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리에 멈춰 선 채 움직이지 않는 사람들은 시간에게 버림받은 자들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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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사적 소유, 국가의 기원 고전의 세계 리커버
프리드리히 엥겔스 지음, 김경미 옮김 / 책세상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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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은 두레 완역판이 더 좋지만, 해제가 한 몫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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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지금 그는 생각한다. 이 세상에 옳은 것과 그른 것 외에 또 한 가지, ‘백주기에 관한 것’이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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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옥은 생각했다. 남자는 정말이지 애지중지하면 안 되는구나. 한번 애지중지하면 구만리까지 둥실둥실 떠올라가서, 하늘 높은 줄도 모르고 바다 넓은 줄도 모르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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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오늘날 ‘나’라고 부르는 거의 모든 것은 우리 자신만 나타내는 것이 아니라 다소 일관성 있는 스토리를 이루고 있는 타인을 합쳐서 말하는 것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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