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켓 - 지금의 나의 모습은 예전에 내가 뿌린 씨앗이다
이영석 지음 / 차선책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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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
#이영석
#차선책


(놀)면서 (깨)달은 (형)이 알려주는 인생조언

경험하자! 즐기자! 깨닫자!


총각네 야채가게를 통해 작가님을 알게되었고
끊임없는 도전정신을 배울수 있는 분이었어요
티켓이라는 이번 책을 통해서도 흔들리는 마음을
다잡고 노력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수 있었습니다.
우리가 무언가를 몰라서 못하지는 않는것 같아요
알면서도 계속 도전하고 행동하지 못함으로써
자신감이 부족해지고 실패를 겪는듯 합니다.
작심삼일도 계속 반복하다보면 성공하는 날도
오지 않을까요? 포기하지 말고 도전하는 삶을 살아
보는데 도움이 되는 책인듯 싶네요~~^^

책이든 강의든 많이 읽고 듣기만 하기보다는 하나라도
내 것으로 만들때까지 {행동}해야한다.
내가 행동해야 진정으로 배울수 있고 행동해야 얻을 수
있다.

하려는 자는 {방법}을 찾고,하지 않으려는 자는 {구실}을
찾는다. 성장하려는 자는 방법을 찾고 행동한다.
머물러 있는 사람은 머뭇거리고 핑계를 찾으며 자꾸
타협을 한다.성장은 그냥 주어지지 않는다.
성장은 행동하는 사람의 몫이다. 행동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행동해야 진정한 성장을 경험할
수 있다.

성장하는 사람은 그러지 못하는 사람과 다른 마인드를
가지고 있다. 바로 자신이 하는 일을 즐긴다는 것이다.
똑같은 일을 하는데도 즐기는 사람과 즐기지 못하는
사람이 있다. 오늘 무슨일이 벌어질까? 어떤 새로운
일이 생길까? 설레는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어차피 해야 할 일이라면 즐기자!!!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를 통해 #차선책 출판사에서
책을 협찬받아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chae_seongmo
@thenextplan_official

#느림보책읽기
#티켓 #이영석 #총각네야채가게 #차선책 #성장
#자기계발 #성공 #명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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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30년째 - 휴일 없이 26만 2800시간 동안 영업 중
니시나 요시노 지음, 김미형 옮김 / 엘리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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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30년째
#니시나요시노
#엘리


휴일없이 26만 2800시간 동안 영업중

요즘 사람들이 먹는 것 , 읽는 것, 유행하는 것,
그 모든 것들이 편의점에 갖춰져 있다.
계산대에 서서 편의점의 변화를 지켜보고 있으면
시대의 움직임이 속속들이 눈에 들어온다.
그리고 사람들의 사고방식이나 생각의 변화까지
훤히 보인다. 편의점은 일본 사회의 축소판이다.
-프롤로그 중에서-


요즘 한 가게 건너마다 다양한 편의점들이 정말 많다.
무인 아이스크림 가게까지 엄청나게 늘어나고 있는 현실.
간단한 음료부터 빵과 식사대용의 음식들까지 ~~
심지어 학교 체육복도 파는 편의점도 있더군요.

94p.우리가게 사방몇 킬로미터 안에는 편의점이 하나도
없었다.그런 지역에 처음 편의점을 여는 것이니 선전을
대대적으로 해서 지역 주민들에게 편의점의 존재를 각인
시키기 위한 기간이었다. 다만 이 3일간의 매출은 모두
본사가 가져간다고 했다. 우리도 선전 기간이라 생각하고
그러려니 이해했다.

오픈하고 3일동안 오픈세일을 한다는데 그 수익은 다
본사것이라니요.... 아무리 홍보를 해준다해도 사장님
입장에서는 좀 아깝지 않았을까요? 먼 미래를 위한 투자라
생각하시고 넘기신걸까요? 친인척들이 제일 많이 오셔서
보탬이되라고 많이 사주셨을텐데요...

98p.내 안에 비뚫어진 자존심과 우월감이 존재하는 것도
사실이었다. 누군가가 바닥에 뱉은 껌을 기어다니며 긁개로
떼고 있으면 "이런 교양도 도덕도 없는 놈들한테 내가 머리를
숙여야 한다니..." 같은 생각이 들곤 했다.


저는 편의점은 아니지만 슈퍼 사장님들이 물건을 구매하러
오시는 곳에서 일을 하고 있어서 책을 읽으며 비슷한 감정을
느끼는 부분들이 많았어요.
괜히 잘난척하는 사람에...물건만 이것저것 뒤적뒤적 거리고
살것도 아니면서 물건들 다 뜯어보고요...
할인은 안하느냐...어디 어디가 더 싸게 판다더라..하면서요.

동네 슈퍼가 편의점으로 바뀌는 모습을 보면서 씁쓸함을
느끼곤 했다. 동네 슈퍼에서 맡을 수 있던 사람 냄새를 규격화
된 편의점이 지워버렸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 옮긴이의 말 중에서 -


책은 엘리 출판사에서 제공받아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llelit2020

#느림보책읽기
#편의점인간의생활밀착극한에세이
#누계56만부돌파
#일본직업일기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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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니를 뽑다
제시카 앤드루스 지음, 김희용 옮김 / 인플루엔셜(주)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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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니를뽑다
#제시카앤드루스
#인플루엔셜

당신은 내 어깨에 머리를 기대고, 나는 마치 내가 이 도시에
존재하지도 않는다는 듯 도시가 차창에 비친 내 모습을 스쳐
지나가는 것을 지켜본다. 나는 보석처럼 무겁고 단단한 집이
라는 단어를 입속에서 되뇌어본다.

나는 사람이나 상황 때문에 판단력이 흐려지지 않고 자신이
원하는 것을 정말로 깊이 있게 아는 사람이 실제로 있을까
궁금하다. 과연 우리가 정말로 무언가를 원하는 것인지,
아니면 그저 우리를 둘러싼 세상에 반응할 뿐인지, 우리의
감정이 반응하는 것인지, 아니면 그 감정이 어딘가 더 깊은
곳에서 나오는 것인지 궁금하다.

당신과 함께 있고 싶고 당신이 원하는 사람이 되고 싶지만
그 말을 하기가 두렵다. 나는 소유하는 것이 두렵지만, 소유
하지 못하는 것, 무언가를 요구했다가 거부당하는것, 결코
충분히 소유하지 못하는 것도 두렵다.


저자 제시카 앤드루스는 자신의 몸을 최대한 작게 만들고
싶어하며 스스로를 아끼는 법을 잘 알지 못하는 젊은 여성이
사랑을 시작하면서 마주하게 되는 결핍과 불안, 신체에 관련된
수치심,욕망에 대해 섬세하고도 도발적으로 다루고 있다.

문자발송이벤트로 문자를 받아보고 글들이 좋아서
서평단에 신청하여 책을 받아 읽어보았으며 처음 읽기 시작
할땐 술술 잘 읽히지 않아 앞부분을 되돌려보기를 했지요...
자꾸 움츠려들고 떳떳하지 못한 행동들과 생각들이 불안을
만들게 되는 부분들을 섬세하게 표현해주고 있다.


책은 인플루엔셜에서 제공받아 읽었습니다
@influential_book


#관능적 #화려함 #92년생포티코상수상 #삶과사랑의자국들
#욕망의맛 #흔들리는존재들의허기불안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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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탈한 하루에 안도하게 됐어
라비니야 지음 / 애플북스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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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탈한하루에안도하게됐어
#라비니야
#애플북스 #비전비엔피

"바쁠 때 끼니 거르면 안되는 것처럼 지칠 땐 쉼이 될 만한
책을 곁에 허락해두는 것도 좋을거야. 어쩌면 우연하게 펼친
어떤 페이지가 너한테 위로가 될지도 몰라."

"혼자 있고 싶은데 막상 홀로 있는게 외로울때, 무섭도록
고요한 건 싫은데 시끄럽고 복잡한 것도 내키지 않을 땐
가사 없는 음악을 틀어둬요. 선율에 집중하면 다른 곳에
있는 기분이 들거든요.
.
.
.
음악은 낡고 초라한 것도 다르게 보이게 해요. 책이 순간적인
몰입도를 높여서 다른 세상으로 향하게 한다면, 음악은 그
순간을 새롭게 기록하는 도구인 셈이에요. 그래서 전 어떤
시기와 계절을 음악으로 기억해요. 들었던 선율이 떠오르면
차원을 이동해서 그리운 시간속으로 돌아갈 수 있거든요.
그럼 아무리 비참하고 낡은 시간이더라도 한 편의 영화처럼
느껴져요."

"회사 다닐때 퇴근하면 곧바로 집에 가는게 싫은 거에요.
이대로 하루를 끝마치는게 허무해서 근방에 위치한 서점에
자주 갔어요. 책을 보며 지친 마음에 위안을 얻었죠.
손님도 쉼이나 위안이 필요한 날 놀러오세요.
책을 통한 위로가 꼭 읽어야만 얻는 건 아니더라고요.
책이 안 읽힐 때도 이 공간에 몸담고 있는건 마음을 편안
하게 해줘요. 들려오는 음악에 귀 기울이는 것도 위안이 되죠."


무탈한 하루에 안도하게 됐어 라는 제목으로는 에세이집일것
같은 느낌이었으나 잔잔한 우리들의 이야기 같은 소설이었다.

출판사의 편집자로 7년여를 지내면서 가족을 돌봐야한다는
부담감도 마음 한켠으로 갖고 있지만 표현하지 못하는 은실.
시험준비로 몇년째 공부만 하고 있지만 ...현실을 직시
하지 못함에 남자친구와 언니 은실의 약간의 비난을 듣는 은주.
은주는 학원 시간강사로 돈벌이를 시작하게 됐고..
은실의 직장 인턴사원이자 은주의 학원강사 동료였던 성은.
세 여자의 일상이야기들이지만 우리들의 이야기와도 비슷한
부분들이 많이 겹쳐지기도 한다.

매일 반복되는 일상들 속에서 하루가 빠르게 지나기기도 하고
주말을 쉬고도 월요일에 출근하려면 좀 더 쉬고 싶어 하고
출근하자마자 집에 가고 싶고 퇴근하면 술한잔~~ 영화한편~~
으로 일탈을 꿈꾸기도하죠~~
하루종일 정신없고 바쁜 날도 있고 조금 여유있는 날도 있고
아이들 때문에 속상한 날들도 있고...
하지만 아이들이 크게 아프지않고 건강함에~~
출근해서 일을 할 수 있다는 긍정마인드로~~
오늘 하루도 무탈한 하루 보냈음을 칭찬하면서~~
오늘 보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해 하루하루 내 몸과 마음을
다독이며 살아가봅시다~~^^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 애플북스,비전비엔피에서
책을 협찬받아 읽었습니다.감사합니다


#느림보책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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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바꾸는 기적의 시간 찾기 - 1분, 15분, 30분을 자신으로 사는 시간으로 확보하는 기술
김지원 지음 / 태인문화사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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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바꾸는기적의시간찾기
#김지원
#태인문화사


1.오늘 일찍 일어나서 무엇을 할 것인가?
2.오늘 핸드폰 할 시간을 아껴서 무엇을 하고 싶은가?
3.오늘 누워있고 싶은 욕구를 억누르고 책상 앞에 앉아서
제일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가?

내가 원하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그 시간을 잘 활용할때
시간 관리의 의미가 살아날 수 있다고 한다.
시간관리는 목적이 아니라 수단입니다. 시간관리를 통해
확보한 시간을 내 목표를 위해 활용할 때, 진정으로 내가
원하는 삶에 다가갈 수 있다고 한다.

우리는 지금 같은 시대, 같은 시간을 살고 있지만 시간은
각자에게 다른 의미와 다른 가치로 다가온다.
똑같은 한 시간을 보냈지만 열심히 미래를 위해 독서를 한
사람과 지금의 기쁨을 위해 게임을 한 사람의 한 시간
가치는 확연히 다르다.

흘러가는 시간동안 어떻게 살아가고,어떠한 마음가짐으로
삶을 받아들이느냐가 중요합니다.


1분,15분,30분을 자신으로 사는 시간을 확보하는 기술을
익힐 수 있지만 새벽시간이나 잠자기 30분전의 시간을
잘 써보고 싶다.5분만있다가...10분만 있다가...하면서
게으름 피우기 쉬운 짧은 시간이지만 그 시간을 활용함
으로써 조금 더 나은 나 자신을 만들어 봅시다.

아침독서는 잠에서 막 깬 우리의 뇌를 부드럽고 확실하게
풀어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유연해진 사고를 통해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는 습관이 생기게 되고 사고력과 집중력이
향상됩니다. 하루가 달라질 것이고, 인생이 달라질 것입니다.


우리는 행복하기 위해 삶을 살아갑니다.
행복해지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앞으로 나아가고 있어도
눈앞에 그 결과물이 바로 나타나지 않는다고 포기하지 말고
꾸준히 노력하다보면 좋은 결과물이 나타나리라 믿습니다.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 출판사에서 책을
협찬받아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chae_seongmo
@taeinb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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