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번째 소원 여우오줌 어린이 2
클라우스 코르돈 지음, 김현주 그림, 정인수 옮김 / 여우오줌 / 200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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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이면 불우이웃을 돕자는 구세군 냄비와 ARS 전화번호가 눈에 자주 띤다.

학교에서는 불우이웃 성금을 걷는다.

그때마다 우리가 불우이웃이라며 볼멘 소리를 하시던 부모님.

나눌 수 있다는 건 사람이 진정한 사람으로 거듭난다는 것과 같다.

마음처럼 행동으로 옮겨지진 않지만 그래도 꼭 복지센터에 후원이라는 걸 해 보고 싶다.

 

아마 아이들도 이 책을 읽고 나면 누군가를 돕고 싶어질 거다.

진정한 행복이란 무엇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보고

그 행복을 이루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이야기 해보면 좋을 것 같다.

초등 2,3학년에게 딱 맞는 책이고 12월에 잘 어울리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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