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궁
나카무라 후미노리 지음, 양윤옥 옮김 / 놀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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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궁
#나카무라후미노리
#양윤옥
#다산북스
#놀

"베란다에 큼직한 화분이 있어.아무것도 심지 않은 큼직한 화분. 설마 그럴리야 없겠지만 퍼뜩 그 안에 그 사람이 들어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 흙에 섞여서."
.
.
"당신, 그 여자와 같은 중학교에 다녔지?"
.
.
"히오키 사건,알아?"
.
.
"그 여자가 현장에 남아 있던 유가족이야.그 미궁 사건의."

히오키사건.
아름다운 엄마 유리와 그런 아내를 광적으로 감시하는 아빠 히오키 다케시.
사춘기의 성적 욕망을 여동생에게 푸는 아들 다이치와
오빠를 피해 다니는 딸 사나에.
묘하게 뒤틀린 가족이 죽었다.
수면제를 마시고 벽장속에서 잠든 딸만 빼고!!!
.
.
범인이 들어온 흔적은 전혀 없고 ,
화장실 창문은 사람이 드나들 수 없을 정도로 좁다.
충격적인 건...312개의 종이학에 묻혀있던 엄마의 사체.
사건 현장의 어디에서도 지문은 검출되지 않았다.

22년 전 그날 그 집에선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혼자 살아 남은 딸은??

히오키사건은 재체포,재구류의 위법성을 묻는 사례의
모델 로서 사법고시 문제집에도 게재되어 있다.
1988년에 일어난 미궁 사건!
종이학 사건이라는 이름으로 불렸다.
아무도 들어오지 않았는데 그런데도 침입자의 흔적이 있다.
구타할때에 범인이 남긴 피부 조각.
귀가하지 않은 것으로 보이는 다케시의 사체까지 그곳에 있었다. 다케시의 구두도 발견되지 않았다.

사나에의 중학교 동창 신견.
사나에가 신견에게 접근하고 신견 입장에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책의 두께는 얇지만 약간 섬뜩하기도 하고
미묘한 심리전을 보는거 같고.
이상한 꿈까지 꾸며 빠져 들어 읽었다.

자꾸만 딸과 아들을 바라보게 되고
남편을 바라보게 되었다.
가족이라는이름으로 함께 하는 우리...
나와 남편을 아이들은 어떤 눈으로 바라보고 있을까?
아이들에게 어떤 모습을 보여줘야 부모로서의 올바른 모습을 보여주고 가치관을 심어줄 수 있을까?

이 책은 2005년에 출판되었다가 2022년 8월 복간되었다고 한다.나카무라 후미노리는 2002년 "총"
으로 신초신인상을 받고 등단했다.
작품으로는 흙속의 아이,모든게 다 우울한 밤에,악과 가면의 룰 이 있다.

이 책은 다산북스에서 제공받아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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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아름다운 기억을 너에게 보낼게 - 생의 마지막 순간, 영혼에 새겨진 가장 찬란한 사랑 이야기 서사원 일본 소설 1
하세가와 카오리 지음, 김진환 옮김 / 서사원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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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아름다운기억을너에게보낼게
#하세가와카오리
#김진환
#서사원

책표지에 남자와 여자가 손을 잡고 서로 마주보며 서있고 불꽃놀이가 시작되어 번쩍번쩍 예쁜 색채를 담고있다.
예쁜 사랑이야기인줄 알았지만 예상을 살짝 빗나갔다.

내 영혼이 무슨 색일지 생각해 본 적이 있었을까?
사람의 영혼이란 태어나서 죽을때까지 온갖 기억에 담긴 감정의 집합체라고 한다.

영국 출신의 저승사자 사신.
죽은 이를 명부 즉 저승으로 안내해주는 역할을 하고
그 대가로 영혼의 가장 아름다운 기억조각을 받는다.
다양한 색으로 둘러싸인 아틀리에에서 수정처럼 반짝이는
혼의 조각으로 물감을 만들고 그림을 그린다.

어느 노인의 이야기, 좋아하는 여친에게 고백을 할까 고민하는 청년의 이야기, 따돌림으로 인해 죽음을 택한 여학생이야기, 사신과 사용인 이야기, 악마이야기, 불꽃놀이를 보고싶어했던 시각장애인 여학생이야기...

책을 읽으면서 고지식한 사고방식의 나는 ...
이 소설이 판타지 소설임에도 불구하고
옛날에보던 전설의 고향 생각이 났다.
검은색 옷을입고 갓을쓰고 으스스한 연기가 스멀스멀 피어오르는 장면...죽음을 앞둔 사람을 데려가기 위해 지키고 앉아 있던 저승사자...
이 느낌을 아름다운 느낌으로 각색한 듯한 느낌이었다.

우리 사신에게 사람의 소원을 들어 줄 힘은 없다.
미련이 남아 있다 해도 이야기를 들어줄 수 있을 뿐이지만
죽어가는 이들은 그것만으로도 적지않은 위로를 받는다.

우리는 대상자의 주변에게 죽음을 예감하게 한다.
이 과정을 빼먹으면 제사가 늦어져서 육체와 연결된 혼의 탯줄이 제대로 절단되지 않을 수 있다.

사신이란 존재는 사람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걸까?

넌 혼의 존재를 믿어?
혼이란건 사람이 가진 마음의 그릇을 가리키는 말.
혼이 존재하지 않으면 마음이 물처럼 흘러내려서 가슴속에 담아 둘 수 없다.

우리는 보이는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것을 바라본다.
보이는 것은 잠시뿐이지만 보이지 않는것은 영원하다.

서사원에서 제공받아 읽었습니다.
@seosawon

#소설#일본소설#책추천
#가장아름다운기억을너에게보낼게
#하세가와카오리#서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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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꿈꾸는 경찰관입니다 - 늦깎이 수험생의 좌충우돌 경찰 되기 프로젝트
이상희 지음 / 굿위즈덤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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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꿈꾸는경찰관입니다
#이상희
#굿위즈덤

늦깍이 수험생의 좌충우돌 경찰되기 프로젝트

여전히 꿈꾸는 경찰관의 현장체험기!

경찰이 되고 진짜 어른이 되었습니다.

넌 꿈이 뭐니??
공무원이요~~~~~
공무원을 왜 하려고???
정년까지 보장되는 안정적인 직장이라서~~~
노후에 연금을 받을 수 있어서~~~
매달 월급이 꼬박꼬박 나와서~~~
전공 살리긴 힘들고 딱히 할 만한 일이 없어서~~~
부모님이 공무원이라서~~~
나의 기질과 성격이 어떤지, 어떤것을 좋아하는지,
자기자신에 대한 성찰을 하고 공무원이 어떤 일을
하는 직업인지 심사숙고해서 결정하는 사람은 드물다.

저자는 2014년, 34살의 늦은 나이에 경찰공무원에 합격했다. 공무원 준비를 하면서 아르바이트도 하고 몸의 상태도 좋지 않아 10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다.
경찰이 되기까지 공무원 시험공부 과정과 중앙경찰학교 교육생시절, 경찰 입직후 직장생활을 하며 겪었던 일들을 담고 있다.
8년차 경찰공무원인 저자는 원하는 미래를 위해 실천하고 꿈꾸는 것을 멈추지 않고 수험생,직장 초년생,방황하는 청춘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줄 수 있기를 바래본다.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은 자기 자신에게 가는 길이다.
자기 자신에게 이르는 길을 찾는 시도이고 오솔길을 보여주는 것이다. 그 누구도 완벽하게 자기 자신이었던 적은 단 한번도 앲지만 누구나 자기 자신이 되려고 노력한다

📙내가 이 지구상에 태어난 목적이 반드시 있을거야.
지금 내가 이렇게 힘든 이유는 태어난 이유를 알기 위해 겪고 있는 과정이니까 절망하지마.
반드시 좋은 날이 올거야.

📙여성청소년과 업무는 성폭력,가정폭력,아동.노인학대
등 피해사건 수사업무와 아동,청소년,노인, 여성 등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피해자 지원업무도 한다.

📙나는 항상 나에게 집중했다.
늘 나 자신에게 열중했다. 인생의 한 조각도 살아보고,
내 안의 뭔가를 세상으로 내보내며 관계를 맺고 투쟁하기를 열렬히 소망했다.

📙남들 하니까 나도 공무원해야지.
특별한 기술도 없고 내세울게 없으니까 공무원 준비해야지.
남들이 정해 놓은 사회적 기준에 따라, 공무원이 쉬워보여서 선택하지 말았으면 한다.
세상 사람들의 잣대가 아닌 나만의 잣대로 세상을 바라보고
살아가면 좋겠다.

📙우리에게 해결하지 못할 일은 없으니 힘겨울지라도 자신감 있게 부딪혀보자. 완벽에 대한 강박을 버린다면 최선을 다했을때 만족할 수 있다. 나를 온전히 받아들일 수 있고 사랑할 수 있게 된다.

소방관을 꿈꾸는 중3아들이 있다.어릴때부터 소방관 흉내를 엄청내며 놀았는데 너무 위험하지 않을까?걱정하면 한 사람,한사람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서 일하는것에 의미를 둬야한다고 말하는 아들에게...
소방직도 사무실에서만 상황실에서만 일할 수도 있다고 그쪽으로 알아보라고 했던 때가 있다.
결은 좀 다를 수 있지만 아들에게 권해봐야 할 책인듯싶다.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나는꿈꾸는경찰관입니다#이상희#진로#적성#공무원
#경찰관#꿈#굿위즈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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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인지 대화법 - 자신을 객관적으로 보는 사람이 말을 잘한다
이윤지 지음 / 넥서스BIZ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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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인지대화법
#이윤지
#넥서스

나뿐인 말하기에서 나답게 말하기로 바꾸자!

우리 모두는 누군가의 마음을 움직이고 목표를 성취하기 위해 노력해야만 하는 존재들이다. 말을 잘한다는 것은 이를 가능케 하는 마법일 것이다. -윤수영 아나운서

하고 싶은 이야기를 다 못하고 집에 오면 화가 나고,
세상 모든 사람이 내마음을 몰라주는 것 같아 속상하고,
내가 할말을 생각하느라 상대방이 하는 이야기가 잘
안들어 올때가 많다. 사람들이 항상 나에게만 뭐라고 하는것
같아 억울한 마음이 들고, 불필요한 말을 해놓고
후회하는 날이 많다.
왜 그럴까??? 나뿐인 말하기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말하기 솜씨를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말하기의 "메타인지"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바너드칼리지 심리학과 리사 손 교수는
저서 {메타인지 학습법}에서 현재 나의 인지상태를
모니터링하는 능력을 메타인지라고 설명한다.
메타인지는 내가 얼마만큼 알고 있는지,얼마만큼 할 수 있는지
자신의 현재 능력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능력이다.

저자 이윤지는 아나운서,작가, 스피치컨설팅 멘쉬커뮤니케이션 대표이다.말이라면 누구보다 자신있었으나 우연히 영업업무를 맡게 되면서 방송을 진행하는 말하기와 지갑을 여는 말하기는 다르다는 것을 깨닫는다.

메타인지대화법은 총 6장으로 나뉘어있다.
1장 혹시 나뿐인 말하기를 하고 있나요?
2장 메타인지 대화법은 말이지요
3장 메타인지 대화법은 이미지만들기
4장 원하는 것을 얻는 소통은 연습이 필요합니다
5장 말만 잘하면 길게 멀리 볼 수 없습니다
6장 진짜 나답게 말하게 하는 메타인지말하기
여러가지 예시가 있어 그 상황에 맞게 이해하기 쉽다.

상대방의 마음을 얻고 싶거나 단 한번의 만남으로 내가 그리는 이미지를 각인하고 싶다면 말을 할 때 상대방에 중점을 두고 상황전체를 바라보며 대화를 한다면 목적을 달성하는데 도움이
된다.

탈무드에는 "자기를 아는 것이 가장 큰 지혜"라는 구절이 나온다. 말을 잘하기 위한 필수 요소 또한 내가 방금 무슨 말을 했는지부터 잘 아는 것이다.
대화의 주도권을 갖기 위해서는 단순히 말만 잘 해서는
안된다. 적당한 나의 발언 타이밍을 잘 판단할 수 있어야 한다.
말을 잘해보고 싶다면 사람들앞에서 용기내어 발표하고 대화의 주도권을 잡는 연습을 해보자.

말이란 내가 목표한 것을 이루고자 건네는 언어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TPO를 고려해야한다.
패션피플은 TPO(Time,Place,Occation)에 맞추어 옷을 코디한다. 말하기 또한 적재적소에 맞추어 패션을 갖추어야 목적을 달성할 수 있다.

일본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가로 꼽히는 이나모리가즈오
교세라 명예회장은 그의 저서 {왜 일하는가}에서 성공의 비결로 유의주의를 말한다. 유의주의란 뚜렷하고 진지하게 의식과 신경을 하나의 대상에 집중하는 것을 뜻한다.
모든 일에 정성을 다하는 습관을 들이다보면 자연스럽게 매사에 집중력을 발휘하게되고 실수가 줄고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곧바로 핵심을 파악하게 된다.

항상 쭈뻣쭈뻣 내 이야기도 잘 못하고 이야기의 흐름에서 내가 언제 끼여들어야 할지 망설이다 내뜻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고 돌아와서는 그때 이 말을 했어야지!, 왜 아무말도 못하고 있었나 후회하고 자책하는 날들이 많았다. 좋은말을 ,하고싶은말을 나답게 하기 위해 준비하고 연습하는 과정을 반복해보아야겠다.

#서평촌이벤트에 당첨되어 #넥서스에서 제공받아 읽었습니다.

#메타인지대화법#이윤지#넥서스BIZ
#서평촌이벤트#서평촌서평단#대화#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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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의 고수 - 신 변호사의 법조 인사이드 스토리
신주영 지음 / 솔출판사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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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의고수
#신주영
#솔출판사

법정에서 펼쳐지는 역동적이고 치열한 진실게임!
인간에 대한 깊은 이해와 지혜를 찾아가는
신주영 변호사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만난다.

신주영작가는 부산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사법시험 합격 후 변호사가 되었다. 변호사로 활동하면서 일을 통해 배우는 세상과 사람 이야기를 글로 옮기는 작업을 하고 있다.

요즘 폭발적인 인기 드라마 였던"이상한변호사 우영우"가 끝이났다. 자폐스펙트럼 장애를 갖고 있는 우영우 변호사의 이야기에서 여러가지 법정 이야기들을 만나게 되고 드라마의 한 에피소드가 실제 모델이 된 사건이 실려있는 책이 소개가 되어 읽어보게 되었다.

법정의 고수 라는 책은 10년전에 출간되었는데
2020년에 개정판이 나왔고 22년8월 3쇄발행되었다.
드라마의 인기가 아니었다면 관심두지 않았을 책이었지만 딱딱할것 같은 법조얘기를 눈에 쏙쏙,귀에 쏙쏙 들어오게 설명해주셔서 너무 편안하게 에세이 읽듯이 볼 수 있었다.

1장에서10장까지 여러가지 사례들을 소개해주고 있다. 드라마에서 소개되었던 소덕동 팽나무 이야기로 드라에서는 승소하는 이야기가 방영되었는데 책에서는 5~7장까지 "높고 단단한 벽,그리고 계란들"이라는 제목으로 파주 신도시와 고양시 덕양구를 잇는 제2 자유로 건설과 관련하여 소송된 이야기로 소개되어 나온다. 드라마에서는 짧게 소개되었던 사건이었지만 실제로는 6개월에서 1년여의 시간을 들여 공판을 하고 심사를 나가기도 했다.

4장 워킹홀리데이에 소개된 이야기도 가슴아팠다.
첫 외국여행에서 한국인 친구들을 만나게 되고
영어학원 코스가 끝날때쯤 한국친구들끼리 여행을 가기로 했다.
세명이서 돌아가면서 렌터카를 운전하기로 했는데 주인공이 내리막길에서 급히 좌회전을 하다가 가드레일을 받고 급제동했다.
그런데 안전밸트를 하지않은 두 친구가 죽었다.
호주에서는 부주의운전과 제한속도 위반에 대한 죄로 벌금 1천호주달러와 12개월간 운전면허 정지를 받았다.
호주에서 장례를 치루고 친구의 부모들도 만났고 이미 죽은 사람을 어쩌겠나면서 용서해주었다.
그런데, 한국에 돌아오니 친구의 아버지가 고소를 했고 구속되었다.호주법과 한국법의 과실치사에 대한 관점의 차이로 ?? 한국에서는 합의를 봤냐로 중점이 맞춰지는데...자기 자식이 죽었는데 어찌 돈으로 그걸 따질수 있는지와...내자식이 잘못을 저지른경우와 내자식이 죽음을 당했을때의 입장차이 ...
내가 그 상황이라면 어떠했을지...먹먹해지는 일이었다.

누군가를 판단하는것과 누군가를 이해하는것은 과연 양립 가능한 것인가?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고 했다.그 사람의 범죄행위는 판단의 대상이고 그 사람은 이해와 용서의 대상이라고 한다면 지나친 궤변인가.

언제나 모든일이 그렇듯이 할 수있다.반드시 해낸다.
라는 마음으로 시작하는 것과 과연 될 수 있을까 하고
시작하는 것의 결과는 당연히 다를 수밖에 없지 않겠어요?

판사는 처음부터 끝까지 객관적인 입장을 계속 유지해야 하고
변호사는 의뢰인의 편에 치우치거나 주관적이기 쉽다.

공정한 눈으로 본다는 것은 양쪽 당사자의 입장을 반반씩 본다는 뜻이 아니라 양쪽 당사자 입장을 모두 온전히 본다음에 균형잡힌 판사의 눈으로 본다는 뜻이다.

판사에게 도덕관이나 철학은 중요하다.
판사로 하여금 실정법이 자연법과 합치하는지를 고민하게 만들어서 더 합리적이고 사람을 위하는 법에 맞도록 개선 하고자 하는 의지를 일으켜주기 때문이다.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법정의고수#신주영#솔출판사
#에피소드원작#이상한변호사우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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