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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착같이 그리고 꾸준하게 - 남아공살이 7년 차, 바닥을 딛고 일어난 한 여자의 도전기
최주선 지음 / 미다스북스 / 2024년 4월
평점 :
오늘 소개해 드릴 책은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선교사로,
자이언트 북 컨설팅 인증 라이팅 코치로,
소리튠 영어 코치로 활동하고 있으며 글로다짓기 대표인
최주선 작가님이 쓴 <악착같이 그리고 꾸준하게>입니다.
이 책은 작가가 남아공에서 그간 어떻게 자기 계발을 해 왔는지,
그로 인해 어떻게 변화하고 성장했는지 보여주는 책입니다.
인상 깊은 구절과 소감
무언가를 이뤄내는 데 필요한 노력이 있다면,
돈이든 시간이든 기꺼이 투자하고 힘써야 한다.
오늘 내가 무엇을 했는지에 따라 나의 10년, 20년 후가
어떻게 달라질 지 상상해 보라.
당장 내가 오늘 무엇을 해야 하는지 생각이 달라질 수밖에 없다.
- 최주선 <악착같이 그리고 꾸준하게> 80쪽 -
어떤 일을 이뤄내기 위해 필요한 노력이 있다면
기꺼이 내가 가진 시간과 돈을 투자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책 쓰는 일도 마찬가지입니다.
매일 글을 쓰지 않으면서 책이 나오길 기대한다면 허황된 꿈이지요.
저도 매일 몇 줄이나마 쓰는 연습을 한 덕에
책을 내 보고 싶다는 마음을 가진 거예요.
다섯 번째 공저가 출간을 앞두고 마지막 수정 작업 중입니다.
개인책도 2차 퇴고 중이구요.
매일 써야 할 분량이 있고, 고쳐야 할 양이 있는 겁니다.
어떻게 하면 독자가 읽기 편할까?
쉽게 이해하고, 받아들일까?
좋은 메시지로 독자들에게 다가가려면 어떻게 써야 할까?
많은 생각이 듭니다.
오늘 무엇을 했느냐가 10년 후, 20년 후 내 삶을 결정 짓는다는
말을 기억하고 오늘 하루를 알차게 살아야 할 것입니다.
요즘에는 자기 계발하는 많은 사람들이 이런 말을 한다.
비교할 것 없다. 그저 자신을 사랑하고 노력을 인정해 주는 자세로 산다.
자신을 스스로 인정하고 보듬어 줄 수 있는 사람이
빠르게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성장하기 위해 오늘도 여전히 읽고 쓴다.
- 최주선 <악착같이 그리고 꾸준하게> 104쪽 -
자존감이 중요하다. 아무리 성장하기 위해 자기 계발을 한다 해도
자기가 스스로를 존중하는 마음이 없다면, 하나마나입니다.
변화하고 성장하기 위한 기초석이 자존감인 셈입니다.
아이들을 가르치다보면 자존감이 높은 학생과 낮은 학생의 차이가 크게 나타납니다.
공부할 때의 태도, 성적도 마찬가지입니다.
스스로를 보듬을 줄 아는 아이들은 성적이 떨어졌다고 해서
쉽게 절망하거나 자신을 크게 탓하지 않습니다.
대신 질문합니다. "이번 시험에서 왜 성적이 떨어졌지?"
원인을 분석하고, 다음 시험에서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 계획을 세웁니다.
자신을 인정하는 자세는 학생들 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에게 필요한 자세입니다.
원하는 게 생기면 사람은 그것을 쟁취하기 위해
자신의 시간을 열망으로 채우게 된다.
원래 계획적이고 섬세한 사람이든 아니든 상관없다.
자기 기준에서 계획을 세우고, 그것을 위해서
멈추지 않고 페달을 밟아 나가면
목적지에 설 수 있게 된다고 믿는다.
- 최주선 <악착같이 그리고 꾸준하게> 226쪽 -
원하는 게 생기면....
이라고 했기 때문에 저 문단에서 이 말이 중요합니다.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뚜렷한 목표의식을 갖는 게 가장 먼저이지요.
저는 요즘 개인 책 출간에 온통 신경이 가 있습니다.
저 나름대로 목표가 있어서요.
쟁취하기 위해 열망이 넘친다고나 할까요.
금방 꺼질 열정이 아니라 저자가 이야기 했듯
악착같이 그리고 꾸준하게 나아가려 합니다.
자기 기준에서 알맞은 계획을 세우고, 실행하는 게 무엇보다 필요합니다.
어려움이 와도 멈추지 않고, 페달을 밝아 나아간다면,
목적지에 이를 수 있다는 믿음으로!!
독후 소감
타국에서 선교사의 아내로 사는 것도 힘든데,
끊임없이 자신의 성장을 위해 노력하며 살아왔던
저자의 삶을 보며 도전을 받습니다.
저는 지레 겁먹고 포기했던 것을 작가는 끝까지 해내는
근성을 가졌더라고요. 도전이 되었습니다.
결국 해내는 사람의 특징은 포기하지 않는 마음입니다.
저도 책에서 만난 작가의 좋은 점을 본받아
제가 꿈꾸고 목표한 것을 꼭 이룰 수 있게 노력할 것입니다.
귀한 책을 읽을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최주선 작가님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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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서평은 작가님이 보내주신 책을 읽고
저의 생각을 곁들여 쓴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