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온 날들의 힘
공미나 외 지음 / 북랩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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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까지 내가 살아온 날들은 오늘과 내일을 살아갈 힘이 된다는
공저자 12명의 메시지가 살아 움직입니다.
저자 한 명 한 명 겪어 온 삶의 색깔은 다르지만, 모두 의미 있는 걸음이었습니다.
첫 장에서 나에게도 꿈이 있었다고 말합니다. 가슴 속 나의 꿈이 이루었을 때 누군가의 북극성이 된다는 한 작가의 말이 여운으로 남습니다. 저의 꿈도 이루어 누군가의 길을 인도해주는 북극성이 되고 싶습니다. 2장에서는 작가들이 겪었던 실패 이야기가 나옵니다. 어떻게 보면 실패라고 말할 수 있는 것들이지만, 결국 3장에서 이 경험은 지금의 내가 있기까지 했던 밑거름이 되었다 말합니다. 살아가며 많은 실패를 경험합니다. 예상치 못한 일도 겪습니다. 이 일로 낙심하지 말고, 의미를 부여해 봐야겠습니다. 마지막 장 제목이 참 마음을 울립니다. 살아온, 그리고 살아갈 날들의 힘. 내가 살아온 날들을 되돌아봅니다. 겪지 않았다면 어땠을까 생각도 해 봤지만, 이 책을 읽고 마음을 고쳐 먹습니다. 그 일을 겪었기에 오늘 내가 조금 더 단단해져 있지 않나 하고요. 귀한 책 집필해 주신 자이언트 공저 15기 12명 작가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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