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 판타지.
홀로 남은 집에 들어선 불청객.
지치고 아플때 찾아온 그녀는 상처 입은 짐승을 치유해주고 쉬어갈 수 있게 해주었지만 그 짐승은 광폭하고 제멋대로 그녀를 대했다.
급기야 자신을 배척하는 그녀에게 고통을 주기 위해
물어버린다.
짐승의 위협에 맞서 싸워 고통을 견디다 죽어갈 즈음
찾아와 그녀를 살려준 짐승의 형이자 종족의 장.
그는 그녀에게 기댈 수 있는 공간을 주고 자유를
주었다.
멋지고 듬직한 형에게 점차 서로 끌리게 되며
겪는 이야기.
달달함은 조금 부족하지만 판타지로서의 이야기를 가미한 재미가 있는 소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