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어른들의 다시 시작하는 영어 학교 2 - 5070을 위한 친절한 영어 공부 요즘 어른들의 다시 시작하는 영어 학교 2
성재원 지음 / 시원스쿨닷컴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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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눈이 침침해진건지 글자가 너무 작은 책에는 손이 잘 가질 않는다. 아마 나 뿐만이 아니라 현재를 살아가는 많은 이들이 그럴 것이라 짐작한다. 얼마전 뉴스를 보니 우리나라 청소년들에게 노안이 오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고 점차 그 비율이 증가하고 있다고 하니 보통 일은 아닌 것 같다.

「요즘 어른들의 다시 시작하는 영어 학교」 시리즈는 등장하는 활자들이 아주 큼직 큼직하다. 그래서 뭔가 눈이 시원한 느낌이 든다. 책의 어디를 보아도 작은 글씨가 없다. 「요즘 어른들의 다시 시작하는 영어 학교 1권」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이 책은 노안이 온 어르신들 (이 책의 주요 타겟층인 50대 ~ 70대)에게 당연히 좋은 책이 될 것이다. 그리고 영어에 흥미를 붙여가는 아이들이 보기에도 아주 좋은 책이다. 나는 이 부분을 가장 강조하고 싶다. 또 하나 강조하고 싶은 것은! 하루 학습량이 많지 않다는 점이다. 글자의 크기가 크기에 제한된 지면에 적힌 글밥이 많을 수가 없다. :) 나는 하루 하루 학습하는 것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이 부분도 이 책의 큰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요즘 어른들의 다시 시작하는 영어 학교 2권」 역시 총 24개의 패턴으로 다시 시작하는 우리의 영어에 자신감을 붙여 준다. 「요즘 어른들의 다시 시작하는 영어 학교 1권」을 처음 대했을 때에는 무작정 쉬운 패턴들이 주로 눈에 들어왔는데 「요즘 어른들의 다시 시작하는 영어 학교 2권」을 펼쳐보니 반드시 그런 것만은 아니다. 특히 "회화 표현 확장하기"에서 관련 표현으로 회화 능력을 확장하는 부분에 있어서 그런 느낌을 강하게 받는다. 이 이야기는 다시 말해 쉬운 패턴으로 영어를 다시 시작하기는 하지만 배운 표현을 다시금 익히고 또 다른 세계로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준다는 것이다. 그리고 누군가와 영어로 대화를 할 때 필요한 소재들을 다양하게 만들어 준다.

사실 나는 쉬운 영어 단어도 사전을 찾아서 발음 기호를 확인하는 편이다. 내가 생각하는 발음으로 발음되지 않는 경우들이 있기 때문에 정확한 발음을 짚고 넘어가는 것이다. 어떤 경우는 미국식과 영국식으로 발음의 차이가 꽤나 큰 편인데 이 책의 맹점이라면 그 부분이 아닐까 싶다. 예를 들어 "Sure, take your time." 이라는 영어 문장이 있다면 그 문장 아래에 한국어로 "슈얼, 테이크 유얼 타임." 이라는 한국어 문장이 나온다. 이 문장은 내가 생각하기에 영국식을 따른 것 같지는 않다. 하지만 뭐 그게 그렇게 큰 문제겠는가! 어떤 방식으로든 읽을 수만 있다면!

"실력 다지기" 코너에서는 한국어로 읽은 문장이 제공되지 않는다. 실력을 다져야 하니 굳이 한국어 문장이 필요하지는 않겠다. 주어진 단어의 의미를 찾아보기도 하고 음원을 들은 후 빈칸에 알맞은 문장을 넣어보기도 하고 또 단어를 찾아서 제대로 넣어보기도 하니 실력은 업그레이드 된다. 영어 공부를 하면서 가장 어려운 부분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지만 확실히 Writing일 것 같다. 아무 힌트 없이 처음부터 문장을 쓴다면 아주 어렵겠지만 주어진 한국어 문장을 보고 또 어떻게 쓰면 좋을지 한국어로 읽은 문장을 눈으로 보면서 써보는 것도 아주 좋은 학습 방법일 것 같다.

예로 아래와 같은 두 개의 문장이 보인다(페이지 59).

충전기 있어요?

(두 유 해브 어 촤알줠?)

이 문장을 보면서 Do you have a charger? 라고 쓸 수 있다면 제대로 학습을 한 것이다.

더 싼 것 있나요?

(두 유 해브 에니씽 취-펄?)

이 문장도 같은 방법으로 영어로 써보면 된다. Do you have anything cheaper?

한 술에 배가 부를 수는 없는 법이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차근차근 하나씩 학습을 해나가다 보면 쉽게 영어로 듣고 말하고 읽고 쓰는 날이 오지 않을까. 그 날을 위해 화이팅이다!

※ 어른과 아이들이 영어 학습을 하기에 좋은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았습니다.

쫑쫑은 이 책을 보면서 개인적인 견해로 이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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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어른들의 다시 시작하는 영어 학교 1 - 5070을 위한 친절한 영어 공부 요즘 어른들의 다시 시작하는 영어 학교 1
성재원 지음 / 시원스쿨닷컴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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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나에게 생각할거리가 하나 있다.

시작 & 다시 시작

무언가를 시작한다는 것과 그것을 다시 시작한다는 것의 차이가 무엇일까? 내가 생각하는 이 둘의 차이는 아주 명확하다. 특히 영어공부를 하는 데 있어 이 둘의 차이는 아주 크다는 개인적인 생각이다.

처음부터 시작한다면 아마 진행을 하면서 많은 시행착오를 겪게 될 것이다. 그리고 설사 그런 과정들을 겪게 된다 하더라도 잘못된 일은 아니다. 오히려 그런 경험들로 인해 더 많은 지식을 쌓게될 확률이 높다. 나도 공부를 하면서 많이 느꼈다. 실수를 하면서 스스로 깨우치며 배우는 것도 분명 좋은 공부 방법이지만 확실히 시간은 많이 걸린다. 처음이라면 괜찮다. 시간이 많이 걸린다 해도 알게되고 내 것이 되면 되는 것이다. 하지만 여기서 '다시' 시작하는 것이라면 그 방법은 글쎄.. 좋은 방법이라고 말할 수는 없을 것 같다.

'다시' 시작을 한다면 아무래도 지름길(shortcut)을 찾아 좀 더 빨리 목적지에 도달하는 것이 현명하다. 시행착오를 최소한으로 줄이고 원하는 곳에 좀더 빨리 도달할 수 있다면 다시 시작한다는 것에 조금은 두려움이 덜할 것 같다. 내가 만약 지금 스페인어를 '다시' 시작하게 된다면 그때는 내가 습득한 최상의 방법으로 공부를 하게될 것 같다. 여기서 그 최상의 방법은 사람마다 다를 것이다.

서론이 길었다. 오늘 소개하려고 하는 책으로 돌아가 본다. 「요즘 어른들의 다시 시작하는 영어 학교」는 총 두 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책의 제목은 '다시' 시작하는 영어 학교이다. 서두에 언급한 것처럼 새로운 시작은 아니다. 새롭게 시작하는 주니어를 위한 책이 아니다. 내가 영어에 통달한 사람은 아니지만 그래도 매일 조금씩은 공부를 해오고 있는 입장에서 이 책을 논하려고 하는 이유는 그것에 있다. 내가 조금더 나이를 먹게 되고 이 책에서 타겟으로 하는 5070이 된다면 그때는 좀더 쉽게 영어공부를 하고 싶다. 방법을 알 수 있다면 미리 알아두고도 싶다.

이 책의 각 권은 24개의 유닛으로 꽉 채워져있다. 1권 24개 유닛, 2권 24개 유닛으로 총 48개의 유닛인 것이다. 하나의 유닛은 하나의 패턴을 담고 있는데 이 패턴은 쉽게 선택된 패턴은 아닐 것이다. 첫번째 유닛의 대표문장에서 괜히 씁쓸한 웃음이 나온다.

Unit 01 tired. 저는 피곤해요.

많은 5070 세대분들이 느낄 수 있는 감정을 이 첫번째 문장으로 말해준다. (정말 많이 써먹을 수 있는 표현이겠다 싶다.)

노안으로 고통받는 어른들을 위해 이 책은 모든 글씨들이 큼직큼직하다. 영어 발음 역시 한글을 읽을 수 있다면 바로 영어로 말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었다. 여기에 원어민 음원과 유튜브 강의가 제공되어 있어 혼자 공부를 하기에도 아주 적합하다.

책을 활용하는 방법은 사람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총 4단계에 걸쳐 학습이 가능하다.

1단계 : 학습 목표를 확인한다 (삽화 이미지와 대화 상황으로 유추해 보자)

2단계 : 패턴 맛보기 & 패턴 연습을 한다

3단계 : 소통하기 & 회화 표현을 확장 해본다

4단계 : 실력 다지기 & 써본다

패턴 맛보기에서는 필수 패턴에 형광색으로 표시가 되어 있는데 놓치기 쉬운 패턴들을 한번쯤 생각할 수 있도록 해서 좋다. 또 패턴 연습하기에서 이 패턴들이 대화 속 어느 포인트에서 사용되는지 알아보는 재미가 있다. 나는 이 책을 보면서 어린아이들이 영어공부를 하기에도 아주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큼직하고 친절한 설명들을 보면서 어른과 아이가 함께 공부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다.

소통하기 코너를 지나 회화 표현 확장하기에서는 QR 코드를 통해 쓰임새를 공부할 수 있다. 실력을 키우고 나면 "써보기"에서도 술술 잘 쓸 수 있을 것이다.

___.

___.

눈으로는 아주 쉬워보이지만 쉽게 말로 나오지 않는 표현들을 하나 하나 연습해 나가다 보면 좀더 멋진 5070이 되어 있을 것이다.

※ 총 24개의 필수패턴을 알려주는 이 책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았습니다.

쫑쫑은 개인적인 견해로 이 글을 작성하였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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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뉴욕 현지 리얼리티 영어 Social Life 100% 뉴욕 현지 리얼리티 영어
다락원 영어 콘텐츠팀 지음 / 다락원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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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01 문자메시지 줄임말 표현

Day 02 신조어 표현

Day 03 오글거리는 감정 묘사

Day 04 프로필 사진 묘사

Day 05 신나는 감정 묘사

Day 06 SNS 풍경 사진 묘사

Day 07 억울한 감정 묘사

Day 08 Small Talk - 날씨

Day 09 Small Talk - 직업

Day 10 Small Talk - 새로 산 물건

--------------------------------- 1주

Day 11 Small Talk - 가족 안부 (친구 가족 안부 물어볼 때)

Day 12 Small Talk - 점심 식사

Day 13 Small Talk - 퇴근 후 계획

Day 14 Small Talk - 새로 나온 영화

Day 15 Small Talk - 사건, 사고 뉴스

Day 16 Small Talk - 애완견 1 (애완견 주인에게 말을 걸 때)

Day 17 Small Talk - 애완견 2 (키울 때 팁과 관련한 대화를 할 때)

Day 18 Small Talk - 한국 음식 추천 1 (막걸리&파전)

Day 19 Small Talk - 한국 음식 추천 2 (떡볶이&김밥)

Day 20 Small Talk - 이성 친구 소개

--------------------------------------- 2주

Day 21 리액션 - 축하

Day 22 리액션 - 웃음

Day 23 리액션 - 격려

Day 24 리액션 - 위로

Day 25 리액션 - 놀라움

Day 26 리액션 - 맞장구

Day 27 리액션 - 칭찬

Day 28 리액션 - 반대 의견

Day 29 리액션 - 변명

Day 30 리액션 - 헤어짐

--------------------------------------- 3주

Day 31 음식 맛 묘사 1

Day 32 음식 맛 묘사 2

Day 33 서운한 감정 묘사

Day 34 우울한 감정 묘사

Day 35 인터넷으로 피자 주문할 때

Day 36 야경 묘사

Day 37 관광지 묘사

Day 38 SNS에 영상 업로드

Day 39 SNS 맛집 묘사

Day 40 상품 묘사

--------------------------------------- 4

지금까지 「100% 뉴욕현지 리얼리티 영어」 두 권으로 정말 다양한 표현들을 배웠답니다. 이번 달에는 Social Life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각종 표현들을 배워볼거예요.

아무래도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일반적인 상황이 아닌 좀 특수한 상황에 맞닥뜨릴 수도 있고 혼자 사는 세상이 아니다 보니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리액션들도 알아두면 좋겠죠. 그리고 우리가 생각하지 못한 부분들도 분명 이 책에서는 다뤄줄 듯 합니다.

바쁜 세상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은 긴 단어를 그대로 말할 시간조차 없죠. 가끔은 그정도의 단어도 말을 할 수가 없을까. 그냥 있는 그대로 다 말해주면 안 되는걸까 하는 조금은 안타까운 마음이 들기도 하지만요. 이번 "Social Life"에서는 요즘 사람들의 그 줄임말을 첫번째 유닛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지금은 제가 활동을 하지 않지만 몇해 전에 전세계 친구들이 모여있는 언어교환 ㅋㅋㅇ톡방에서 정말 각양각색의 줄임 영어표현들을 보았어요. 제가 가장 처음으로 보았던 줄임말은 "RIP" 였습니다. 많은 친구들이 들어왔다가 또 나가고 또 들어오고 나가기를 반복할 때마다 그 방에 있던 친구들이 "RIP"라고 메시지를 보내더라구요. 저는 처음에 좀 끔찍한 생각이 들었어요. 제가 알고 있는 rip라는 단어는 네이버 사전의 내용을 빌려 설명해 보자면

rip

  • 1. 동사 (갑자기·거칠게) 찢다[찢어지다]

  • 2. 동사 (재빨리·거칠게) 떼어[뜯어] 내다

  • 3. 명사 (옷감·종이 등에 길게) 찢어진 곳

  • 4. 명사 (=rip current)

이렇게 해석이 되거든요. 그래서 저는 그 친구들에게 너무 무서운 표현을 쓰는 것 같다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랬더니만 이유를 묻기에 네이버 사전의 저 해석을 바로 복·붙해주었죠. :) 한국어를 어느 정도 구사할 수 있는 멕시코 친구가 저의 궁금증을 해결해주었습니다. "Rest In Peace" 라는 표현으로 방을 떠난 이들에게 추모하듯이 해주는 말이라고 했어요.

인터넷 세상도 확실히 Social Life의 일부분이기에 어느 정도의 줄임말을 알아두는 것은 꽤 도움이 되리라는 생각입니다.

영어로 미리 생각해서 써보고 난 후 모범문장을 통해 나의 실력을 확인해보거나 새로운 표현을 알아보는 것이 이 책의 가장 완벽한 구성입니다. 또 실제 상황에 맞추어 그 표현이 어떻게 쓰일 수 있는지를 느껴보고 해당 주제와 관련된 미국의 문화를 알아볼 수 있지요.

책에 수록된 전체 대화문은 MP3 파일로 제공됩니다. 그것도 무료로!

저는 줄임말이 꽤 흥미가 있어서 가장 먼저 Unit 01 문자메시지 줄임말 표현을 공부해보았습니다.

영어로 어떻게 말할까요?

  1. 집에 가는 중, 아마 가자마자 쓰러져 잘 듯. (힌트 : head, crash)

  2. ㅋㅋㅋ 그러게, 그치만 이겨 내고 얼른 자. (힌트 : get, bed)

저는 우선 이렇게 말할 것 같아요.

  1. I'm heading home. I might be crashed as soon as possible.

  2. :) :) :) Indeed, but you will be getting better. Just go to bed.

이제 Core Sentences 코너를 통해 모범문장을 살펴봅니다.

두구두구~~~

  1. I'm heading home, probably going to crash ASAP. ▶ 맞아요 ASAP로도 줄일 수 있었네요. crash는 비격식으로 '쓰러져 잠들다'라는 표현이라고 해요. 이번에 알아두고 넘어갑니다.

  2. HAHA lol. I know, but get over it and get to bed. ▶ 정말 HAHA 라니.. ㅋㅋㅋ 저는 좀 분위기가 아주 화기애매(?)한 방에 있었던건지 잘 보지는 못했네요. lol은 정말 많이 봤어요. "laugh out loud"의 줄임말입니다. 별로 친하지 않은 사람이나 직장 상사에게는 쓰지 말라고 합니다. :)

여러분들은 아래의 줄임말이 무슨 뜻인지 알고 계시나요?

TGIP / BRT / CYT / BTW / THX / KISS / ATM

제가 책에서 본 내용을 바탕으로 설명해보겠습니다.

TGIP = Thank God It's Friday (불금이다) 이건 많이 들어보셨을 것 같네요.

BRT = Be right there (금방 갈게)

CYT = See you tomorrow (내일 봐) 완전 처음 들어본 표현!

BTW = by the way (그런데) 이 표현을 카톡방에서 많이 보았어요. 정말 많이들 쓰는 표현!

THX = Thanks (고마워)

KISS = Keep it simple, stupid (이봐, 간단히 해)

ATM = At the moment (지금) 이 표현도 처음 보았을 때 좀 어리둥절했는데 지금은 알고 있는 표현이 되었습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표현들이 준비되어 있어요. 오늘도 열공입니다!

※ 이 포스팅은 출판사 다락원으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쫑쫑이 개인적으로 작성한 글임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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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뉴욕 현지 리얼리티 영어 Real Life 100% 뉴욕 현지 리얼리티 영어
다락원 영어 콘텐츠팀 지음 / 다락원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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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망의 2024년 1월 서포터즈 첫번째 시작은 아래 10개의 Unit으로 공부할거예요.

 

 

Day 01 주유할 때

Day 02 영화표 구매할 때

Day 03 동료에게 회의 참석을 재촉할 때

Day 04 이메일 첨부파일 재요청할 때

Day 05 여행객 사진 찍어주며 돌려줄 때

Day 06 휴대폰 AS 전화로 문의할 때 1

Day 07 휴대폰 AS 전화로 문의할 때 2

Day 08 사무실 컴퓨터가 고장 났을 때

Day 09 페리 표 구매할 때

Day 10 배송 문의 이메일 보낼 때

--------------------------------- 1주

Day 11 상품 고장 문의 이메일 보낼 때

Day 12 사무실에서 동료 전화 대신 받을 때

Day 13 약국에서 증상 설명할 때 1 - 증상 설명

Day 14 약국에서 증상 설명할 때 2 - 약 먹을 때 주의사항

Day 15 배달 여부 확인할 때

Day 16 식당 예약 변경 전화할 때

Day 17 특정 구도로 사진 찍어달라고 요청할 때

Day 18 자전거 대여할 때

Day 19 사무실 손님 응대할 때

Day 20 세탁소에 옷을 맡길 때

--------------------------------------- 2주

Day 21 헬스장 프로그램 문의할 때

Day 22 분실물 문의 전화

Day 23 불친절한 서비스 신고 이메일 보낼 때

Day 24 비행기 지연 보상 문의 전화

Day 25 매표소 위치 물어볼 때 - 허드슨 베슬

Day 26 고층 빌딩 풍경 묘사할 때

Day 27 식당 예약 전화할 때

Day 28 숙소 문의 전화할 때 1

Day 29 숙소 문의 전화할 때 2

Day 30 픽업 주문 전화할 때

--------------------------------------- 3주

Day 31 원하는 머리 모양 설명할 때 1 - 커트

Day 32 원하는 머리 모양 설명할 때 2 - 염색

Day 33 미술 전시 전화로 문의할 때

Day 34 친구 소개할 때

Day 35 야구 표 구매할 때

Day 36 헬스장 등록 전화로 문의할 때

Day 37 도서관 카드 등록할 때 1 - 정보 확인

Day 38 도서관 카드 등록할 때 2 - 도서관 이용 가이드

Day 39 박물관 티켓과 전시 문의할 때

Day 40 치과 예약 전화할 때

--------------------------------------- 4

 

공부를 시작하기 전에 앞표지 인증 샷 :)

핑크색 표지가 학습 욕구를 불태웁니다.

저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편이라 직접 주유를 할 일이 거의 없지만 혹시라도! 해외에서 주유를 해야한다면 Day 01이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잠깐!

책의 형식은 첫번째 시리즈였던 Basic English와 아주 유사합니다. 먼저 영어로 어떻게 말하면 좋을지 생각하게 해요.

 

? 영어로 어떻게 말할까요?

  1. 혹시 가득 넣으면 얼마나 나오는지 아세요? (힌트 : how, fill)

  2. 현금으로 하려고 했는데요. (힌트 : pay)

 

이런 식으로 미리 영작해볼 수 있어요. 힌트가 주어지기 때문에 큰 어려움없이 문장을 만들어볼 수 있답니다.

 

힌트 단어를 활용해서 저도 아래와 같이 영작해보았어요.

  1. Do you happent to know how much will come to fill it up?

  2. I was about to pay with cash.

 

이제 모범 답안과 맞춰볼 시간입니다. 두구두구~~

 

  1. Do you by chance know about how much it'd be to fully fill it up?

  2. I was gonna pay with cash.

 

음.. 어떤가요?

제가 쓴 문장도 크게 틀린 거 같지 않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

 

일단 'by chance'를 동사 앞에 넣어서 '혹시'의 뉘앙스를 줄 수 있다는 것을 배웠네요!

 

책에서 알려주는 추가표현도 유용하게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주유소에서 쓸 수 있는 몇 개의 문장들인데 가령, 20달러만큼 넣을게요. 라고 말하고 싶다면?

 

I'll take $20, please. 라고 말할 수 있어요. 생각보다 간단하죠?

 

gonna와 will의 뉘앙스 차이도 한번 짚어줍니다.

 

  • will : 몇 달 혹은 지금으로부터 수년 후에 발생할 일에 대해서 사용

  • be going to : 당장 일어날 일을 말할 때 사용

 

지난번 제가 듣는 EBS 교육방송에서 선생님이 will은 의지를 담고 있다고 말씀해주셨어요. 추가로 알아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런 식으로 Day 02에는 영화표를 구매하려고 할 때 쓸 수 있는 표현들이 나와요.

 

한국어로 적힌 문장들을 영어로 써본 후에 모범 문장과 맞춰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게다가 추가적인 문법 설명이나 유사의미의 다른 문장들도 함께 공부할 수 있었어요.

 

Real Situation에서는 앞에서 영작해 본 몇 개의 문장들이 실제 상황에서는 어떻게 사용될 수 있는지 연결문장들이 함께 소개되요. 저는 영어 단어를 외울 때에도 단어 하나만을 외우는 것은 지양하고 있는데요. 그런 점에서 이 Real Situation은 아주 좋은 학습 자료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무실에서 컴퓨터가 고장났을 때만큼 당황스러운 때가 있을까요? 해외에서 근무를 한다면 이 표현들은 아주 유용할거예요.

 

생각도 하기 싫지만..

  1. 제 컴퓨터 화면이 꺼졌어요. (힌트 : turn)

  2. 전원 버튼을 누른 채로 5초 정도 있어 보세요. (힌트 : press, hold)

  3. 컴퓨터에 전원 연결이 제대로 돼 있는지 보세요. (힌트 : connect, outlet)

 

모범 문장이 궁금하시다면 함께 이 책으로 공부해보아요. :)

 

→ 혹시라도 너무 궁금해서 견딜 수 없을 것 같은 분들을 위해 아래 적어두었습니다. 드래그하시면 보실 수 있어요. 친절한 쫑쫑씨 :)

  1. My computer screen just turned off.

  2. Try pressing the power button again after holding it for five seconds.

  3. See if the computer's connected properly to the outlet.

 

 

 

※ 이 포스팅은 출판사 다락원으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쫑쫑이 개인적으로 작성한 글임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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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잇 블록 협상 모델 - 비즈니스 협상 모델의 탄생
오명호.김양수 지음 / 애드앤미디어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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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상의 단계를 8개로 나누어 최종 목표에 이르기까지 차근차근 설명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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