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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 9세 5 - 악마의 보건실 ㅣ 미스터리 추리동화
레온 이미지 지음, 김진아 옮김 / 밝은미래 / 2018년 4월
평점 :
전 세계 7,000만부 판매 돌파!
검증된 미스터리 추리동화!
심장이 쫄깃해지는 미스터리 추리동화 찰리 9세!
기다리던 5번째 <악마의 보건실> 모습을 드러내다~!!

오싹한 모험과 심장이 쫄깃해지는 이야기 전개,
재미있는 추리 퀴즈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미스터리 추리동화 찰리 9세 5권......
드디어 출간되었다는 소식에 아이들의 뜨거운 환호성 연발~~.
감사하게 ‘허니에듀’ 서평단에 당첨되는 행운이 잇따라 읽게 된 책이다.
찰리 9세는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미스터리 추리동화 시리즈로
우리나라에서도 지난해 6월 1, 2권이 동시 출간된 이후
어린이를 비롯한 어른들의 마음까지 단번에 사로잡으며 핫한 추리동화로 급부상중이다.
특히, 올해 7월 중국에서 영화 개봉까지 앞두고 있다는 소식으로 미루어보아
뜨거운 출판계의 인기를 입증하는 산 증거가 아닐까? 생각된다.
이번 5권에서는
아이들에게 친숙한 학교 보건실을 배경으로
더욱 흥미진진하고 오싹한 모험이 펼쳐진다.
또한 33가지 추리 퀴즈를 풀어낸 후 추리 배지를 획득한 도도 탐험대가
사건을 의뢰 받아 미스터리를 해결하는 과정이 그려진다니
섬세한 구성이 눈길을 끈다.

또한, 특별부록으로 책 읽는 재미를 더해주는 다양하게 추리해 볼 수 있는
‘두뇌 회전 퀴즈’와 같이 알찬 부록을 싣고 있으며
특히, ‘캐릭터 만들기’가 있어
도도와 찰리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재미까지 선사한다.

5권에서 제일 흥미롭게 생각되었던 것은
각 장마다 들어 있는 ‘추리 퀴즈’였다.
책 읽는 내내 흥미를 높이고,
우리 아이들 스스로 끊임없이 생각에 생각을 무는 방법으로
사건을 추리하도록 이끌어 주었기 때문이다.
또한, 특수 인쇄된 종이 위에 ‘탐정 카드’를 갖다 대면
숨겨진 퀴즈의 정답을 볼 수 있는 기능은
아이들 자신이 탐정이 된 듯한 착각을 할 정도로 재미가 솔솔하다.
특히, 탐정카드의 색이 바뀌었을 뿐만 아니라 편리함을 위해 가로로 제작되어서
은근 출판사의 배려가 감동적이기도 한 부분이다~






초특급 탐정교실
<두뇌 회전 퀴즈>,
<캐릭터 만들기>
부록까지 재미 가득!




학교 내 ‘악마의 부활’ 사건으로 공포에 휩싸이는 아이들.....,
이웃 초등학교에 있는 폐쇄된 보건실로 들어서는 도도 탐험대.....,
과연 ‘악마의 아들’ 루카가 내린 저주를 피하고,
‘악마 의사’ 제이슨의 손아귀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세계모험협회로부터 추리 배지를 획득한 도도 탐험대!
드디어 첫 번째 ‘사건 의뢰’를 받는다.
자신만만해하던 아이들은 ‘악마의 아들’ 루카를 만난 뒤
계속해서 알 수 없는 사고를 당하자 불안에 떤다.
악마도 부르고 미래도 볼 수 있다는 ‘루카’.....
그런 루카의 기분을 상하게 하면 반드시 벌을 받는다고 하는데....,사실일까?

믿기지 않던 도도 탐험대는 직접 루카를 만나보기 위해 교실로 향하고
핏기 없는 얼굴에 바람이 불면 금방이라고 날아갈 것 같은
허약한 외모를 가진 루카와 마주친다.
탐험대원인 후사가 루카의 옷깃을 붙잡게 되고 그 이후부터
끊임없이 알 수 없는 사고를 당하게 되는데........!!
루카의 비밀을 풀기 위해
출입이 금지된 실험실 건물에 들어간 도도 탐험대.


그곳에서 전설 속 ‘악마 의사’ 제이슨을 맞닥뜨리는데…….
아이들에게 닥친 최대 위기!
도도 탐험대는
과연 악마 의사의 손아귀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손에서 책을 놓칠 수 없는
‘두근두근’ & ‘흥미진진’한 이야기들로 한가득 채우고 있다.
루카와 제이슨의 비밀과 진실은 책에서 직접 확인해 보시길......
마지막 책장을 덮을 때 까지 쫄깃한 긴장감은 읽는 재미를 더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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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9세 <악마의 보건실>은
책의 전개와 짜임이 섬세하고,
여느 드라마 못지않게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구성이여서
읽는 내내 긴장감을 떨칠 수 없게 하며
한달음에 책 한권을 훅~~~~!!
읽어내려 가게 하는 마법같은 마력이 있는 책이다.
찰리 9세 <악마의 보건실>의
제일 칭찬해주고 싶은 점은
읽는 아이들로 하여금 함께 책 속 사건 속으로 뛰어들어
책 속 모든 사건을 ‘추리’하여
같이 ‘해결점’을 찾아내게 한다는 점이다.
다음에 전개될 이야기는
앞 스토리와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이 추리 퀴즈를 풀어야 만
다음 단계로 한 걸음 다가가며 빠져들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책 속 주인공과 함께 책 읽는 내내
다음 단계로 어어지는 추리문제들을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책을 읽고 있는 아이들 스스로가
마치 책 속 주인공인 된 것처럼
몰입감의 최대치를 이끌어낼 수 있는
신선한 경험을 선사하는 책이다.
오싹한 공포 속 모험과
놀라운 상상력을 기반으로 한
추리력의 발견으로
1석 2조 이상의 즐거움을 선물하는 책이면서
올 7월 영화로도 상영된다고 하니
책을 재미있게 읽은 독자들에게는 더욱 기대감이 업 업!!

또한, 다음 6권은 ‘한밤중 흡혈귀 가족’이라고 하니,
다가올 한 여름의 더위를 후훅~~ 날려버리지는 않을까?.....‘
기대만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