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ying to Win 승리의 경영전략 - 세계 초일류 기업이 벤치마킹한 성공전략 5단계
A. G. 래플리 & 로저 마틴 지음, 박광태 외 옮김 / 진성북스 / 2013년 8월
평점 :
품절



"더 높은 수준의 기업 열망을 표현하는 방법은 많다. 그러나 경험으로 보건대, 돈(주가)보다는 사람(소비자와 고객)으로 시작해야 한다.(p.65)"

 
"전략은 사업분야, 승리방법, 핵심역량, 그리고 고객의 욕구를 만족시키는 자신들만의 경영관리 시스템을 위한 선택들을 조정하고 통합한 것으로, 이를 통해 사업에 대한 경쟁우위와 뛰어난 가치를 만들어낸다. 전략은 다른 무엇도 아닌 승리하는 방법이다"(p.85)

개인사업을 준비하거나 하고 있다면 꼭 읽어야 할 책이 있다. 그것은 바로 '경영전략'에 대한 책이다. 
좋은 전략을 세운다면 분명 승리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에 진성북스에서 이런 분들을 위한 좋은 책이 나왔다. 약 350페이지에 달하는 두툼한 책이지만 대부분 끝까지 읽게 되는 책이 아닐까 생각된다.

이책의 표지에는 '최고경영자와 경영대학학장이 함께 집필한 전략의 실무지침서'라고 쓰여있다. 저자는  2000년부터 2009년까지 P&G의 변신에 함께 참여한 A.G 래플리와 로저 마틴이 공동으로 집필한 책으로 이러한 변신과 획기적 변화에 영향을 미친 '전략'에 관한 접근방식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고 한다.

성공하는 전략이란 무엇일까? 저마다 생각이 다 다르겠지만 저자는 전략이란 '시장에서 승리하기 위한 특별한 선택을 하는 행동에 관한것'이라고 정의하면서 '경쟁전략'이란 책에서 "고유한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일련의 특별한 활동을 의도적으로 선택하여 경쟁자들에 비해 지속 가능한 경쟁우위를 창출하는 것이다'고 한 마이클 포터의 글을 인용하고있다.

결국 전략이란 '선택'이라는 것이다. 이말에 동의하지 않을 사람은 아무도 없을듯하다. 명쾌하다.

그는 승리의 전략은 5가지 선택이 서로가 조화되고 통합된 하나의 묶음이라 표현하며 5가지 선택이란 '성공에 대한 열망, 사업분야, 승리하는 방법, 핵심역량, 경영관리 시스템'이라고 했다. 
그렇다면 시장에서 승리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모두들 어떤 행사를 하면 성공할것이라고 말하고, 어떤 이벤트를 하면 성공할것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저자는 가장 중요한 핵심을 이야기해 주고 있다. '차별화'라는 것!

저자는 '저비용'의 대안으로 '차별화전략'을 이야기하고 있다. 차별화를 통해 브랜드, 품질, 특정한 종류의 서비스 등에서 높은 가격 프리미엄을 만들어 낼 수 있다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기업의 핵심초점은 고객임을 주장하고 있다. 

하루에도 수백명의 사람들이 창업을 하고, 폐업을 하는 악순환을 계속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공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이다. 그들의 성공이유는 무엇일까? 
실패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시장을 보지 못했기 때문일것이다. 고객의 성향을 파악하지 못했고, 경쟁사들과의 차별화가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저자 래플리는 실제 P&G의 재임기간 10년동안 매출 2배, 이익 4배를 올리고 주가총액 110조원이상으로 성장시켯다고 하니 그의 이러한 이력만으로도 책의 매력에 확~ 끌려들게 만든다.


 

 - 이 글은 진성북스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 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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