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 당신과 함께 있는 느낌⛅️ 이윤학⛅️ 오늘산책요즘의 저는 조금 정신없이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해야 할 일들이 겹치고, 생각은 늘 앞서가며하루가 채 끝나기도 전에 다음 하루를 걱정하게 됩니다.그래서 책을 펼치는 일조차 쉽지 않은 날들이 이어지고 있었습니다.그런 시기에 이윤학의 글을 만났습니다.시와 사진, 짧은 산문들이 한 호흡으로 이어지는 이 책은무언가를 붙잡으려 애쓰기보다조용히 시간을 흘려보내는 방식으로 다가왔습니다.사진 속 오래된 문과 빛이 머문 종이 위의 문장들을 바라보며필사를 시작했습니다.한 줄, 한 줄 문장을 옮겨 적는 동안흩어져 있던 마음이 조금씩 가라앉는 느낌이 들었습니다.바쁘게 뛰던 생각들이 잠시 멈추고,지금 이 자리에 앉아 있는 나를 돌아보게 되었습니다.‘기다린다’, ‘연습 없이 산다’라는 말들은지금의 저에게무언가를 더 잘 해내라는 말이 아니라이미 충분히 애쓰고 있다는 조용한 위로처럼 전해졌습니다.그래서 읽는 동안 마음의 속도가 자연스럽게 느려졌습니다.이 책은 정신없는 하루를 정리해 주지는 않습니다.대신, 잠시 숨을 고를 수 있는 자리를 내어줍니다.요즘처럼 마음이 바쁠수록이런 문장들이 더 깊이 스며드는 것 같습니다.오늘의 필사와 사진은기록이라기보다 잠시 멈춤에 가까운 시간이었습니다.아마도 이 책은정신없는 날들 속에서다시 조용히 펼치고 싶은 책으로 오래 곁에 남을 것 같습니다.🎁 오늘산책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간심송필사단에서 함께 읽고 필사합니다.#당신과함께있는느낌 #이윤학#오늘산책 #주간심송#가을독서 #언어의화가 #사진산문집@oneulsanchaek@jugansims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