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불이 걸스 큰숲동화 11
정미 지음, 김현영 그림 / 뜨인돌어린이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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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고”만 있지는 않나요?

    

 

<까불이 걸스>

이 책은 초등학교 5학년인 손나래를 통해

꿈을 꾸고 이뤄가는 성장통을 통해 현실적으로 그리고 있습니다.

유치원생이나 초등 저학년인 경우에는 

 자신의 능력과 적성에 무관한 흥미위주의 꿈을 이야기 하는 경우가 주이지만,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면서

본인을 보다 더 객관적으로 판단하게 되면서

현실에 비춰 꿈을 꾸기 시작하지요.

 

아마, 자연스럽게 학업과 진로,

미래에 대한 주변사람들의 걱정과 기대를

동시에 느끼기 때문은 아닐까요?

 

미래에 대한 충고랍시고 사사건건 종용하고 재촉하면서

정해진 틀 안으로 가두려고만 하지는 않는지

되짚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일까요?

어렸을 때 꿨던 수많은 꿈과 원대한 꿈은 점점 사라지고,

현실 가능한 꿈을 생각하다 보니

커가면서 꿈에 대한 포부나 계획 등을

구체적으로 내뱉지 못하는 원인이 아닐까요?

 

자신이 잘하는 게 뭔지,

또한 하고 싶은 것을 어떻게 꿈으로 이어 가야 하는지를

고민, 고민하게 되지만 뚜렷한 해결책은 미흡하기 짝이 없지요.

 

바로 이 때가

주변 어른들의 삶의 지혜나 충고가 필요한 시점이란 걸 안다면

큰 도움이 될텐데 말이지요..

    

<까불이 걸스>

일상에 숨어 있는 꿈의 모습을 보여 주는 까불이 손나래의 꿈 이야기!

나래 또한, 자신의 꿈에 대해 나날이 고민하며 또래 친구들에게 질문을 던집니다.

잘 하는 걸 열심히 하면 꿈은 다 이뤄질까?”

꿈꾸고 노력하면 다 해결될 거라 말하는 기존의 작품들과는

 다른 목소리를 냅니다.

그래서 더 흥미로운 전개........

    

5학년이 된 나래는 춤과 노래를 좋아해 가수를 꿈꿉니다.

꿈의 첫발로 학교의 무대에 서기 위해 노력하고,

그 과정에서 뜻하지 않는 실수를 저질러 무대에 서지 못하게 됩니다.

얼마나 절망적이였을까요?

 

읽는 내내 나래의 속마음이 전해지는 듯 전전긍긍~~” 했답니다.

 

교실의 분위기 메이커이자 춤도 잘 추고 노래도 잘하는 까불이 손나래.

모두들 나래가 밝은 아이라고만 생각하지만

나래는 자신의 아픔을 숨기고 잊기 위해

더 까불고 더 더 춤과 노래에 집중한답니다.

  

  

여느집과 다른 엄마 아빠의 잦은 싸움, 불안한 나래...

급기야 집을 나가 행방을 모르는 그리운 아빠,

그립다는 말조차도 엄마께 부담을 줄까봐 참고 참는 나래의 속마음...

그 상황에서도 더욱 힘든 것은

엄마 아빠가 이혼했을까 봐 노심초사 불안해하는 마음.....

엄마, 아빠는 나래의 마음을 알고 있을까요?????

 

설상가상,

노래방에서의 첫 만남으로 담임에게 찍힌 후 힘들어진 학교생활까지,

답답한 현실은 마음까지 엇나가게 만들어

주변인들과의 갈등을 심화시키게 됩니다.

기다리던 야영의 밤 무대에도

재봉이로 인해 출연을 하지 않기로 양보 아닌 양보를 하게 되면서

진심은 갈등으로 변화되어 버리게 되지요.

    

이 책의 주인공인 나래를 일상중심으로

현재 아이들이 겪고 있는 고민과 걱정을 엿볼 수 있게 구성되어져 있답니다.

-잦은 싸움으로 부모님의 이혼이 현실이 될까봐 전전 긍긍하고 있는 나래,

-입양이 된 사실을 나래에게 밝히면서까지

까불이 걸스를 통해 양부모님에게 자신의 달라진 모습을 보여 주고 싶어 하는 재봉이,

-항상 엄하기만 했던 하마 선생님의 반전 가족사를 통해

이러한 일들이 멀리 있지 않고 우리 주변에 존재하고 있음을 직시하며,

누구나 다 내면에는 크기만 다를뿐 아픔이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면서

현실이 싫어서 마음을 꼭꼭 걸어 잠그기 보다는

복잡하지만 하나씩 하나씩 풀어나가면

 반드시 행복이 찾아온다는 결론을 보여줍니다.

 

암담한 현실에 마음까지 삐딱해진 나래는

우등생 재봉이를 재수 없어 하고,

담임인 하마선생님은 자신만 미워한다고 단정해버리듯

상대방을 제 멋대로 평가하고 바라봅니다.

   

 

그러나,

닫힌 마음으로 타인을 본 나래는 자신의 불안한 마음을 알아준 재봉이,

자신의 노력을 알아준 담임선생님,

그 동안의 아빠 관련 진실을 알려준 엄마를 통해서

서서히 마음을 문을 열게 됩니다.

 

또한, 입양아인 재봉이의 아픔,

이혼한 선생님의 아픔,

아빠에게 실망한 엄마의 아픔,

친구의 스트레스 등

누구나 다 각자의 아픔이 있음을 깨닫습니다.

    

자신만이 가장 힘들다고 생각해왔는데

서로의 마음을 나누자 순식간에 근심이 연기처럼 사라지고,

행복이 마음속 깊이 찾아옴을 느낀 나래는

사람과 사람 사이에 마음 나누기가

가장 힘들면서도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지요.

 

마음이 통했을 뿐인데

답답하고 힘겹던 날들이

즐거움과 기쁨으로 바뀌는 나래의 일상은

일상을 함께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에게

소통의 파워를 강하게 보여 줍니다.

    

<까불이 걸스>라는 책을 읽고나면

우리아이들은 항상 옆에 있는 친구들을

 색다른 시선으로 바라보게 되었다고 말합니다.

 

겉으로 보이는 모습과는 다르게

마음이 아픔 친구가 있을 수 있다는 사실과

친구간이든 가족간이든 주변인들 사이이든

서로서로 소통하는 마음 나누기의 중요성을

새삼 깨달았다고 하네요.

 

하나뿐인 자신의 인생이기에

스스로가 주인이 되어

멋지게 도전하고 열심히 노력하라고

격려의 포옹을 나누면서

책읽기의 마무리는 했답니다.

 

<까불이 걸스> 에서는 다음과 같은 메시지를 던집니다.

 

->자신이 좋아하거나 잘하는 것이 결국에는 꿈으로 연결된다는 것.

-> 미래의 꿈은 자신의 행동이나 주위관심 속에서 성장하거나 도태될 수 있다는 것,

- >시간의 흐름이나 주변 상황에 따라 꿈도 변할 수 있다는 것.

- >마음나누기를 통한 따뜻한 소통은

힘겨운 일상도 이겨낼 수 있는 강력한 파워를 지녔다는 사실.

->꿈이 있고 의지만 있다면 내일은 힘차고 밝은 것이란 사실!!

 

 

활발한 까불이 걸스의 이야기!

나래의 고민이 해결되어지는 과정이

 현실적이라서 더욱 신선하고 새롭게 다가왔답니다.

우리 아이들은 무슨 꿈이든, 어떤 꿈이든 자유롭게 꿀 자유가 있고,

그 꿈을 위해 노력을 할 수 있는 시간이 충분히 있음에도 불구하고,

어른들의 지나친 간섭과 염려로 인해

원하는 자신의 꿈을 당당히 이야기조차 하지 못하고 있지는 않은지

부모입장으로서 되짚어 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아이들에게는 자유로운 꿈을 꾸도록 힘을 실어 주고

어른들에게는 우리 아이들을 믿고

조금 더 기다려보는 여유를 갖게 해주는 책인 것 같아

읽고 난후 생각이 많아진 책이였답니다.

 

또한 자연스러운 일상을 담아서일까요?

이 책은 술술~~ 읽혀졌답니다.

우리 아이들의 흥미를 돋우고 지루해하지 않도록

재치있고 재미있는 표현들을 책 곳곳에 심어두어

책 읽는 내내 웃음이 끊이질 않게 배려한 정성이 보입니다.

 

뭇 사람들은 아이들에게 쉽게 질문을 던지지요..

네 꿈은 뭐니?”

 “커서 무엇이 되고 싶니?”

라구요..

 

이 책을 읽고 난 후

 

질문의 방향을 바꿔야 되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네가 잘하는 게 뭐야?”,

 “네가 제일 좋아하는 건 뭐니?”

"무엇을 할 때 제일 신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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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의 노란 우산 미래그림책 139
릴리 샤르트랑 지음, 파스칼 보낭팡 그림, 양진희 옮김 / 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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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눈물 흘릴 때

주위를 환하게 밝혀주는 알록달록한 우산들에게

-릴리 샤르트랑 (할머니의 노란우산; 글 작가)-

    

 

노란색......,

무엇이 상상되고 어떤 것이 떠오르시나요??

 

시작, , 개나리, 병아리, 귀여운 아기, 따뜻함, 후리지아, 달콤한 향, 노란리본 그리고 희망.....

 

<할머니의 노란우산>

이 책의 문체는 딱딱한 문어체가 아닌

잔잔하게 되뇌이는 듯한 구어체로

읽는이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는 듯한 느낌을 주는 책이라서

이 책이 전달하고자하는 목적을 설득력있게 전달하기에 적격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책을 읽기 전에 등장인물의 이름에 담긴 뜻을 알면 이야기가 더 재미있답니다.

주인공인 그레질 할아버지의 그레질은 프랑스어로 싸락눈을 뜻하고,

지불레 할머니의 지불레소나기라는 뜻이에요.

특이한 이름 만큼 상당한 의미를 포함하고 있지 않을까요??

싸락눈소나기가 만나면 어떤 변화를 불러 올까요?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만큼 슬픈 일이 또 있을까요?

그 사랑하는 사람이 갑작스럽게 떠나버렸다면 그 슬픔은 몇 배의 무게만큼 힘겹겠지요??

여기 이런 슬픔을 겪게 되는 한 할아버지의 이야기가 이 그림책에 있습니다.

    

 

는 그레질 할아버지의 노란색 우산입니다.

원래는 할아버지의 아내인 피오나 할머니의 우산이었어요.

오래전 파리를 여행을 할 때, 할아버지가 할머니에게 선물한 거예요.

할머니는 나를 아주 맘에 들어 했지요.

    

비가 오는 날은 물론이고,

해가 쨍쨍한 날에도 나를 쓴 채 다니기도 했답니다.

사람들의 어리둥절해 하는 표정들 뒤로 해맑게 웃던 할머니....

 

또한, 에펠 탑 앞에서 노란 우산을 쓴 채 춤을 추는 할머니의 모습...

    

영원할 것만 같았던 행복이였건만

여행에서 돌아온 뒤, 할머니는 많이 아팠고 결국 세상을 떠나고 말았어요.

할아버지는 깊은 슬픔에 잠겼어요.

 

할머니가 세상을 떠난 후 세상과 담을 쌓고 슬픔에 잠겨있던 그레질 할아버지.

할머니가 아끼던 우산을 쓰고 빗속 나들이를 하면서 추억을 떠올립니다.

여러날 내리던 비가 그치고 맑은 날이 오자 또 다시 이욕을 잃어버린 그레질 할아버지....,

이때, 노란 우산이 그레질 할아버지를 해가 빛나는 바깥세상으로 다시 한 번 이끌지요.

파리에서 보낸 할머니의 추억을 떠올린 할아버지의 발걸음이 가볍습니다.

그리고 따뜻한 미소와 함께 찾아 온 새로운 만남..

이제, 그레질 할아버지는 슬픔을 벗어나 눈부신 햇살 아래로 나설 수 있을까요??

    

 

 

실의에 빠진 할아버지의 일상을

색감의 변화를 통해 이야기 합니다.

우울한 회색과 검정 계열로 할아버지의 깊은 슬픔을 표현하기 시작하여

시간이 지나면서 차츰 희망을 엿보게 하는 노랑톤이 하이라이트처럼 섞이고

마지막엔 밝은 노랑으로 끝나는 그림을 통해 해피엔딩을 점쳐볼 수 있답니다.

 

특히, 노랑, 흰색, 회색, 그리고 검정.

네가지 색만으로 주인공의 감정변화를

빈틈없이 표현한 세심함이 단연 최고인 그림책이라고 생각들었습니다.

    

모두에게 잊힌 채 우산꽂이에 꽂혀 녹이 슬어 가던 나... 노란우산!!

할머니를 그리워하는 할아버지에게 작은 위로가 되고 싶었던 것일까요???

기특하게도 다시 할아버지의 눈길을 끌 궁리를 한답니다.

    

 

 

 할머니가 그렇게 좋아하던 노란 우산을 다시 보게 되면 할아버지가 반가워할까요?

변화를 보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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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한 번쯤은 겪게 되는 죽음과 이별이라는 주제를

밝은 노란색의 세련된 일러스트에 담아 담담하게 그리고 있는 이 그림책은

어린이 독자는 물론 어른들에게도 따뜻한 위로의 선물이 되는 것 같습니다.

 

사랑하는 아내를 잃고 실의에 빠진 할아버지는

행복한 추억이 담긴 노란 우산을 통해

슬픔을 이겨 내고 새로운 만남의 희망을 찾게 되는 과정을 그리면서,

사랑하는 이를 잃은 아픔을 위로하고 독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다독여 줍니다.

 

 

 

그레질 할아버지의 노란우산과

지불레 할머니의 초록우산의 대화.....

눈부시게 빛나는 햇빛.

앞으로 펼쳐질 행복한 모습이 상상되게끔

샛노란 색감이 그림책을 가득 채우고 있네요.

읽으면서 마음이 차츰 편안해지면서 미소가 절로 지어지는 부분입니다.

    

 

 

-란색의 따뜻한 위로와 희망-

색깔이 주는 마법 같은 매력이 있는 그림책.....

잔잔한 위로가 깊은 감동으로 이어지는 책.....

노란색을 다시 한 번 눈여겨보게 한 책.....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을 슬퍼하는 모든 이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책....

예상치 못한 이별, 그로 인한 깊은 슬픔 그리고 치유의 과정을 다룬책....

이야기를 읽어가다 보면

무겁던 마음이 조금씩 편안해지며 미소로 마무리 되는 행복한 책....

 

 

혹시,

노란우산은

홀로 남겨질 그레질 할아버지를 위해

추억 소환으로 인해 현재의 슬픔을 다독여주고

행복스런 내일을 엮어갈 새로운 우정을 만들어주는

피오나 할머니가 남긴 마지막 선물은 아니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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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사로잡은 문화 콘텐츠 한류 초등 과학동아 토론왕 39
권동화 지음, 윤소 그림 / 뭉치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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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사로잡은 문화 콘텐츠, 한류>>

 

한류는 어떻게 세계를 사로잡았을까?

반한류 감정을 극복하고 한류가 나아갈 방향은 무엇일까?

 

-초등융합 사회과학 토론왕 39번째: 세계를 사로잡는 문화 콘텐츠 한류-

  

  

# 한류의 기원: 1990년대 말부터 한국 대중문화가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 등지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가요, 드라마, 게임, 의류, 화장품, 음식 등

다양한 문화 상품이 전 세계에 소개.

# 한류의 범위: 아시아를 넘어 프랑스, 독일, 미국, 아르헨티나, 콜롬비아 등

유럽과 아메리카 대륙까지 우리 문화가 알려지면서 한류는 문화를 넘어

정치, 경제, 외교 관계 등 다양한 영역에서 큰 영향력을 발휘.

# 한류의 문제점: 한국에 관심을 가지는 세계인이 늘어날수록,

한국사람, 한국문화, 한국을 싫어하는 현상을 일컫는 반한 감정역시 문제가 됨.

주고받는 서로간의 교류 없이 우리의 것을 내보내기만 한다면

그것은 일방적인 강요로 받아들여질 수도 있다는 사실.

따라서

우리 문화를 수출하는 것에만 집중할 것이 아니라

다른 나라와의 문화 교류 역시 중시해야 한다는 점.

어린이들에게 한류란 무엇인지,

한류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은 무엇인지,

알려 주기에 적당하게 구성된 토론 책.

 

사람들의 입에 자주 오르내리지만

명확한 의미를 몰랐던 <한류>

이에 따른 부작용 및 반한류에 대해 알려 줌으로써

한류의 역할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기회를 갖게 해 주는 책.

 

또한 현재의 대중문화뿐만 아니라

우리 역사 속 <한류>도 같이 살펴봄으로써

깊이 잠재되어 있는 전통문화의 영향력 또한

무시할 수 없음을 알려준다.

 

수많은 독자들을 매니아로 만들어 버린

<초등융합 사회과학 토론왕> 시리즈의 특징을 정리해 볼까요??

    

>> 자신감 있는 토론을 하기 위해서는 우선 풍부한 배경지식을 갖추는 것이 우선적인데

이 책은 체계적이고 인정받은 여러 콘텐츠를 정리해 놓고 스토리 구성에 알맞게

엄선하여 일상 속에서 공유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 꼭 필요한 정보만을 연결지어 군더더기를 줄여

독서량이 풍부하지 않고 자발적인 독서를 어려워하는 학생의

 심리적 부담감을 다운시킴.

 

>> 자칫 어려워할 수 있는 주제를 이해하기 쉽도록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내 과학의 딱딱함을 걷어내고,

어렵거나 많은 내용은 높은 퀄리티의 사진과 일러스트를 통해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꾸며 구조화 시킴.

 

>> 용어 풀이, 참고사이트, 토론 맞춤 가이드

문장의 읽힘성을 높여주기 위해

파란색 아래첨자로 학생들이 이해하기 쉬운 용어로 제시.

흥미를 높여주는 퍼즐과 퀴즈, 재미있는 정보팁은

 책 읽는 즐거움을 한층 높여 준다.

 

  

그럼, 본 책 속으로 들어가 볼까요?~~

  

  

1. -세계를 사로잡은 한국의 대중문화-

자칭 최고의 아역 한류 스타 백송이 앞에 갑자기 나타난 의문의 소년.

도현준은 같은 초등학생이면서도 1991년에 방영된 드라마를 직접 본 것처럼 이야기하고,

세계 여러 곳에서 살아서 32개 언어를 할 줄 안다는 특이한 아이.

  

 

  

2. -세계를 사로잡은 한국의 생활 문화-

한류 박람회에 홍보 대사로 참여한 백송이.

한복을 예쁘게 차려 입은 라이벌 진유라의 등장.

백송이는 진정한 한류 스타의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행사에 참여한 외국인에게 김치를 먹어 보라고 억지로 권하게 되고

외국인이 매워서 물을 찾아 자리를 뛰쳐나가자,

도현준은 상대의 입맛을 배려하지 않고 강요만한 백송이를 조용히 나무란다.

  

 

 

3. -세계를 사로잡은 한국의 유형·무형 문화-

다음 날 뉴스에 백송이의 김치 사건이 뜨고,

백송이는 처음으로 반한류와 항한류에 대해 알게 됨.

자신의 행동으로 외국인들의 반한 감정이 더 심해졌다는 자책을 느낌.

태권도를 사랑하는 이란 소녀와 통화를 한 후 백송이는 다시 기운을 차리게 되고,

한류 홍보 대사로서 한류에 대해 제대로 공부하겠다고 결심하는 계기가 된다.

  

 

  

4. -지금까지의 한류, 앞으로의 한류-

김치 사건으로 많은 스케줄이 취소되어 한가해진 백송이는 오디션 연습에 집중,

그러나 막상 오디션장에서 한류를 돈으로만 바라보는 면접관들에게 크게 실망.

백송이는 그동안 자신이 느꼈던 한류에 대해 당당히 말하고 오디션장을 나간다.

그 후 한류 홍보 대사로서 프랑스 아역 배우의 한국 가이드 역할을 맡게 된 백송이,

그동안 공부한 한류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기반으로

서로의 문화를 교류하며 한층 성장하게 된다는 이야기로 훈훈~~마무리.

  

 

  

 

 

 

 

 

4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자칭 한류 아역스타이긴 하지만 실제로는 한류에 대해 잘 모르고 있던 백송이에게

과거에서 온 도현준이 한류에 대해 자세히 설명을 해주고 이해시켜 주며

바람직한 한류관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책을 읽는 우리아이들은 “<한류>?” 의문을 시작으로

<한류의 특성과 장단점>을 올바로 파악해보고 <한류가 나아갈 방향>을 고민해보며

<‘반한 감정’>이란 무엇이고 그 해결책은 무엇인지?

스스로 묻고 생각하게 이끌며

다른나라의 문화도 포용하는 배려심이

 밑바탕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게 해준다.

 

각 장이 끝날 때마다 본문 내용을 잘 이해했는지

<퀴즈 풀기>로 한번 더 내용을 다져주는 쏠쏠한 재미가 있고

    

 

만화부분 삽입으로 즐거움도 챙겨주고

서술부분도 있어 초등학생 고학년이 읽기도 적절하게 구성되어 있다.

 

책속 각 장마다 <도현준의 생생 한류리포트><토론왕 되기>가 있어

책의 내용의 보충설명 이라고 해야 할까요?

책에서 언급하고 있는 한류콘텐츠의 의미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해주기도 하여

지식이 차곡차곡 쌓이는 소리가 들리는 듯하다.

    

 

 

 

 

 

좀 더 자세히 배경지식을 익힐 수 있도록

어려운 용어를 설명해주는 부분도 있고

 

책을 읽고 난 후 독후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논리적으로 말하기에 도움이 되는 <토론왕 실전 워크지>

수록하는 세심한 신경을 쓴 흔적도 있다^^

  

  

-한류 관련 사이트-

궁금한 점은 사이트에 접속하면

 바로 해결 가능하도록 정보를 제공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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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에게 “<한류>가 무엇일까??”

하고 물어 보았더니.....

드라마, 노래, 아이돌이나 걸그룹 이름 정도로 대답을 하네요.

 

<한류>란 이렇게 보여지는 문화콘텐츠가 전부 다 일까?

그리고 좋은 점만 있고 우리가 고민해야할 문제점은 없을까?!

다시 질문을 던져

이 책에 대한 흥미를 유발시키고~~~~~~~

 

우리집 아들들도 고학년이 되면서 연예인, 아이돌, 걸그룹, 연기자 등등

조금씩 언급을 시작하더니 요즈음은 아이돌 그룹에 심취하는 모습까지 보이는 것 같아

변해가는 대화내용에 맞추기 위해서라도 관심을 가져야겠다고 생각하던 중

이 고민을 자연스런 책으로 해결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온 듯해서

내심 이 책이 더더욱 반가웠습니다.

 

세계를 사로잡은 문화 콘텐츠 한류책을 펼치고 주인공의

낯설지 않은 익숙한 그 이름에 처음부터 웃음으로 만남을 가져서 그런지

친숙함이 물씬 풍기는 책........

천송이 & 도민중, 다시 만나서 더욱 반가워요 ~~~~~^^”

너무나 설랬던 기억으로 남아 있는 드라마 속 주인공들......

 

도현준과 백송이의 생활을 이야기 형식으로 엮어가며

문화콘텐츠 <한류>에 대한 여러 가지 지식들과 현상들을 설명해주고 있다.

그래서 일까?

이해하기 너무나 편했다는 느낌으로 책이 술술~~~읽혀진 것 같은 느낌.

 

 

<세계를 사로잡은 문화 콘텐츠 한류> 이 책으로

우리 아이들에게 한류가 무엇인지? (개념부터 짚고 넘어가고)

한류가 해외로 퍼져 나간다면 어떤 점이 좋을런지?

전 세계 뻗어 나가는 한류가 나아가야할 올바른 방향은 어떤 것 인지??

 

아이들과 책 속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며 이야기를 나누고 나니

대중문화, 한류문화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다.

아이들의 생각주머니가 더욱 더 커지고 풍부해 졌다고나 할까??

 

빠른 속도로 무섭게^^ 변해가는 문화기류에 편승하기도 힘든 요즘,

아이들과 함께 생각의 깊이를 한층 업 시켜준 이 책은

살짝 대화가 부족한 우리 집에 재미있는 이야깃거리를 만들어 주고

서로의 생각을 주고받는 가족 소통의 장을 열어준 고마운 소재거리였다.

 

보는 만큼 알게 되고 아는 만큼 이해하게 된다는 말처럼

궁 투어인사동을 다녀왔을 때도

예전보다 질문과 대답이 한층 성숙해진 것을 느낄 수 있었다.

 

특히, 우리나라에 자부심이 많은 우리 아이들이

우리문화에 대해서도 사랑의 눈빛을 발사하는 모습을 보고

좋은 책의 진가를 더욱 실감하게 되었다.

 

우리나라의 전통문화와 대중문화의 가치와 역량을 일깨워서

<한류>에 대해 제대로 알려주었던 책.

앞으로 우리나라의 문화콘텐츠가 전 세계로 나아갈 올바른 방향 제시와

건강한 한류문화 형성에 대해 바르게 설명해주는 책.

그리고

현재 우리의 역할과 앞으로 고민해봐야 할 것들을

자연스럽게 깨닫게 알려 주는 책.

 

사람들의 입방아에 자주 오르내리지만 명확한 의미를 몰랐던 <한류>

이에 따른 부작용 및 반한류에 대해서도 알려주고 있어서

한류의 역할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기회가 된 것 같다.

 

한국에 관심을 가지는 세계인들이 늘어날수록,

이면에는 한국사람, 한국문화, 한국을 싫어하는 현상을 일컫는

'반한 감정'역시 문제가 되고 있다는 사실!

꼭 기억해야 할 부분인 것 같다.

 

그리고

한류를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는 우리 자신부터

우리나라의 문화가 중요하듯이 다른 나라의 문화 또한 배려할 수 있는

마음가짐을 가지는 것 또한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 든다.

 

책의 첫머리에서 백송이에게 “<한류>?” 물었을 때

'한국문화'라고만 답했던 것을 기억하시나요?

 

책 마지막장을 덮을 때에는

이렇게 차원 높은 대답을 해서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게 되네요.

 

"한국 문화의 우수성을 깨닫게 해 준 고마운 은인,

우리나라의 훌륭한 생활 문화, 무형 문화, 유형 문화들을

 다른 나라 사람들에게 알리고,

다른 나라의 우수한 문화도 함께 접하면서

문화와 문화를 서로 연결하는

'다리'역할을 하는 배우가 되어야겠다고 결심하게 해 준 고마운 것!!"

    

도현준의 도움도 있었지만

역시 현장에서 직접 느끼고 배움으로써

올바른 생각을 가진 아이로 바뀌어가는 모습을 보이며

진정한 한류 스타는 인기뿐만 아니라 한국 문화,

나아가 다른 나라의 문화까지 잘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는 것을 깨달은 기특한 백송이!!

 

미소가 절로 나게 해줍니다.

 

이 책은 단순히 TV드라마나 K-POP, 한복, 한옥, 한글, 온돌, 김치 등과 같은

한류문화에 대해서만 설명을 하고 있다기보다는

한류를 통해 우리가 어떠한 태도를 가지면 좋을지에 대해서도

같이 생각을 해보게끔 이끌어주는 책인 것 같습니다.

 

해외에도 통하는 우리 문화에 대해

많이 알고 꼼꼼히 배우면서

어떻게 우리 문화를 전 세계에 올바르게 전파할지

한번쯤은 고민해야하는 것이 맞지 않을까요,,?

 

이 책은

백송이와 도현준이의 일상생활 이야기를 통해

모호하게 느껴졌던 한류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국제사회에서 한류가 중요한 의미를 지님을 깨닫게 해줌으로써,

전반적인 <한류>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해보는

소중한 시간을 갖게 해 주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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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 9세 5 - 악마의 보건실 미스터리 추리동화
레온 이미지 지음, 김진아 옮김 / 밝은미래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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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7,000만부 판매 돌파!

검증된 미스터리 추리동화!

심장이 쫄깃해지는 미스터리 추리동화 찰리 9!

 

기다리던 5번째 <악마의 보건실> 모습을 드러내다~!!

  

  

 

오싹한 모험과 심장이 쫄깃해지는 이야기 전개,

재미있는 추리 퀴즈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미스터리 추리동화 찰리 95......

 

드디어 출간되었다는 소식에 아이들의 뜨거운 환호성 연발~~.

감사하게 허니에듀서평단에 당첨되는 행운이 잇따라 읽게 된 책이다.

 

찰리 9세는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미스터리 추리동화 시리즈로

우리나라에서도 지난해 61, 2권이 동시 출간된 이후

어린이를 비롯한 어른들의 마음까지 단번에 사로잡으며 핫한 추리동화로 급부상중이다.

 

특히, 올해 7월 중국에서 영화 개봉까지 앞두고 있다는 소식으로 미루어보아

뜨거운 출판계의 인기를 입증하는 산 증거가 아닐까? 생각된다.

 

이번 5권에서는

아이들에게 친숙한 학교 보건실을 배경으로

더욱 흥미진진하고 오싹한 모험이 펼쳐진다.

또한 33가지 추리 퀴즈를 풀어낸 후 추리 배지를 획득한 도도 탐험대가

사건을 의뢰 받아 미스터리를 해결하는 과정이 그려진다니

섬세한 구성이 눈길을 끈다.

  

  

또한, 특별부록으로 책 읽는 재미를 더해주는 다양하게 추리해 볼 수 있는

두뇌 회전 퀴즈와 같이 알찬 부록을 싣고 있으며

특히, ‘캐릭터 만들기가 있어

 도도와 찰리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재미까지 선사한다.

  

  

5권에서 제일 흥미롭게 생각되었던 것은

각 장마다 들어 있는 추리 퀴즈였다.

 

책 읽는 내내 흥미를 높이고,

우리 아이들 스스로 끊임없이 생각에 생각을 무는 방법으로

사건을 추리하도록 이끌어 주었기 때문이다.

    

또한, 특수 인쇄된 종이 위에 탐정 카드를 갖다 대면

숨겨진 퀴즈의 정답을 볼 수 있는 기능은

아이들 자신이 탐정이 된 듯한 착각을 할 정도로 재미가 솔솔하다.

 

특히, 탐정카드의 색이 바뀌었을 뿐만 아니라 편리함을 위해 가로로 제작되어서

은근 출판사의 배려가 감동적이기도 한 부분이다~

      

 

초특급 탐정교실

<두뇌 회전 퀴즈>,

 <캐릭터 만들기>

 부록까지 재미 가득!

    

 

학교 내 악마의 부활사건으로 공포에 휩싸이는 아이들.....,

이웃 초등학교에 있는 폐쇄된 보건실로 들어서는 도도 탐험대.....,

 

과연 악마의 아들루카가 내린 저주를 피하고,

 ‘악마 의사제이슨의 손아귀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세계모험협회로부터 추리 배지를 획득한 도도 탐험대!

드디어 첫 번째 사건 의뢰를 받는다.

자신만만해하던 아이들은 악마의 아들루카를 만난 뒤

계속해서 알 수 없는 사고를 당하자 불안에 떤다.

악마도 부르고 미래도 볼 수 있다는 루카’.....

그런 루카의 기분을 상하게 하면 반드시 벌을 받는다고 하는데....,사실일까?

믿기지 않던 도도 탐험대는 직접 루카를 만나보기 위해 교실로 향하고

핏기 없는 얼굴에 바람이 불면 금방이라고 날아갈 것 같은

허약한 외모를 가진 루카와 마주친다.

 

탐험대원인 후사가 루카의 옷깃을 붙잡게 되고 그 이후부터

끊임없이 알 수 없는 사고를 당하게 되는데........!!

 

루카의 비밀을 풀기 위해

출입이 금지된 실험실 건물에 들어간 도도 탐험대.

 

그곳에서 전설 속 악마 의사제이슨을 맞닥뜨리는데…….

 

아이들에게 닥친 최대 위기!

도도 탐험대는

과연 악마 의사의 손아귀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손에서 책을 놓칠 수 없는

두근두근’ & ‘흥미진진한 이야기들로 한가득 채우고 있다.

 

루카와 제이슨의 비밀과 진실은 책에서 직접 확인해 보시길......

 

마지막 책장을 덮을 때 까지 쫄깃한 긴장감은 읽는 재미를 더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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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9<악마의 보건실>

책의 전개와 짜임이 섬세하고,

 

여느 드라마 못지않게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구성이여서

 

읽는 내내 긴장감을 떨칠 수 없게 하며

 

한달음에 책 한권을 훅~~~~!!

읽어내려 가게 하는 마법같은 마력이 있는 책이다.

 

찰리 9<악마의 보건실>

제일 칭찬해주고 싶은 점은

읽는 아이들로 하여금 함께 책 속 사건 속으로 뛰어들어

책 속 모든 사건을 추리하여

같이 해결점을 찾아내게 한다는 점이다.

 

다음에 전개될 이야기는

 앞 스토리와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이 추리 퀴즈를 풀어야 만

 다음 단계로 한 걸음 다가가며 빠져들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책 속 주인공과 함께 책 읽는 내내

 다음 단계로 어어지는 추리문제들을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책을 읽고 있는 아이들 스스로가

마치 책 속 주인공인 된 것처럼

몰입감의 최대치를 이끌어낼 수 있는

신선한 경험을 선사하는 책이다.

오싹한 공포 속 모험과

놀라운 상상력을 기반으로 한

추리력의 발견으로

12조 이상의 즐거움을 선물하는 책이면서

 

7월 영화로도 상영된다고 하니

책을 재미있게 읽은 독자들에게는 더욱 기대감이 업 업!!

    

또한, 다음 6권은 한밤중 흡혈귀 가족이라고 하니,

다가올 한 여름의 더위를 후훅~~ 날려버리지는 않을까?.....‘

 

기대만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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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창의사고력 수학 팩토 실전 5B 초등 팩토 5레벨
매스티안 편집부 엮음 / 매스티안 / 2008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FACTO(Free Active Creative Thinking O. Junior mathtian)

<팩토>는 자유롭게 자신감 있게 창의적으로 생각하는 주니어 수학자이다.

 

창의사고력 교재인 <팩토>는

5~6세 대상인 킨더 팩토를 시작으로

키즈 원리와 키즈 탐구는 7~1학년이고,

원리 1~3단계가 탐구 교재와 함께 초 3~4학년까지로 진행되며,

4~5학년 정도부터는 기본과 실전 교재로 이어진다.

이번에 소개할 <매스티안-초등창의사고력 팩토 수학5: 기본 5A, 5B, 실전5A, 5B>

5~6학년 대상으로 하는 팩토 교재이다.

    

초등 창의사고력 수학 [팩토]

상위권 학생들의 창의 사고력을 키우기 위한 교재로 개발되었으며,

일반 시중에 나와 있는 여느 문제집과는 차원이 다른 문제로

영재 교육원 시험을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게 도와주며 

 학년별, 영역별, 유형별 문제로 심화 학습을 할 수 있게 구성되어있다.

 

출판사 매스티안은 교육 현장과 연구소에서 활동하던 교사와 연구원들로 구성되어,

대한민국 대표 수학 컨텐츠 개발에 열정과 재능을 쏟고 있는 대표적인 출판사로,

매스티안이 개발한 표현력과 사고력, 창의성을 키우는 다양한 수학 프로그램은

국내외 수많은 교육현장에서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학생, 선생님, 학부모 모두가 행복해 하는 수학 시간을 만들 수 있도록

연구개발에 집중하는 출판사라고 하니 믿음직하다고나 할까~~!!

 

초등 창의사고력 수학 [팩토 5] 시리즈

: 5~6학년 아이들이 다양한 활동으로 수학적 기본개념 및 창의사고력 유형을 쉽고 재미있게 익혀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창의사고력 수학을 처음 접하는 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주제와 문제해결력을 제시하였고, 반복적이면서 다양하게 이어지는 문제풀이를 통해 수학에 대한 자신감과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하였다. 영재학급, 영재교육원, 경시대회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실전 대비할 수 있도록 구성이 알차다.

 

초등 창의사고력 수학 [팩토 실전5B]

이 책의 구성과 특징을 간단하게 살펴보면,

기본과 실전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기본5A, 5B/ 실전 5A, 5B 영역이 있다.

세부 목차도 기본과 실전이 동일하여 학습의 일관성을 유지하고 있다.

 다만, AB에서와 마찬가지로 구성에서만 다를 뿐이다.

 기본에는 세부 유형에 대한 명제와 설명이 나와 있고,

 그에 따른 문제도 나와 있어서,

학습 시간이 부족하다면 기본을 중심으로 보다가

 부족한 유형에 대해 선별적으로 문제를 풀어보는 학습 방법도

 권할 만 하다고 생각한다.

  

  

 

 

문제집 첫 단원의 시작은

수학적 창의사고력의 흐름을 따라갈 수 있게

 주제별로 나뉘어 필요한 개념과 원리를 소개하고 있고,

이어진 단원에서는 유사한 문제를 통해 핵심 원리를 콕콕 집어주며,

주제별 예제를 통해 문제 해결력을 확인하고 논리적 사고력을 다져준다.

그리고 Creative 창의적 응용문제로 다시 한번 사고력을 다진 뒤,

다양한 사고력을 위주로 하는 Thinking 평가 문제를 푸는 것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우리 아이들에게 쉬울 수만은 없는 여정이겠지만,

도달했을 때는 성취감만큼이나 단단한 수학의 창의사고력이

 키워져 있을 거란 기대를 가져본다.

 

>>>특징<<<

 

1. Free FACTO

창의사고력 수학 테마별 대표적인 주제 6가지가 소개됩니다

생각의 흐름을 따라 해보세요!

해결의 실마리가 보입니다.

    

 

 

 

2. Lecture

창의사고력 문제를 해결하는데 필요한 개념과 원리가 소개됩니다.

역사적인 배경, 수학자들의 재미있는 이야기로 수학에 대한 흥미가 송송!!

    

 

 

 

3. Active FACTO

! 그럼 예제를 풀어볼까?

자유롭게 자신감을 가지고 앞에서 살펴본 유형의 문제를 해결해 봅시다.

힘을 내요! 힘을 실어주는 화살표가 있어요~

  

  

4. Creative FACTO

세 가지 테마가 끝날 때 마다 응용 문제를 통한 한 단계 Upgrade!

탄탄한 기본기로 창의력을 발휘해보세요.

Key point: 해결의 실마리가 숨어있어요

  

  

 

 

 

5. Thinking FACTO

각 영역별 6개 주제를 모두 공부했다면 도전하세요!!

창의적인 생각이 논리적인 능력으로 완성됩니다.

  

  

 

6. 바른 답 & 문제풀이

바른 답, 바른 풀이는 문제를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이 상세하게 제시되어 있답니다.

바른 답, 문제 풀이와 함께 다른 풀이 & 다양한 생각도 있습니다.

    

 

>>> 온라인 서비스 제공 <<<

네이버 카페(http://cafe.naver.com/factos.cafe)에서

유아 수학 학습 방법, 초등 수학 학습 방법, 영재교육원 기출문제, 예상문제, 동영상강의, Q&A 등을 통하여 다양한 창의사고력 자료와 학습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한다.

  ************************************************************

 

매번 동일한 학습지를 위주로 공부하다가

 비슷한 유형에 지겨워하는 것 같아서

새로운 대안을 찾고 있을 때

<허니에듀>에서 때마침 서평이벤트를 열어주셔서

 우리집으로 온 문제집이다.

 

기존에 해오던 교과문제집이나 수학 연산문제집과는 다른

사고력 수학이라서 얼마나 따라줄까 궁금하기도 하고

잘 해 줬으면 좋겠다는 기대감으로 첫 장을 열었다.

흥미를 느끼고 꾸준히 한다면 바랄게 없겠다는

엄마욕심도 바탕으로 깔고 있었다.

 

학습지를 하다 보면 빨리 하루 할당량을 풀고 싶어서 습관적으로 서두르다가

문제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쉬운 문제도 틀리는 경우가 많은데,

이 책은 단순히 문제 풀이가 아닌,

문제를 한번 더 깊이 생각하는 연습을 하게 만들어 주는 것 같았다

 

그래서일까?

자연스럽게 빠름빠름습관을 고치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 학습지인 것 같다.

 

처음엔 문제 풀이 속도가 안 나고 진행이 느리게 나가니 아이도 엄마도 당황했었는데,

적응되고나니 문제타입에 새로워하면서 신선함과 해결하는 재미를 느끼는 것 같았다.

 

하루 한 장씩 시작해서,

문제 형식에 적응되고 나니 1개의 주제씩 여러장도 한번에 잘 해나가고 있다.

가랑비에 옷 젖듯이우리 아이의 사고력이 업 되는 소리가 들리는 듯하다.  

 

요즘에는 예전과 달리 주입식 교육이 아니라

 아이들 스스로 생각하고 추론해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문제해결력을 기르고 창의력을 키우는 교육을 많이 성행하는데

이 그 대표적인  예가 아닐까 생각든다.

그래서

 

팩토수학 가맹점도 많고 전문 교육기관도 많이 생기고 있지만,

<초등 창의사고력 수학 팩토> 교재는

수학학원이나 굳이 전문교육기관을 가지 않더라도

집에서 충분히 학습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있어

부모들의 지갑을 꽉~~지켜준다고나 할까~~^^.

 

더구나,

 수학책인데 다른 과목과 연계성도 많고 내용자체도 굉장히 재미있어서

아이들이 좋아할 수밖에 없는 매력적인 문제집이라고 생각든다.

 

<초등 창의사고력 수학> 시리즈는

창의사고력 수학을 처음 접하는 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주제와 문제해결력을 제시하고

 자신감과 흥미를 유발하여 수학에 대한 긍정적 동기부여가 이루어지도록 이끌어 주는 것 같다.

 

혹시, 학교 교과 과정에서 배우지 않은 이론이 나와도 꾸준히 이 시리즈를 접하고 나면

 문제를 이해할 수 있고, 문제를 풀어나가는 방식을

 스스로 생각해 내는 힘을 키울 수 있다고 생각 든다.

 

‘Creative’ ‘Thinking’ 창의사고력 다지기 문제는 가끔씩 엄마도 어려워서

 해답지를 정독하거나 아이와 함께 차근차근 고민해가며 풀어내기도 했다.

 

이런 과정 속에 논리적인 창의사고력 문제를 푸는 실력이

 자연스럽게 쑥쑥~~ 늘고 있지 않을까 기대된다.

그래서 앞으로도 꾸준히 팩토를 우리아이 '수학멘토'로 지정해서

꾸준히 함께 해 나갈 계획이다.

 

왜냐하면,

- 학원비에 비하면 가성비 갑~~와우!!

- 꾸준히 알찬 문제, 제일 중요한 조건이죠!!

- 편집이 깔끔하고,

- 한 페이지에 문제가 많지 않아 문제풀이에 지레 겁먹을 부담이 적다는 것도 큰 장점.

또한,

- 온라인 까페에 동영상을 제공하니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는 문제집이 아닐까?

 

기본에서 배우고 실전에서 다시 한 번 익힌다면 백전백승~~!!

꾸준하게 습관이 되어 하루에 한 두 페이지로 한 두 달간 1권 완성이 가능하다니,

논리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력이

수학 자신감으로 쌓이는 주니어수학자를 만들 수 있지는 않을 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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