭 찔린 기분으로 우리의 정치 현실과 사회현상들을 떠 올려보게 하는 쾌거를 맛볼 수 있었다.

 

저자의 분석적이면서 단순 명쾌한 명제는 어렵게 들리기만 하는 이야기 속에서 길을 잃지 않게 해주는묘한 매력이 있다.특히 나에겐 3장 도덕을 배운다,4장 사교를 이해한다와 5장 삶을 고찰한다 편은 들어도 들어도 실증나지 않는 듣기 좋은 할아버지의 책 읽는 소리처럼 들린다.

 

자유;자유에 대한 규제는 표현의 자유를 지키는 데서 출발한다.

매너; 사회는 미묘한 화술 위에 성립하는 사교집단이다.

지혜; 모순을 극복하려는 노력 안에 지혜가 깃든다

전통; 전통은 관습과 엄밀히 구별되어야 한다.

 

가족 복잡한 사태에 대처할 능력이 떨어지면 가족을 유지할 수 없다.

아버지 가족의 미래를 설계하는 권력,이를 발휘할 자유에는 책임이 따른다.

어머니:가정을 사교의 장으로 만드면 아이가 밝아진다.

연애:연애는 삶의 위기를 혜쳐 나가기 위한 훈련이다.

청춘:청춘에게는 혜어질 수 없는 연인 한 명,의지할 수 있는 친구 한 명,잊을 수 없는 추억 나, 다시  넘겨 볼 양서 한권이 필요하다.

매너:성공과 실패를 겪으면서 균형 감각을 터득한다.

 

질병:인간의 불균형은 어떻게 희복될 수 있을까?

나이 듦 죽음에 대한 자각이 넓고 긴 매래를 만든다.

죽음:인간의 삶은 과연 죽음과 함께 완전히 사라지는 것일까?

사춘기 :괴물인 이성,괴물이 사회를 향해 정면으로 맞설 수밖에 없다.

아웃사이더;정통은 대부분의 이단을 포용한다.

열등감: 열등과 월이라느 무익한 감정에서 벗어나려면 위인전을 읽어라

패러독스; 역설은 속설을 바로 잡은 정통이다.

아이덴티티 보편성,합리성이 진리인 사회에서는 "정체성 찾기"가 가속화 된다.

자존 인간은 이기적이면서 동시에 이타적이어야 한다.운명 인간은 불평등 한복판에서 태어난다.

신념: 역사,관습,전통에 대한 확신만이 악몽에서 깨어날 수 있는 길이다.

사랑 절대에의 동경을 잃은 현대인에게 사랑은 단지 성적 욕구와 관련되어 있을 뿐이다.

성인 이립 불혹 지천명 이순을 향해 간다.

 

아이들은 너무도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것에 대해 질문 할 때가 있다.

엄마! 왜?밥은 밥이라고 해?

엄마! 왜?잠은 자야만 해?

엄마! 어떻게 건전지는 만들어졌어?

아이들이 궁금해 하고 질문을 해 오는 것처럼 나 또한 너무도 당연시 했던 질문들이 저자에게 다시 되묻게 된다.그럼 저자는 내가 아이에게 대답해주다 말이 막히면 해 늘 해 오던 말처럼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당신의 생각을 듣고 싶군요?"하며 다시 나의 생각을 되물어 준다.저자가 나처럼 답을 내어 줄 수 없어서는 아닌것 같다.그것은 답을 알고 싶어 하는 아이에게 스스로 질문하고 스스로 깨우쳐가야 함을 알려 주는 것이 옳은 것임을 저자는 알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나의 부족함이 그리고,내가 품고 싶어하는 삶의 열정이,그리고 알고 싶고,때론 지워버리고 싶었던 기억들이 나를 괴롭힐 때 다시 한번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보며 답이 보이지 않는다해도,질문에 대한 답변이 핑게가 아닌 삶의 고찰을 통해서 얻어진 것이라면,그것이 나에겐 정답이 될 것이라는 생각이들었다.내 인생에서 나는 전문가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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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요 - 가계주치의가 전하는 희망 처방전
이금주 지음 / 해빗 / 200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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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경제 위기가 와도 살아 남을거야!! 투덜투덜~~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을 때나 없을 때나 우리의 씀씀이는 별 다르지 않기 때문에 신랑에게 내가 해대는 소리이다.결혼해서 자격증 때문에 1년을 9개월을 쉬었을 때도,회사가 부도나 잠시 일을 접어야 했을 때도 다행이도 우리의 경제 사정은 크게 차이나지 않았다.다시 말해 씀씀이가 한결 같았다는 이야기다.술 좋아하는 신랑은 술이 마시고 싶으면 소주 한병,맥주 세병을 사가지고 집에서 마시거나,친구들과 돈을 모아 술을 사고 안주를 사가지고 집으로 들어왔다.한 달 전에 준 용돈이 잘 동나질 않는 마술지갑을 가지고 사는 마법사 지니같은 사람이다.

 

지금와서 생각하면,그런 남편을 만났기에 IMF때 실직을 했어도 어렵지 않게 위기를 잘 보냈었다는 것을 알면서도,가끔씩 투정아닌 투정을 부려보게 된다.나도 남들처럼 좋은 학원에 떡하니 보내고,럭셔리하게 미장원 다니며 파머도 하고,네일손질도 받아보고,친구를 만나 커피도 마시고,때때마다 옷을 갈아입는 나무들처럼 나도 멋찌게 쇼핑도 해 보고 싶지만,어디 산다는 것이 그리 되는가 말이지....요즘은 구제 옷가게를 주로 다니며 옷을 보고,신발은 운동화에 머리는 손질하기 쉬운 생머리로 다니니 나에게 들어가는 돈이라곤 먹는 것 뿐이다.아이도 내가 피아노를 가르치지 못하니 그것만 학원을 보내고,모든 공부를 집에서 하며 간간히 주민센터에서 하는 프로그램을 저렴하게 이용하고 있다.사람이 다 살기 마련이라고,그럭저럭 살고는 있지만,어느날 부터인가 이렇게 사는 것이 억울하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나도 폼나게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그러다 나도 직업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이런 저런 궁리를 하다보니 직장을 다니는 친구나 주위 언니들을 살펴 보게 되었다.

 

월 수입이 많을 수록 아이의 학원비는 하늘을 찌르고,그들과 나의 차이는 금전적인 차이와 아이에 대한 미안함을 선물과 외적인 상품으로 치장하여 아이의 마음을 달래며 살아가고 있는 모습이 어쩐지 진정 내가 원하는 삶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그리고,그들이 그 좋은 직장을 다니기 위해 얼마나 피나는 노력을 해왔는지를 무시한 채 그저 부러워만 한다면,아이들 곁에서 누구보다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나를 부러워하는 그들에게 떳떳할 수 있는 방법은 최고의 전업주부가 되는 것이다.국가,기업,점포,포장마차 그 어디에서 일을 하든 즐겁게 일을 하는 사람들은 언제나 행복해 보인다.

 

가계주치의가 전하는 희망 처방전은 그 동안 알면서도,외면하고 싶은 나의 경제 사정과 앞으로 나의 미래를 나 스스로 책임져야 하는 일임을 구체적인 진단을 통해 진단을 내리고,그에 걸맞는 처방을 내릴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어린이들에겐 생활동화라는 것이 있다.현재 나의 상황에 맞는 현실적인 이야기를 통해서 문제를 살펴보고,현실적인 대안을 찾아보는 이야기인데..이 책은 엄마경제생활소설이다.주인공들이 펼치는 좌충우돌 경제이야기를 통해 나의 전반적인 경제상황을 돌아보게 된다.

 

주인공은 직장맘이다.경제적으로 넉넉한 살림을 꾸려가며, 넉셔리한 문화생활과 씀씀이로 남부럽지 않게 살아가고 있다.내가 주인공 박소연이 부러웠듯이,그녀 또한 세련된 명품족으로 살고 있는 정아엄마를 부러워하고 있었다.그러다 이웃의 부러움의 대상이였던 정아엄마는 남편의 사채 빛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게 되고,이사까지 가게 되면서 자신 또한 할부인생을 살고 있는 것에 대한 위기의식을 겪게 된다.아마도 이부분을 읽는 여러 주부들은 정말 남이야기가 아니라고 생각할 것이다.내 주위에도 여럿있다.나?나는 경제 위기가 와도 살아남는다니깐~그럼 왜 이 책을 읽었느냐?살아 남기는 하는데 별다를 것이 없는 미래를 희망의 미래로 바꾸고 싶었다면,경제적인 여유 또한 내가 추구해야할 과제가 아닐까 욕심이라고 생각하겠지만 (남편은~~),아이들은 자라고,남편의 월급은 정해져 있고,노후까지 준비해야 하는 시대이니 만큼 정신을 바짝 차리지 않으면 안되겠다는 위기의식이 나에게도 찾아왔다.

 

자 이제 어렵지 않은 문제를 던져주며 스스로 나를 점검하게 하는 괜찮아요의 머니 트레이너는 교육에 있어 그보다 중요한 것은 목적 있는,바른 가치관을 심어줘서 우리의 아이가 자신의 직업을 왜 선택해야 하는지,그것으로 말미암아 어떤 영향을 받게 되며 자신과 자신의 주변 사람에게 어떻게 유익한 사람이 될 것이지를 알게 하는 것이지 않을까요?------------------p86라는 말을 통해 공부를 하고 있는 아이들 만큼이나 인생에 있어서 죽을 때까지 공부하며 훈련하여야 한다는 많은 철학자들이나 지식인들의 말씀을 대변하는 것이 아닌지..경제이야기 또한 별다를 것이 없다는 것이 누구나 부자로 살지 못하는 이유는 누구나 공부를 잘하지 못하는 이유만큼이나 중요한 이유인 것이다.

 

얼마나 많이 버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효과적으로 지출을 통제하느냐가 중요한 것이다.--------p87

 

난 가끔 도대체 지금의 나의 현재 경제 상황에서 어떻게 절약을 해야 하는지 몸들바를 모를 때가 많았다.사실 신랑이 절약하라고 하면,왕짜증을 내곤 했다.그런데 남편의 그런 말들을 몰래 들었던 것처럼

저자도 똑 같은 말을 한다.영수증을 챙겨라,지혜롭레 자녀 교육비를 관리하라,가난해 지고 싶지 않으면 가계부를 써라,지출을 계획하라,수입을 높여라(전업주부로써 이문제는 바로 해결하지 못하지만,대안을 생각해 보게 되는 부분이다),지출의 우선순위를 정하라,7주동안 머니 트레이너를 만난 주인공은 돈에 대한 태도가 바뀌었다고 한다.

 

나는 그녀처럼 마이너스 통장을 없애기 위해 3년 계획으로,여러 상품을 이용할 만큼 여유돈을 만들지는 못하지만,나에게도 나만의 방법이 있기는 하다,아이의 교육을 내가 담당하는 만큼 한달에 3만원씩 따로 저축을 하고,2달에 한번은 3만원씩 미장원에 가는 것처럼 따로 챙겨서 적금을 드는 것이다.사실 지금까진 비자금으로 야금 야금 사용했던 것인데~방법을 바꾸기로 했다.언젠가는 나또한 다른 친구들의 머니 트레이너가 되게 될지는 모르겠지만,씀씀이가 헤픈 친구들에게 한 번쯤은 넌지시 권해 보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싶게 하는 우리들의 머니 트레이너가 되어 주지 않을까? 믿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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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 페일린의 열정 - 세상과 맞선 하키맘의 용기와 사랑
케일린 존슨 지음, 박승범 옮김 / 비전비엔피(비전코리아,애플북스) / 200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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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무엇을 즐기는지,무엇을 원하는지 안다는 것은 최고의 행운아라고 생각한다.삶이 선택의 연속이라는 것을 부인하지는 않겠지만,후회없는 선택을 하며 살아가고 있다고 말하기란 정말 쉽지 않다.조금전에 끓인 미역국 또한,뜨거울 때 맛을 보며 간을 할 때와 식은 다음에 맛을 볼 때가 틀리다는 걸 알면서도 간혹 잘못된 선택으로 맛갈스러운 미역국을 먹지 못할 때가 있다.다시 물을 부으면 되기는 하겠지만,처음 맛본 그 맛은 다시 찾을 수 없다.

 

세라 페일린의 열정은 미국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후보들에 대한 지대한 관심을 대변해 주듯,책들이 쏫아져 나왔다.오마바에 대한 책은 거의 모든 출판사에서 다루워진 코드가 아니였나 싶다.그렇다면 세라 페일린 그녀는 누구인가? 그녀는 공화당의 부통령후보로써 보수이미지와는 상반된 매우 쾌활하고,진보적인 성향의 정치인으로 소개 되어있다.알래스타 시장에서 주지사 그리고,부통령 후보가 되기까지 그녀의 행보는 그녀를 빨간 블도저라고 불리워지는 것으로 보아 그녀의 성향을 짐작해 볼 수 있다.

 

그녀는 알래스카에서 태어나고,자라고,성장하여 살아온 야생화 같은 여인이다.아니 책에서 보여 준 그녀를 보면서 그런 생각을 했다.그녀의 외모는 붉은 장미를 연상시키지만,그녀의 알래스카에서의 생활은 군락을 이루며 산 중턱에 피어있는 울긋불긋 야생화가 생각나게 한다.한 번 자리를 잡으면 절대로 자신의 영역을 양보하지 않는 야생화..사실 난 야생화에 대한 지식이라곤 야생초라는 책에서 얻은 얇팍한 지식뿐이지만,그 뛰어난 생명력과 숨겨진 깊은 향기와 약용효과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였는데 그녀는 그런 류의 사람처럼 보였다.

 

가족의 사랑과 애정을 듬뿍 받으며,대 자연의 거친 삶 속에서 끈질긴 근성을 전수 받은 그녀는 그렇고 그런 정치에 정신과 혼을 빼앗긴 꼭두깍시 예쁜 인형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이라도 하듯,그녀가 시장이 되어 고군분투하며 비리와의 전투를 벌이는 장면은 속이 다 시원했다.

 

그녀의 근성은 어디서 시작되는가?그녀의 가족,종교,그리고 책읽기와 신문읽기를 좋아하며,스포츠를 즐길 줄 아는 그녀는 생활 속에서 지치지 않는 열정을 키워 나감을 스스로 배우고 다져 나간것 같다.우리들도 흔히 아이들에게 책읽기와 운동을 시키기는 하지만 그 근본적인 이유는 매우 불손함을 들여다 볼 수 있다.학교성적,내신에 영혼을 빼앗긴 오늘날의 엄마들..(나도 예외는 아니지만,,)아이의 삶의 저력을 키워주기 위해선 올바른 열정을 심어 주어야 함을 그녀가 몸소 실천하여 보여 준다.

 

그녀 또한 정치를 하면서,시끄러운 스캔들에 연류된 적도 있고,다른 정치인들처럼 유혹의 손길을 뿌리치기 쉽지 않은 상황들이 많았겠지만,그녀는 그녀가 자라온 알래스카의 대 자연의 숨결처럼 굳세게 자신의 신념을 밀고 나가고 있음을 보여 주었다.

 

그녀는 아버지 어머니의 딸이며,한 남자의 아내이며,세 아이의 어머니며,또한 자신이 품고 있는 꿈과 신념으로 미국의 미래를 그려나갈 정치인이다.

 

아이를 키우면서 불평을 일삼는 나로써는 그녀의 블도저 같은 체력과 그녀의 굳센  의지력에 큰 박수를 보내며,편안함 삶만을 추구하기 위해 신념도,의지도,잊어가며 살아가는 그렇고 그런 엄마가 되어가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에 숨고르기를 해 본다.

 

앞으로 오마바 대통령과 함께 미국의 모든 시민들이 희망의 불꽃을 가슴에 품고 새로이 날게 될 것인지를 지켜보면서,붉은 립스틱에 붉은 자켓을 입은 공화당 부통령 후보로 지명되었던 세라 페일린 하키맘이 보여 주게 될 위력 또한 기대해 본다.



 



 




나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무엇을 즐기는지,무엇을 원하는지 안다는 것은 최고의 행운아라고 생각한다.삶이 선택의 연속이라는 것을 부인하지는 않겠지만,후회없는 선택을 하며 살아가고 있다고 말하기란 정말 쉽지 않다.조금전에 끓인 미역국 또한,뜨거울 때 맛을 보며 간을 할 때와 식은 다음에 맛을 볼 때가 틀리다는 걸 알면서도 간혹 잘못된 선택으로 맛갈스러운 미역국을 먹지 못할 때가 있다.다시 물을 부으면 되기는 하겠지만,처음 맛본 그 맛은 다시 찾을 수 없다.

 

세라 페일린의 열정은 미국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후보들에 대한 지대한 관심을 대변해 주듯,책들이 쏫아져 나왔다.오마바에 대한 책은 거의 모든 출판사에서 다루워진 코드가 아니였나 싶다.그렇다면 세라 페일린 그녀는 누구인가? 그녀는 공화당의 부통령후보로써 보수이미지와는 상반된 매우 쾌활하고,진보적인 성향의 정치인으로 소개 되어있다.알래스타 시장에서 주지사 그리고,부통령 후보가 되기까지 그녀의 행보는 그녀를 빨간 블도저라고 불리워지는 것으로 보아 그녀의 성향을 짐작해 볼 수 있다.

 

그녀는 알래스카에서 태어나고,자라고,성장하여 살아온 야생화 같은 여인이다.아니 책에서 보여 준 그녀를 보면서 그런 생각을 했다.그녀의 외모는 붉은 장미를 연상시키지만,그녀의 알래스카에서의 생활은 군락을 이루며 산 중턱에 피어있는 울긋불긋 야생화가 생각나게 한다.한 번 자리를 잡으면 절대로 자신의 영역을 양보하지 않는 야생화..사실 난 야생화에 대한 지식이라곤 야생초라는 책에서 얻은 얇팍한 지식뿐이지만,그 뛰어난 생명력과 숨겨진 깊은 향기와 약용효과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였는데 그녀는 그런 류의 사람처럼 보였다.

 

가족의 사랑과 애정을 듬뿍 받으며,대 자연의 거친 삶 속에서 끈질긴 근성을 전수 받은 그녀는 그렇고 그런 정치에 정신과 혼을 빼앗긴 꼭두깍시 예쁜 인형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이라도 하듯,그녀가 시장이 되어 고군분투하며 비리와의 전투를 벌이는 장면은 속이 다 시원했다.

 

그녀의 근성은 어디서 시작되는가?그녀의 가족,종교,그리고 책읽기와 신문읽기를 좋아하며,스포츠를 즐길 줄 아는 그녀는 생활 속에서 지치지 않는 열정을 키워 나감을 스스로 배우고 다져 나간것 같다.우리들도 흔히 아이들에게 책읽기와 운동을 시키기는 하지만 그 근본적인 이유는 매우 불손함을 들여다 볼 수 있다.학교성적,내신에 영혼을 빼앗긴 오늘날의 엄마들..(나도 예외는 아니지만,,)아이의 삶의 저력을 키워주기 위해선 올바른 열정을 심어 주어야 함을 그녀가 몸소 실천하여 보여 준다.

 

그녀 또한 정치를 하면서,시끄러운 스캔들에 연류된 적도 있고,다른 정치인들처럼 유혹의 손길을 뿌리치기 쉽지 않은 상황들이 많았겠지만,그녀는 그녀가 자라온 알래스카의 대 자연의 숨결처럼 굳세게 자신의 신념을 밀고 나가고 있음을 보여 주었다.

 

그녀는 아버지 어머니의 딸이며,한 남자의 아내이며,세 아이의 어머니며,또한 자신이 품고 있는 꿈과 신념으로 미국의 미래를 그려나갈 정치인이다.

 

아이를 키우면서 불평을 일삼는 나로써는 그녀의 블도저 같은 체력과 그녀의 굳센  의지력에 큰 박수를 보내며,편안함 삶만을 추구하기 위해 신념도,의지도,잊어가며 살아가는 그렇고 그런 엄마가 되어가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에 숨고르기를 해 본다.

 

앞으로 오마바 대통령과 함께 미국의 모든 시민들이 희망의 불꽃을 가슴에 품고 새로이 날게 될 것인지를 지켜보면서,붉은 립스틱에 붉은 자켓을 입은 공화당 부통령 후보로 지명되었던 세라 페일린 하키맘이 보여 주게 될 위력 또한 기대해 본다.

 








나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무엇을 즐기는지,무엇을 원하는지 안다는 것은 최고의 행운아라고 생각한다.삶이 선택의 연속이라는 것을 부인하지는 않겠지만,후회없는 선택을 하며 살아가고 있다고 말하기란 정말 쉽지 않다.조금전에 끓인 미역국 또한,뜨거울 때 맛을 보며 간을 할 때와 식은 다음에 맛을 볼 때가 틀리다는 걸 알면서도 간혹 잘못된 선택으로 맛갈스러운 미역국을 먹지 못할 때가 있다.다시 물을 부으면 되기는 하겠지만,처음 맛본 그 맛은 다시 찾을 수 없다.

 

세라 페일린의 열정은 미국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후보들에 대한 지대한 관심을 대변해 주듯,책들이 쏫아져 나왔다.오마바에 대한 책은 거의 모든 출판사에서 다루워진 코드가 아니였나 싶다.그렇다면 세라 페일린 그녀는 누구인가? 그녀는 공화당의 부통령후보로써 보수이미지와는 상반된 매우 쾌활하고,진보적인 성향의 정치인으로 소개 되어있다.알래스타 시장에서 주지사 그리고,부통령 후보가 되기까지 그녀의 행보는 그녀를 빨간 블도저라고 불리워지는 것으로 보아 그녀의 성향을 짐작해 볼 수 있다.

 

그녀는 알래스카에서 태어나고,자라고,성장하여 살아온 야생화 같은 여인이다.아니 책에서 보여 준 그녀를 보면서 그런 생각을 했다.그녀의 외모는 붉은 장미를 연상시키지만,그녀의 알래스카에서의 생활은 군락을 이루며 산 중턱에 피어있는 울긋불긋 야생화가 생각나게 한다.한 번 자리를 잡으면 절대로 자신의 영역을 양보하지 않는 야생화..사실 난 야생화에 대한 지식이라곤 야생초라는 책에서 얻은 얇팍한 지식뿐이지만,그 뛰어난 생명력과 숨겨진 깊은 향기와 약용효과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였는데 그녀는 그런 류의 사람처럼 보였다.

 

가족의 사랑과 애정을 듬뿍 받으며,대 자연의 거친 삶 속에서 끈질긴 근성을 전수 받은 그녀는 그렇고 그런 정치에 정신과 혼을 빼앗긴 꼭두깍시 예쁜 인형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이라도 하듯,그녀가 시장이 되어 고군분투하며 비리와의 전투를 벌이는 장면은 속이 다 시원했다.

 

그녀의 근성은 어디서 시작되는가?그녀의 가족,종교,그리고 책읽기와 신문읽기를 좋아하며,스포츠를 즐길 줄 아는 그녀는 생활 속에서 지치지 않는 열정을 키워 나감을 스스로 배우고 다져 나간것 같다.우리들도 흔히 아이들에게 책읽기와 운동을 시키기는 하지만 그 근본적인 이유는 매우 불손함을 들여다 볼 수 있다.학교성적,내신에 영혼을 빼앗긴 오늘날의 엄마들..(나도 예외는 아니지만,,)아이의 삶의 저력을 키워주기 위해선 올바른 열정을 심어 주어야 함을 그녀가 몸소 실천하여 보여 준다.

 

그녀 또한 정치를 하면서,시끄러운 스캔들에 연류된 적도 있고,다른 정치인들처럼 유혹의 손길을 뿌리치기 쉽지 않은 상황들이 많았겠지만,그녀는 그녀가 자라온 알래스카의 대 자연의 숨결처럼 굳세게 자신의 신념을 밀고 나가고 있음을 보여 주었다.

 

그녀는 아버지 어머니의 딸이며,한 남자의 아내이며,세 아이의 어머니며,또한 자신이 품고 있는 꿈과 신념으로 미국의 미래를 그려나갈 정치인이다.

 

아이를 키우면서 불평을 일삼는 나로써는 그녀의 블도저 같은 체력과 그녀의 굳센  의지력에 큰 박수를 보내며,편안함 삶만을 추구하기 위해 신념도,의지도,잊어가며 살아가는 그렇고 그런 엄마가 되어가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에 숨고르기를 해 본다.

 

앞으로 오마바 대통령과 함께 미국의 모든 시민들이 희망의 불꽃을 가슴에 품고 새로이 날게 될 것인지를 지켜보면서,붉은 립스틱에 붉은 자켓을 입은 공화당 부통령 후보로 지명되었던 세라 페일린 하키맘이 보여 주게 될 위력 또한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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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양식 - 2009 가정예배서
KMC 편집부 엮음 / KMC(기독교대한감리회) / 2008년 11월
평점 :
품절


하루 세끼를 아무 불평없이 음식을 먹는다는 것은 참 행복한 일이다.그런 식구들과 함께 한다는 것 또한 큰 복이며,매 끼니를 가족을 위해 할애하는 일은 참으로 번거러운 일임을 알게 되었을 때.어린시절  철없이 먹어대던 그 때를 생각해 보면 지금의 나의 수고로움은 하찮게 느껴진다.

 

구운김 한 장과 시큼한 김치 한조각에 구수한 된장찌게만 있어도 아주 맛나게 먹었던 시절..아마도 구운 김 한 장이 나에게 오기까지의 번잡함을 그 때는 몰랐어도, 기름을 바르고,소금을 치고,'뜨거운 석쇠에서 김이 한 장씩 구워져 나올 때 마다 풍기는 김 냄새는 밥 상에서 맛보는 김 맛의 몇 배는 먹음직스러웠음을 기억해 내서 일까? 김 굽는 날은 엄마 곁에서 조그만 부스러기라도 받아 먹기위해 몇 번을 왔다갔다 했던 기억이 스멀스멀 새어난다. 아무리 정성스럽게 음식을 하여 차려 놓고,맛있다를 외쳐보아도,엄마가 해 주시던 음식과는 비교도 되지 않는다. 친정에서 주는 음식은 모든 것이 맛있고,정겹다.

 

육신의 건강과 육신의 생명을 존재하기 위해선 음식을 섭취하여야 한다.하루 세끼..누가 정하였는지는 모르지만,늘 그래왔고,그렇게 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가끔씩은 먹고 싶지 않아도,먹어야 하고,먹기 싫어하는 아이를 먹여야 한다.그 때 생기는 갈등에 대해선 언제나 하루 세끼의 법칙이 모든 것을 대변해 준다.먹어야 한다.그래왔기 때문에...

 

그렇다면 나의 정신 건강을 위해 섭취하고 있는 것은 무엇일까? 내가 존재하기 위해선 언제나 두가지의 건강이 조화롭게 유지되어야 하는데 나의 육체의 건강과 정신 건강은 균형을 이루지 못하고 있음을 안다는 것 조차 알기가 쉽지 않다.나의 육신은 정신과 연결되 있듯 정신은 신의 보살핌과 연결되어 있음을 알기까진 정신이 병들어서야 비로서 깨닳을 수 있다.

 

그것은 육체의 건강 또한 그러하다.하루 세끼 먹는 음식의 소중함을 알기 까진,흔히 감기로 심하게 고생하여 음식을 제대로 먹지 못할 때를 기억해 보지 않은 아이라면,아이들에겐 아무리 음식의 소중함을 이야기 하여 주어도 모른다.아마도,나의 영적 단계는 그러함이 아닐지..아무리 좋은 음식이라고 설명을 해 주어도,맛을 모르는 철없는 아이들처럼...나도 언젠가는 하늘의 양식을 감사히 받아 먹으며 맛을 느낄 수 있는 즐거운 신앙생활을 하게 되기를 희망해 본다.

 

깨닳는다고 해서 변화가 오는가? 깨닳음과 동시에 많은 시련들이 물밑 작업을 하였다는 듯 쉴 새없이

터져 나온다.우리에겐 매일 매일이 반복적인 일상처럼 보이지만,하루를 보내기가 힘겨울 때가 있다.배고프면 먹을 것을 찾아 먹듯,우리들 앞에 놓인 시련을 이겨내기 위해선 늘 어디 계신지 확신 할 수 없는 순간에도 신을 찾아 나선다.하지만,어디에선가 들어 주시어 간절히 바라던 것이 이루어지면,또 다시 그 어렵게 걸어간 길을 한걸음에 뒤돌아 내려온다.미련한 것이 사람보다 더한 것이 있을런지...

 

하늘 양식은 우리가 구할 때마다 그 존재하심을 알려 주시는 하느님의 말씀을 통해 미련한 뒷걸음으로 반복되는 실수를 하지 않을 수 있도록 도움이 되어 줄것이다.나의 하루 나의 일주일,나의 한달,나의 365일을 주님과 함께 하는 영광의 기쁨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나는 천주교.엄마는 기독교.우리의 일상적인 대화 속엔 어느날 부터인가 주님이 함께 계신다.언제나 감사한 마음으로 주님의 영광을 감사하라는 엄마의 말씀은 아이를 키우면서 겉햝기로 예배를 보던 나의 길잡이가 되어 주시었다.이제 3년째 기독교인으로써 전도와 봉사로 매일 매일을 충만하게 살아가시지만,아직도 본인의 믿음의 빛을 믿지 못하신다.엄마가 살아오신 세월의 3%기간을 주님과 함께 하시고 계시는 덕에,그 어느 때보다 편안해 보이시고,사랑에 빠진 여인의 매혹적인 향취에 취하게 하신다.이제 내일 모래면 70을 바라보시고 계시는 엄마에게 무거운 삶의 무게를 하루 하루 내려 놓을 실 수 있도록 하늘 양식을 보내드리려한다.무엇보다 든든하고,무엇보다 깨끗한 하늘 양식으로 주님의 품에서 더 이상 영적 굼주림으로 고통 받지 않으실 수 있으시면 좋겠다.

 

하늘 양식은 마음문 열기,하늘문 열기,세상문 열기를 통해 찬송,성경 요절,성서일과를 활용하여 오늘 주신 말씀에 순종하면서 살 수 있도록 지혜와 용기를 구하는 기도가 되도록 도움을 줄 것이라 한다. ----------------------------하늘 양식 사용법 중..

새해 아침 우리는 어떤 바램을 주님 앞에 풀어 놓을 것인가? 아마도,가족을 위한 세세한 항목을 조건부로 실랑이를 벌이지 않을까? 아마도 그런 버릇없는 기도를 들였을 수도 있었을 것이다..

 

앞이 어둡고 희망의 빛 줄기가 보이지 않는 것 같아도 절망하거나 낙심하지 마십시오,우리를 지우신 하나님을 믿고,내 앞길을 그분께 맡기십시오,맡기는 것은 기도하는 것이며,그분과 동행하는 것입니다.창조주 아버지께서 우리의 손을 잡고 건강과 행복의 길로 인도하실 것입니다.오직 창조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그리고,그분으로 인한 기쁨으로 가득한 새해가 될 것입니다.-----------------------1월1일 설교말씀 중

매일 기도와 묵상으로 다져진 2009년은 모녀 간에 풍성한 만찬을 나누는 한 해를 보내게 될 것을  감사드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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