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방인 #씨리얼 #알베르카뮈* 이 책은 #요조앤서평단 활동으로 씨리얼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았으며 직접 읽고 작성한 주관적 서평입니다.- 어머니의 부고를 전달받은 주인공 뫼르소에게 벌어지는 일련의 사건들. 그 안에서 주인공이 경험하는 심경의 변화를 통해, 인간의 삶이 무엇인가를 엿볼 수 있는 작품...이라고 느끼긴 했는데, 사실 솔직히 무슨 이야기를 하고 싶었는지를 파악하는데 중간에 잠시 헤매이다가,결국 저 결론에 자신감이 크지 않은 상태이다. (책이 비교적 얇은데도 말이다)하지만 책의 결말에 이르러 주인공이 사제에게 큰 소리로 화를 낸 후, 깨닫게 되는 것이 “죽음에 이르게 된 사실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그 순간이 죽음을 벗어나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순간” 이며세상이 무엇인가 자신에게 원하는 보편적인 것들을 벗어나는 순간도 바로 그때라는 것.결국 내가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는가가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던 것은 아닌가 생각했다.- 작가는 1913년 프랑스령 알제리에서 태어났다. 어려운 환경에서 자란 그는 2차 세계대전 중 프랑스 레지스탕스에 참여하기도 했다.1942년 [이방인] 을 발표하며 작가로서 명성을 얻었다.이후 [페스트] [시지프신화] [반항하는 인간] 등 작품을 내놓았다.- 갑자기 자아성찰 자기고백을 하자면,나는 어려서부터 고전을 좋아하지 않았다. 서평을 쓰기 시작하며 책을 마구잡이로 장르 불문하고 읽었지만 고전은 거의 없다.이제서야 지금 글을 쓰는 [이방인] 을 읽고 있지 않은가.하지만 몇권 안되는 고전을 읽을 때마다 느끼는 것이 있다.이들이 세계문학으로 추앙받고 많은 독자의 선택을 받는 것은이야기가 담고 있는 내용들이 대부분 인간의 본성이나, 인간에 대한 깊은 성찰을 바탕으로 한다는 것.문학작품인데, 인간으로서 나아갈 방향을 알려주는 교과서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이런 점에서 고전이라 불리는 작품들의 가치를 높이 평가하게 되는 것임을.이제서야 깨닫는다.- 이 책은 얇다. (160페이지정도)하지만 내용이나 문체가 쉽게 넘어가지는 않았다.(요즘 너무 공포호러소설에 심취해있던 탓일지도 모르겠다.)그럼에도 끝까지 읽고나면 ‘아‘ 하고 깨닫게 되는 매력이 있다는 점에서고전이나 셰계문학작품이 가지는 재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이 재미를 함께 했으면 좋겠다.이왕이면 표지도 이쁘게 나온 이 책으로 함께. @seereal_7 @yozo_an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