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 - 살아내고 말하고 저항하는 몸들의 인류학
김관욱 지음 / 현암사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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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핵심은 문화가 집단 내에서 ‘공유’된다는 사실이다. 물론 이것은 공유된 관심이다. 이 말은 반대로 ‘공유된 무관심’이 존재한다는 뜻이기도 하다. 특정 문화권에는 무관심의 영역, 보고도 보지 못하는 영역, 혹은 보아야 할 가치가 없는 것으로 치부되는 영역이 집단 안에서 공유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 P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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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 살아내고 말하고 저항하는 몸들의 인류학
김관욱 지음 / 현암사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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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의 기억은 같은 몸이라도 보는 사람에 따라 전혀 다르게 보일 수 있다는 매우 중요한 사실을 깨닫게 해주었다. 이것은 단순히 부주의나 관점의 차이를 뜻하는 것이 아니다. 나는 이것을 좀 더 적극적인 선택과 배제의 문제라 생각한다. 개인의 수준에서는 편견에 그칠 수 있지만, 집단의 차원에서는 사회적 가치에 대한 (암묵적) 합의 혹은 (자연스러운) 학습의 결과일 수도 있다. - P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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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고 싶을 때 다시 봐야지.

"복성을 내놔라. 그렇지 않으면, 우리 대하의 백성이 현에서 현으로 너희를 전달해 서진까지 보내버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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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부터 춤과 여행에 큰돈을 들였지만, 어쩌면 일년내내 긴축재정일 테지만, 너무 괜찮다. 이래서 명분, 명분 하는구나?

인생의 즐거움을 돈으로 가늠할 수 있는 줄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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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속에서 돌은 늙지도 죽지도 않고 똑같은 모습으로 영원히 살아간다. 대신 가족을 만들지는 못한다. 하나의 개체로서 죽지 않고 계속해서 자손을 낳는다면 개체 수가 넘쳐나서 세계의 질서가 무너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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