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암행어사 하면 떠오르는 인물은 단연 박문수 이다. 하지만 우리 아이들은 이제 박아지 를 떠올릴것만 같다. 소설 박아지의 재미에 빠질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박문수의 현손녀로 태어나 나라의 탐관오리를 바로잡는 박아지의 활약상은 박문수에 버금간다. - 작가는 현직 초등학교 교사이다. 제2회 비룡소 스토리킹을 수상한 작품 #건방이의건방진수련기 로 크게 주목받은 바 있는 유명작가이기도 하다. 우리 아이가 너무 좋아하던 건방이 소설의 작가라서 더욱 애정이 간다.- 1권은 읽지 못해 내용을 알지 못한다.- 2권은 2가지 이야기가 담겨있다.하나는 주인공 박아지의 출생의 비밀. 하나는 산적 스라소니 에피소드이다. - 주인공은 박문수의 후손으로 태어난다. 태어날 때 마을 내 음기를 누르기 위해 만들고 있던 강한 양의 기운을 지닌 검이 제작과정에서 파괴되지만, 그 양기를 물려받은 아이가 태어났으니 그것이 바로 박아지! - 주인공은 암행을 나서는데, 유명한 산적이 나타났다는 마을에 방문한다. 하지만 마을은 존경받는 훌륭한 현감과 평화로운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이 마을에는 큰 비밀이 숨어있는데! (알려줄수가 없네!)- 주인공 박아지가 가진 용기와 현명함, 그리고 그를 수행하는 자들의 뛰어난 무술실력은 아이들에게 큰 즐거움과 통쾌함을 줄 수 있다. 정의로움을 배울수도 있겠다. - 어렸을 때 박문수를 읽으면서 느꼈던 그 감정을 우리 아이들이 이 소설을 통해서 깨닫고, 더 나아가 박문수에 대한 관심을 가져 독서를 더욱 확장해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