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레이와 태이! 완전 최고죠. 다른 커플들보다 매력적인 커플입니다. 2부에서 비중이 적어서 아쉬웠어요. 그래도 최고의 장면도 있어서 정말 좋아합니다. 태이의 속마음이 나타나는 씬이 달달하더라고요. ^^ 벗어나고자 했는데 벗어나지 않고 자꾸 일레이와 엮이는 태이의 수난기...패션1부. 아름다운 일레이에게 빠져들어가는 그의 모습이 무척 재미있고, 순해서 일레이같은 악당에게 잡아먹히는 듯 하네요. 패션을 처음 접했을때 긴 장편의 책에 어떻게 다보나 하기 무색하게도 내리 잀었더랬죠. 한번 책을 든 순간 패션에서 빠져나올 수 없었어요. 끝까지 읽고 나서야 제정신을 차릴 수 있었던 마법의 책! 유유지님 패션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일레이와 태이의 멋진 활약이 가미된 새로운 시즌이나 새로운 신작 기대합니다. 이북으로 나와서 좋네요. 기다리다 보면 2부 3부 모을 수 있겠죠. 못 본 이들에게도 이북을 통해 이 멋진 소설이 재미있고 즐거운 시간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많은 이들이 재미있다고 할 만 하더라고요. 소문으로 먼저 접한 유우지님의 패션! 즐겁게 감상했어요.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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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만국연담 2. 애프터 레인 3. 17cm의 벽 4. 나의 그대는 악마 5. 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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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열두 발자국
정재승 지음 / 어크로스 / 2018년 7월
평점 :
판매중지


알쓸신잡에서 처음 뵌듯한 정재승 교수님. 뇌과학이라는 분야가 있다는 걸 모른채 살아왔는데 이렇게 알기 쉽고 재미있고 흥미있게 책으로 다양한 주제를 통해 이야기 해주시다니 기대됩니다. 열두발자국 읽고 열세번째 발자국을 남기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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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로 2018-08-16 00: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닉네임이 특이한데 어떤 의미가 있나요? ‘유타’라는 단어가 반가와 여쭤봅니다. ^^

나유타 2018-08-17 00: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那由他. 인도의 수 단위 중 하나. 10의60승. 산스크리트어로 무한에 가까운 수를 나타내는 단어예요.
https://namu.wiki/w/나유타
 



사랑은 필연처럼, 인연처럼 잔잔한 빗방울처럼 젖어들듯 서로에게 서로가 소중해지는 순강의 감정을 알아채가는 과정이 아닐까 하는 느낌이 드는 매력적인 소설. 그해 여름, 손님. 너의 이름이, 나의 이름이 불리었을때 나는 사랑하는 이를 생각할거라는 듯한 제목의 느낌도 시처럼 감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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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 홈즈의 전설은 계속되고 있다! 주홍색 연구를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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