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레온 힐 기적은 당신 안에 있다 - 내 안의 무한한 힘을 깨우는 13가지 지혜 나폴레온 힐 컬렉션
나폴레온 힐 지음, 최지숙 옮김 / 21세기북스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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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제공

​⛅️ 나폴레온 힐 기적은 당신안에 있다
⛅️ 나폴레온 힐
⛅️ 21세기북스



🌿나폴레온힐 100주년 기념 컬렉션
<나폴레온 힐 기적은 당신안에 있다>

책을 읽는다는 건 결국 내 마음과 마주하는 일인지도 모릅니다.
나폴레온 힐의 《기적은 당신 안에 있다》를 펼쳤을 때,
가장 먼저 제 마음을 흔든 문장은 이것이었습니다.

“누군가는 성공을 꿈꾸고, 누군가는 깨어나 움직인다.
당신은 당신 운명의 주인이다.”

짧은 한 줄이었지만, 그 안에는 마음을 흔드는 울림이 있었습니다.

우리는 늘 생각합니다. “조금만 더 준비가 되면 시작해야지.”
“조금 더 상황이 나아지면 도전해야지.”
하지만 결국 그렇게 미뤄둔 순간들은 돌아오지 않습니다.
책은 말합니다. “일단 시작하라. 일단 움직여라.”
그 단순한 메시지가 오래 마음에 남았습니다.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고, 충분히 준비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중요한 건 지금, 이 순간 움직이는 용기였습니다.

책을 덮고 나서 작은다짐을 해보았습니다.
“내게 주어진 시간에, 일단 하자.”
이 작은 생각 하나가 제 하루를 바꿔놓았습니다.
쓰고 싶어 미뤄둔 글, 연락해야 했던 일, 정리하지 못한 마음들…
그 모든 것 앞에서 “일단 하자”라고 생각하니 시작이 한결 가벼워졌습니다.

기적은 특별한 사건이 아니라,
생각을 바꾸는 순간 조용히 시작되는 작은 파동 같았습니다.
그 파동이 내 삶의 표면을 흔들고, 결국 더 큰 물결로 이어지는 것.
그것이야말로 기다리던 기적이 아닐까요.

아침에 눈을 뜨며 어떤 생각을 품느냐에 따라 하루는 전혀 다른 색을 띱니다. “오늘도 버텨야지”라는 마음과 “오늘도 해보자”라는 마음은,
똑같은 하루를 전혀 다르게 만들죠.
책은 끊임없이 우리 안에 묻습니다.
“당신은 어떤 생각으로 하루를 살아내고 있는가?”

그 질문 앞에서 저는 멈춰 서서 다시 제 마음을 들여다봅니다.
그리고 다시 다짐합니다. “일단 하자. 완벽하지 않아도, 주어진 시간 안에서.”

《기적은 당신 안에 있다》는 단순한 자기계발서가 아니라, 내 안의 힘을 일깨우는 거울 같았습니다. 거창한 계획이나 완벽한 조건이 아니라, 지금 이 순간 품은 생각 하나가 내 인생의 궤도를 바꿀 수 있다는 사실.
생각을 바꾸는 순간, 기적은 멀리서 오는 것이 아니라 이미 내 안에서 자라나고 있다는 것을 이 책은 끊임없이 말해줍니다.

그리고 오늘, 저는 그 기적을 믿기로 했습니다.
아주 작게라도, “일단 하자”라는 마음으로.

🎁

21세기북스에서 지원받아
주간심송에서 함께 읽고 씁니다.

​@jiinpill21
@jugansimsong
@byeoriborimom



#21세기북스 #나폴레온힐기적은당신안에있다
#주간심송 #필사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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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의 고쇼 그라운드
마키메 마나부 지음, 김소연 옮김 / 문예출판사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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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제공

⛅️ 8월의 고쇼그라운드
⛅️ 마키메 마나부 지음/김소연 옮김
⛅️ 문예출판사

뜨거운 여름과 차가운 겨울,
교토의 거리 위에서 청춘은 흔들리고 또 빛난다.

마키메 마나부의 《8월의 고쇼 그라운드》는 마치 한여름의 뙤약볕처럼 뜨겁고, 또 한겨울의 눈보라처럼 차가운 청춘의 계절을 다시 불러내는 소설이다.
책장을 펼치면 곧바로 계절의 온도에 휩싸인다.
숨 막히게 뜨거운 8월의 야구장,
서늘한 겨울바람이 몰아치는 12월의 마라톤 코스.
그리고 그 안에서 흔들리고, 넘어지고, 다시 일어서는 청춘들이 있다.

🌿12월의 미야코오지 마라톤 ― 흔들리는 발걸음 속의 성장

첫 번째 이야기는 교토의 겨울,
난생처음 마라톤에 뛰어든 고등학생 사카토의 이야기다.
눈발이 흩날리는 거리 위를 달려 나가는 소녀.
아직 완주라는 목표가 실감 나지 않는 나이,
하지만 그녀는 스스로의 불안과 두려움 속에서 한 걸음 한 걸음을 내딛는다.

사카토의 달리기는 단순한 운동이 아니다. 거친 숨결 속에서 스치는 생각들, 환상과 현실이 뒤섞이며 만들어내는 기묘한 체험은 청춘의 불안한 내면을 그대로 비춘다. 나는 그녀의 흔들리는 시선과 떨리는 발걸음을 따라가며,
청춘이란 늘 불완전하고 불안정하지만 그 속에서 성장한다는 사실을 또 한번
확인하게 되었다.
완주를 향해 달리는 여정은 곧 자기 자신과의 싸움이다.
그리고 끝내 결승선을 향해 달려가는 순간,
스스로의 한계를 넘어서며 더 단단해지는 청춘의 얼굴을 마주하게 된다.

🌿8월의 고쇼 그라운드 ― 패자였기에 빛날 수 있었던 순간

두 번째 이야기는 뜨거운 여름,
여자친구에게 차이고 무기력에 빠져 있던 대학생 구치키가 주인공이다.
그의 무료한 일상에 불쑥 끼어든 건, 어딘가 수상한 아마추어 야구팀.
이름도, 실력도, 배경도 제각각인 사람들이 모여 만든 즉석 팀이지만,
그 안에는 누구보다 뜨겁게 살아가는 청춘의 모습이 있었다.

경기의 결과는 중요하지 않았다.
중요한 건 패자였기에 더 빛날 수 있었던 순간들이다.
실수투성이 경기 속에서도 함께 웃고, 서로를 격려하고,
땀을 흘리는 그 장면들이야말로 가장 소중한 기억으로 남는다.
“승리만이 전부가 아니야. 함께한 과정이야말로 청춘의 증거야.”

마라톤의 완주, 야구의 승패를 넘어 주인공들이 움켜쥔 건 작은 희망의 불씨였다. 그리고 그 불씨는 우리에게도 조용히 말을 건넨다.

“우리, 지금 잘 살고 있는 걸까?”

쉽게 대답할 수 없는 질문에 이 책은 대답했다.
넘어지고, 흔들리고, 무너졌던 순간조차 모두 청춘의 일부였다고.
그 순간들이 있었기에 우리는 다시 일어설 수 있었다고.

《8월의 고쇼 그라운드》는 단순한 스포츠 소설이라기보다는,
청춘을 살아낸 이들에게 건네는 따뜻한 위로이자,
아직 흔들리는 이들에게 내미는 격려의 손길이다.

삶이 때로는 무겁고, 때로는 가볍게 흔들릴지라도,
청춘은 언제나 그 속에서 빛난다.
그리고 이 책은 우리에게 기억하게 한다.
가장 빛나는 순간은 늘 완벽한 승리의 순간이 아니라,
함께 웃고 울며 걸어왔던 길 위에 있었다는 사실을.

🎁
문예출판사의 지원받아 읽게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moonyebooks

#8월의고쇼그라운드 #마키메마나부 #문예출판사
#12월의미야코오지마라톤 #도서제공
#북스타그램 #vitto0617_book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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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길 것 버릴 것 간직할 것 - 공간의 가치를 되살리는 라이프 시프트 정리법
정희숙 지음 / 큰숲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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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길 것 버릴 것 간직할 것
⛅️정희숙 작가
⛅️ 큰숲출판사

올해 읽은 책들 가운데, 유독 마음에 오래 남고 삶을 흔든 책이 있다. 정희숙 작가의 《남길 것 버릴 것 간직할 것》이다. 처음엔 단순히 방을 깨끗하게 하고 싶은 마음으로 책장을 펼쳤다. 정리법을 배우고 싶다는 단순한 이유였다. 그런데 책장을 덮고 방을 둘러보는 순간, 나는 예상치 못한 숨 막힘을 느꼈다. 물건들 사이에 파묻혀 있는 내 모습이 보였고, 그 안에 내가 얼마나 오래 나 자신을 돌아보지 않았는지가 드러났다.

“지금 쓰지 않는 건 앞으로도 쓰지 않는다.”

이 짧은 문장은 단순히 물건에만 해당되지 않았다. 내 안의 불필요한 걱정, 언젠가 필요할 거라며 붙잡아둔 불안, 남들에게 맞추느라 쌓아둔 습관들까지 떠올리게 했다. 버려야 할 건 물건이 아니라, 오래 묵은 내 마음의 무게일지도 몰랐다.

정리는 버리는 일에서 시작된다고 했다. 책을 읽으며 1일 1비움을 다시 시작했는데, 역시나 다시 시작한 첫날에도 버린다는 게 아까웠다.
하지만 하나씩 손에서 내려놓을수록 오히려 마음이 환해졌다.
물건을 버렸을 뿐인데 내 머릿속도 덩달아 정돈되는 듯했다.
“정리란 한 번으로 끝나는 기술이 아니라, 살아내는 리듬이다.”
책 속 이 말이 오래 울렸다. 정리는 이벤트가 아니라 일상의 호흡이라는 것. 매일의 작은 호흡이 쌓여 결국 삶의 온도를 바꿔준다는 것을 깨달았다.

버리는 것만큼 중요한 건 간직할 것을 고르는 일이었다. 물건을 붙잡고 “이건 남길래”라고 말하는 순간, 나는 곧 나의 삶의 방향을 고르는 셈이었다.
내가 끝내 놓지 못한 것들, 끝내 지켜내고 싶은 것들이 사실은 내 정체성을 보여주고 있었다. 그래서일까. 간직할 물건들을 고르면서, 오히려 마음이 더 단정해지고 깨끗해졌다. 남겨야 할 것과 버려야 할 것을 가르는 과정에서, 나는 내 삶의 중심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

책은 마지막에 이렇게 말한다.
“삶의 후반기로 갈수록 사람이 남기는 건 물건이 아니라 삶의 태도다.”
이 문장을 읽는 순간, 마음이 먹먹 해졌다.
언젠가 내가 떠난 자리에는 물건이 아니라,
내가 살아온 태도와 자세가 남을 것이다.
정리란 결국 집안을 깔끔하게 만드는 일이 아니라,
내가 어떤 흔적을 남기며 살아갈지를 결정하는 과정이었다.

정리는 물건을 정리하는 법을 알려주는 것 같지만, 사실은 내 마음과 삶을 정리하는 법을 일러준다.
나는 이 책을 통해 깨달았다. 정리는 단순히 공간을 비우는 일이 아니라, 내 삶의 태도를 선택하는 일이라는 것을.

올해의 독서 중 가장 깊은 울림을 남긴 이 책은, 단순히 정리법을 넘어 삶을 새롭게 바라보게 만든 거울 같은 책이었다. 나는 여전히 방 안의 많은 것들을 버리지 못하고 있지만, 이제는 알고 있다. 진짜 중요한 건 ‘내가 무엇을 간직하고, 무엇을 놓아줄지’를 스스로 선택하는 일이라는 것을.

🎁
오펜하우스에서 지원을 받아 읽어봅니다
감사합니다🫶

@ofanhouse.official

#남길것버릴것간직할것 #정희숙
#큰숲출판사 #오펜하우스
#도서협찬 #vitto0617_book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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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 햇살 같은 사랑
김화숙 지음 / 도서출판이곳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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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하다 받아쓰기 54기 -오월 햇살 같은 사랑

⛅️ 오월 햇살 같은 사랑
⛅️ 김화숙
⛅️ 도서출판이곳

살다 보면 누구나 한 번쯤은 이런 질문을 던지게 된다.
“나만 이렇게 힘든 걸까? 나만 이 어둠 속에 있는 건 아닐까?”

그 순간은 유난히 길고, 세상이 나를 홀로 두는 것처럼 느껴진다.
김화숙 작가의 《오월 햇살 같은 사랑》은 바로 그때 건네지는 햇살 같은 책이다.

작가는 말한다. “사람과 환경이 나를 버린 것 같아도 내가 나를 버리지 않으면 된다. 내면이 건강하다면 끝까지 버틸 수 있다.”

처음 이 문장을 읽었을 때는 단순히 자기 자신을 다잡는 위로처럼 느껴졌다.
하지만 곱씹을수록, 내면의 건강함이란 단순한 심리적 안정이 아니라
하나님 안에서 흔들리지 않는 정체성을 세우는 일임을 깨닫게 된다.
내 힘만으로는 버틸 수 없는 순간에도, 하나님께서 붙들어 주신다는 믿음.
그것이 이 책 속에 스며 있는 보이지 않는 뿌리다.

책을 읽으며 나는 자꾸 요한일서 4장 19절의 말씀을 떠올렸다.
“우리가 사랑함은 하나님께서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음이라.”
우리가 연약하고, 무너지고, 다시 일어날 힘조차 없을 때에도
먼저 다가와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이 있기에, 다시 살아갈 수 있다는 것.

이 책은 신앙을 가진 독자에게는 분명한 은혜로 다가오고,
신앙이 없는 독자에게도 따뜻한 위로와 격려로 스며든다.
왜냐하면 작가가 던지는 언어들은 특정한 교리에 갇혀 있지 않고,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삶의 언어로 풀려 있기 때문이다.

책장을 덮고 나면, 마음 한쪽에서 이런 고백이 흘러나온다.
“살아 있음이 곧 은혜이고, 지금 이 순간이 감사의 이유다.”

우리가 버티며 살아가는 힘은 결국 사랑에서 비롯된다.
그리고 그 사랑의 근원은 하나님께 있음을 잊지 않게 된다.

《오월 햇살 같은 사랑》은 단순한 에세이가 아니다.
삶의 무게에 지친 사람들에게는 따뜻한 위로가,
믿음을 가진 이들에게는 다시 살아낼 힘을 일깨우는 신앙의 고백이다.

이 책을 읽는 내내, 나는 혼자가 아님을 알았다.
그리고 내 삶을 끝까지 품으시고 인도하시는 하나님이 계심을 깊이 느꼈다.

《오월 햇살 같은 사랑》은 결국,
보편적인 위로와 신앙의 고백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햇살 같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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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나라를 회복할 것입니다 - 독립운동가 45인의 말
김구 외 지음 / 창비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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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나라를 회복할 것입니다.
⛅️ 김구 외 지음
⛅️ 창비출판사

《우리는 나라를 회복할 것입니다》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가 45인의 말을 모아 엮은 책이다. 책은 과거의 투쟁을 단순히 기념하는 데 그치지 않고, 오늘의 우리에게 여전히 유효한 질문을 던진다.

첫 장에서부터 ‘역사는 과거의 일이 아니라 지금도 계속되는 과정’이라는 메시지가 분명히 전해진다. 나라를 빼앗긴 시대를 살았던 그들의 말은 단순한 기록이 아니라,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태도와 선택을 비추는 거울이 된다.

안창호 선생님의 “사랑의 공기가 필요합니다”라는 문장은, 독립의 토대가 단순한 정치적 해방만이 아니라 ‘서로를 살리는 마음’임을 일깨운다. 김마리아, 김재연, 신채호 등 여러 인물의 기록 속에는, 압도적인 절망 속에서도 끝까지 책임과 희망을 놓지 않았던 결심이 담겨 있다.

그중에서도 신채호 선생님의 〈내 나라가 남의 것이 되는 방법〉은 강렬한 경고처럼 읽힌다.

🌿 "국민이 그 나라를 자국민의 나라로 알면 그 나라는 자국민의 나라가 되며,
국민이 그 나라를 남의 나라 같이 보면 그 나라는 남의 나라, 남의 것이 된다.”
이 짧지만 단호한 문장은, 주권과 민주주의가 단지 헌법 속 문구가 아니라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음의 주인 의식’에 달려 있음을 상기시킨다.

이 책의 힘은 화려한 서술보다 단단한 문장들에서 나온다. 그 문장들은 지금의 삶에도 그대로 적용할 수 있는 가치와 무게를 지닌다. “나라를 회복하는 길은 곧 사람을 회복하는 길”이라는 메시지는, 국가와 공동체를 지키는 힘이 결국 우리의 일상 속 실천에서 비롯됨을 보여준다.

책을 덮고 나면, 독립운동은 더 이상 역사책 속 사건이 아니라 ‘오늘 내가 어떤 마음과 행동을 선택할 것인가’라는 현재진행형의 과제가 된다. 그리고 그 순간, 우리 역시 작지만 분명한 나라 회복의 길 위에 서게 된다.

🎁
창비출판사에서 지원을 받아 읽어봅니다
감사합니다🫶

@changbi_insta

#오늘의독립문장 #광복80주년 #필사
#독립운동가 #우리는나라를회복할것입니다
#도서협찬 #vitto0617_book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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