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수들아, 대들보를 높이 올려라
제롬 데이비드 샐린저 지음, 정영목 옮김 / 문학동네 / 200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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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한 시인이나 예술가는
한배에서 나온 짐승 새끼들 가운데 귀가 가장 보드라운 놈이나 되는 것처럼 늘 탐욕스러운 관심의 대상이 되어왔다. - P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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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1~12 세트 (완결) - 전12권
시미즈 레이코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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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이 세상에는 소인도 마법도 초능력도 유령도 없다. (...) 야마구치는 유령을 봤다. 21세기의 한낮의 [현실]에서. UFO를 믿는 사람에겐 감시위성이 UFO로, 뒤가 켕기는 사람에겐 뒤에서 걸어오는 사람이 살인귀로, 실제로 눈에 보이고 [존재]하고 있다. [사람]의 머리 속에서 귀신은 살아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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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 하
키리하라 이즈미 지음, 양윤옥 옮김, 스미노 요루 / ㈜소미미디어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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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인생에서 처음의 경험을 했다.
그녀는 그것을 [화해]라고 했다.
그것은 지금까지 체험한 어떤 인간관계보다
오글거리고 낯 뜨거운 것이었다. - P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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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 상
키리하라 이즈미 지음, 양윤옥 옮김, 스미노 요루 / ㈜소미미디어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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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항상 당사자가 되려고 한다. - P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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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내 몸의 이야기를 듣기로 했어 - 더 자유로운 페미니즘을 위하여
하리타 지음, 아니카 겜라우 그림 / 동녘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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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갖는 힘은 은연중에 우리의 의식을 결정짓는다는 데 있다. ‘해를 당한 자’, 피해자라는 피동형 지칭에 비해 살아 존재하는 자, 생존자라는 표현은 보다 주체적이다. 어떤 사람이 살아남기로 선택했고, 많은 노력을 들여 여기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상기시킨다. - P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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