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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일 업 - 시대를 설계한 27인의 위인들
박상황 지음 / 미다스북스 / 2023년 9월
평점 :
일론 머스크, 페이팔, 유튜브, 스타벅스, 알리바바, 마크 저커버그 등등 지나치듯 들어온 이야기를 필요한 부분만 요약해서 올려준 어른 판 위인전이다.
나누고픈 위인들의 이야기가 많지만 그 중에서 기억에 남는 몇명의 이야기를 해보려한다.
첫 이야기로 나온 부자 괴짜 일론 머스크의 일화를 보며 좋아하는 일에 몰두 하고 열정을 쏟으며, 오직 목표만을 바라보며 주변의 비판을 무시하고 나만의 길을 꿋꿋이 걸어 갈 수 있을까? 싶었다. 물론 그와 같을 수는 없겠지만 목표를 향해 전진하며 실패에 무너지지 않는 그의 모습 만큼은 닮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다.
두 번째이야기는 바로 내가 좋아하는 커피 브랜드 스타벅스를 세운 하워드 슐츠의 이야기 이다. 과거 어려웠던 어린 시절의 굴곡짐을 지혜롭게 풀어간 그는 계단에서 비추던 한 줄기의 빛이 들어오는 '제 3의 공간'을 접목 시킨 카페였다. 샌프란시스코 여행을 갔을 때 들어갔던 스타벅스와 나고야에서 들어갔던 스타벅스는 종로 한 복판에 들어간 스타벅스 분위기와 비슷했다. 전세계의 스타벅스가 이런 분위기였기에 여행자들이 들어가기에 어렵지 않고, 어디서나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 되었음을 몸소 느꼈기 때문일까? 그의 어린 시절의 결핍은 그를 성장하게 해준 것은 아닐까 싶다.
마지막 이야기는 다이슨 대표 제임스 다이슨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내가 쓰는 청소기, 공기청정기, 헤어 드라이기, 선풍기 등등 울리집엔 생각보다 많은 다이슨이 있다. 나는 그것을 왜 사용했을까 부터 생각을 해보자면 먼저 청소기는 먼지봉투가 없는 청소기라 좋아했다. 처음에는 흡입력이 그렇게 좋던 청소기가 먼지봉투를 갈아도 성능이 저하되고, 어느 시점이 지나면 소음으로 인해 청소기를 바꿔야만 했다. 그래서 간단한 구조의 다이슨을 사용하게 되었는데 그것은 혁신ㅇ이었다. 그 후로 나는 다이슨 제품을 신뢰하게 되었고, 가전을 바꿀 때 마다 다이슨 제품을 사용하게 되었다. 프레임을 깨는 그의 생각이 연구로 이어졌기에 가능한 소비 전환이었다.
이렇듯 그 들은 목표가 명확했고 그저 행동했으며 실패를 두려워 하지 않았다. 나 역시 그들의 선견지명과 그들의 행동력을 적으며 나만의 기준을 새로이 세우고 인생의 성공 행보를 따라 해보려 한다.
"당신에게 중요한 일이 있다면 어떠한 역경이 있다고 한들 드것을 해라."- 일론머스크 - P20
"구두끈이 풀렸는지도 모른 채 앞만 보고 뛴다면 1등 할 수 있을까? 가끔은 아래를 보며 구두끈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 - 하워드 슐츠 - P68
"노력하고 헌신하면 누구나 성공할 수 있다. 나도 그중 한 사람일 뿐이다." - P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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