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가장 쉬운 프랑스어 첫걸음의 모든것 - 회화편 + 문법편
주장수 지음 / 홍익미디어 / 2008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프랑스어를 배우고 싶은 마음은 오래 전부터 갖고 있었지만, 2년 전에 프랑스어를 배우려고  

시도했다가 처음부터 어려워서 며칠만에 포기한 적이 있습니다.  

그러다가 서점에서 우연히 이 책을 발견하게 되었는데, 이 책이면 왠지 프랑스어를 좀더 쉽게 

배울 수 있겠단 생각이 들어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책 표지에 있듯이 동양문고(www.dongyangtv.com)에 들어가면 저자인 주장수 선생님의 

무료 동영상 강좌도 들을 수 있더군요. 그 동영상 강의를 들으며 공부할까, 혹시 다른 프랑스어 

강의 싸이트는 없을까 검색하다가 우연히 주장수 선생님이 운영하시는 프랑스어 강의 싸이트를 

발견하게 되었네요. 샘플강의가 있기에 한번 들어봤는데, 선생님께서 굉장히 차근차근 강의를 

하시는게 좋아서 한달짜리 강의를 저렴하게 결제하고 지금 듣고 있는 중입니다. 

하루에 6강좌씩 들으며 이 책으로 공부하고 있는데, 일주일 동안 공부한 결과 6과까지 진도를 

나갔네요. ^^  

 

저는 고등학교 때 제2외국어로 일어를 배웠고, 또 대학와서 교양외국어로 일어를 배웠기 때문에 

성인이 되어 처음 접한 프랑스어는 제가 지금까지 배운 외국어 중에서 최고로! 어려운 외국어 

였거든요. 영어나 일어, 이탈리아어를 처음 공부할 때는 재미있다는 생각으로 시작했는데, 

프랑스어 같은 경우에는 발음도 어렵고 악썽도 헷갈리고 발음은 같아도 철자는 달라서 일일이 

다 외워줘야 해서 처음에 많이 힘들었습니다. 

사실 지금도 프랑스어가 어려운 언어다라는 생각에는 변함없지만, 주장수 선생님의 반복적이고 

꼼꼼한 강의를 들으며 오늘도 열심히 프랑스어를 공부하고 있습니다. 

프랑스어가 아무리 어려워도 설마 아랍어만큼 어렵겠나(전 아랍어는 아무리 봐도 글자가 아닌 

그림처럼 보여서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 언어가 아랍어가 아닐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한국어도 불규칙적인 문법과 어려운 발음, 받침으로 외국인들이 배우기에 굉장히 어려울텐데도 

한국어를 잘하는 외국인들이 많지 않냐, 그러니 나도 프랑스어를 잘할 수 있다하며 스스로를 

격려하고 있답니다.  

 

이 책을 사시려는 분들이나 사신 분들 중에 위에서 언급한 동양문고 홈페이지에 있는 무료 강의나 

주장수선생님의 프랑스어 강의 싸이트(http://labellefrance.tv/)에서 저렴한 유료 강의를 들으며 

공부하시길 추천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유 콜 잇 러브 - [초특가판]
클라우드 피노티유 감독, 소피 마르소 외 출연 / 월드디지털엔터테인먼트 / 2006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예전에 쓴 글을 블로그에서 가져와 올려봅니다.^^

 http://blog.naver.com/bambino0509/120028231782

초등학교 1학년이던 1989년 영화 "You call it love"와 화장품 광고 "드봉"으로 인해
프랑스배우 소피 마르소를 알게 되었다.
(더불어 소피 마르소로 인해 프랑스라는 국가도 그때 알게 되었다.)

피아노 치기를 좋아하던 언니는 유콜잇러브 악보를 샀고,
어린 나는 가사는 전혀 몰랐지만 흥얼흥얼 콧노래로 유콜잇러브를 부르곤 했다.
그때부터 소피 마르소는 내게는 제일 예쁜 여자가 되었다.

고3때 나는 힘든 수험생활을 희망적으로 보내기 위해
수능끝나고 할 일을 잔뜩 목록으로 적어놓았는데,
그 중의 하나가 소피 마르소가 출연한 영화 "라붐"을 보는 것이었다.

그리고, 결국 라붐 1,2편을 보고
소피 마르소는 내게 단순한 연예인이 아니라 우상이 되어버린다.

이목구비로 보자면 로미오와 줄리엣의 올리비아 핫세가 소피 마르소보다 훨씬 예쁘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소피 마르소에게는 예쁜 것 이상의 사랑스러운 매력이 넘쳐난다고 생각한다.

예전에 소피 마르소를 만나서 인터뷰했다는 PD에 의하면
소피 마르소만의 그 향기를(향수냄새나 체취가 아닌 그 사람만의 매력, 느낌)
잊을 수 없다고 하셨다고 한다.
 

라붐에서 소녀 소피 마르소의 매력을 보여주었다면
유콜잇러브는 완전한 여성이 된 소피 마르소의 매력을 보여주었다.

나이가 들면서 지금은
인기도, 미모도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내게는 여전히 세상에서 제일 매력적인 여배우 소피 마르소.

"당신은 내게 최고다!!"

*DVD에 대한 평*

몇년 전에 비디오가게에서 빌려보았던 유콜잇러브와 비교를 하면,

이 DVD에는 삭제된 분량이 있네요.

소피 마르소가 남자주인공과 침대에서 사랑을 나누는 장면이 삭제되었고,

또 소피 마르소와 갈등이 있을 때 남자주인공이 집에서 다른 여자와 하룻밤을 보내는데

우연히 집에 들렀던 소피 마르소가 그 사실을 알게 되어 울면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는

장면 등등이요.

그리고 이 DVD는 정식으로 발행된게 아니라, 겉표지에 따르면 2003년에 케이블 TV에서

방영된 것을 구워다 만든 것 같네요. ㅡ_ㅡ;;

자막은 한글자막, 일어자막이 있고요.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기본 수학의 정석 수학 1 - 7차
홍성대 지음 / 성지출판 / 2009년 1월
평점 :
절판


몇차 세대를 불문하고, 중3 겨울방학이 되면 누구나 하나씩 사곤했던 "정석"과 "성문기본영어".

6차세대인 저같은 경우에는 반에서 1~2명을 빼놓고 왠만한 아이들은 다 갖고 있던 책이죠.

(문제는, 누구나 다 갖고 있지만 누구나 다 이 책을 소화시키지 못했다는 것에 있지만요. ㅡ,.ㅡ)

종이질은 만족스러운 편이나 사전을 연상시키는 크기에 엄청 두꺼운 분량, 다정다감한 면은 전혀

엿볼 수 없는 책의 구성과 설명.

하지만 저는 정석을 정말 강력추천합니다.

물론, 고등수학을 처음 접하는 학생들에게는 정석으로 독학하는 것은 정말 말리고 싶습니다.

인강이나 학원 현장강의, 과외 등을 정석으로 공부하면 굉장한 효과를 볼 수가 있거든요.

연습문제야 아무래도 요즘 수능추세와는 관련이 적은 편이라서 시중에 나온 실전모의고사 문제로

응용력을 키우시면 되고요, 수학 기본개념을 잡는데에 정석만큼 만족스러운 책이 없다고 봐요.

 

항간에 수학 바이*, 풍산*가 좋다고도 해서 서점에서 개념구성과 문제를 꼼꼼히 훑어본 적이 있는데,

바이*같은 경우에는 문제가 정석과 거의 유사한 것 같더군요. 문제수가 더 적고, 설명을 좀 친절하고

자세하게 해서 수학에 자신이 없는 학생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했을 뿐, 완벽히 수학을

정복하기에는 무언가가 부족하게 느껴졌습니다. (게다가 표지도 예쁘지요.)

풍산*는 다양한 문제, 개념용으로 쉬운 문제가 많아서 응용문제까지 차근차근 밟고 나가는데 좋을 것

같았고요.

 

정석은 겉포장은 아주 단조롭고 딱딱하고 정이 안가지만, 속내용물만큼은 알차고 실속있다고 생각해요.

처음에는 누군가에게 정석을 배워서 익힌 후에,

정석 기본은 3번으로 반복해서 혼자 풀어보세요. (연습문제는 솔직히 안 풀어도 된다고 생각함.)

우선은 개념만 계속 반복해서 자신의 것으로 만든 후에 실전문제 많이 풀면 수학점수 많이 오를 거예요.

 

힘내서 열심히 수학을 정복해봅시다!! *^ㅇ^*


댓글(1) 먼댓글(0) 좋아요(7)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qwt88 2006-06-22 22: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연습문제 안풀면 정석 풀었다 할수 없.........
 
에스티로더 하이드라 컴플리트 모이스춰 크림(중복합성) - 50ml
에스티로더
평점 :
단종


저는 사춘기를 겪으면서 중성에 잡티하나 없던 피부가 민감한 여드름 지성피부로 바뀌었답니다.

지금이야 피부가 예전에 비해서는 많이 깨끗해진 편이지만, 여전히 유분기와 민감성 때문에 화장품을

구매할 때 늘 신중에 신중을 기해야 했어요.

피부과에 가서 피부측정을 해보았더니, 수분은 부족, 유분은 과다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수분크림을 알아보게 되었는데, 우연히 접한 에스티로더의 수분크림이 정말 제게 딱이다! 싶었

어요.

알로에성분이 들어간 제품을 사용했을 때는 촉촉하다 못해 아예 끈적끈적했었고, 비오* 수분크림을

썼을 때는 냄새가 뭔가 화학적인 느낌을 받았었거든요.

하지만 에스티로더 제품은 바르고나면, 촉촉한게 무슨 느낌인지 알게 해주네요.

지성용이 없어서, 중복합성 제품을 사용하지만 지성피부에도 괜찮은 것 같구요.

에스티로더가 민감한 제 피부에 잘 맞아서, 스킨도 구매해볼 생각이예요.

사람마다 피부가 다 다르기 때문에, 누군가에게는 엄청나게 좋은 제품이 또다른 누군가에게는 엄청난

부작용을 일으키는 경우도 있는 것 같아요.

아무리 많은 사람들이 좋다한들, 가장 좋은 방법은 본인이 샘플이라도 미리 얻어서 사용해보는게

가장 정확하겠지요.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휘성 4집 - Love...Love...? Love...!
휘성 (Wheesung) 노래 / 예당엔터테인먼트 / 2005년 9월
평점 :
품절




2002년 3월, 한 신인가수의 등장은 화려했다.
대한민국 대중음악계에 한 획을 그었다는 서태지와
국민가수 신승훈이 극찬했다는 "Wheesung".

그때까지만 해도 난 휘성에 별 관심이 없었다.

안되나요의 뮤직비디오(첫번째 뮤직비디오)를 봤을 때에도
뮤직비디오 내용과 분위기가 마음에 안들어서
고백하자면, 그 뮤직비디오가 나오면 다른 곳으로 돌리곤 했었다.


그러던 4월의 어느 토요일 오후.
KMTV의 음악프로에서 "안되나요"와 "I Believe I can Fly"를 연속
라이브로 부르며 전혀 흔들림없던 휘성의 가창력과 무대매너에
나는 매료되었다.

그 어떤 화려한 미사여구로도, 그를 홍보하는 뮤직비디오로도
전달되지 못했던 휘성의 음악성은
그의 Live 무대에서만 확인할 수 있었던 것이다.


그때부터 마음 속으로 "진짜 뮤지션 휘성"을 응원해 왔던 것 같다.


2002년 7월 20일 토요일,
친구와 길거리를 지나가다가 우연히
보게된 휘성의 1위 모습은 아직도 생생히 기억이 난다.


늘 한결같이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최선을 다해 노래부르는 휘성.
나에게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자랑스러운 뮤지션인 휘성.

휘성의 RealSlow는 현재진행중이다.

 

★ 4집에 대한 짧은 느낌...

1집부터 휘성을 지켜보아왔습니다. 이번 4집 앨범엔 발라드가 많았다는 점이 좋았고, 무엇보다도

4장의 앨범 중에서 4집 앨범쟈켓이 가장 마음에 드네요!!

다른 뮤지션에게서는 발견하기 쉽지 않은 휘성만의 독특한 로고! 휘갈겨쓴 듯한 필기체의 "휘성" ^^

근데, 2집부터 with me를 비롯하여, 3집 불치병, 4집 Good-Bye Luv 까지 타이틀곡 느낌이 비슷한 듯...

개인적으로는 1집의 안되나요 같은 휘성만의 애절한 감성이 돋보이는 타이틀곡도 좋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번 앨범에서 저는 2, 9, 10, 11, 15, 16을 주로 듣곤 한답니다.

휘성이 10집 이상 내주기를 바라면서... ... 영원토록 휘성의 음악을 느끼고 싶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