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소개글이 와닿은 책. 2~30대의 고독하고 외로우며 스스로를 찾지 못하고 대인관계가 어려운 사회초년생이 읽었으면 좋을 책. 20살의 나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 작가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상담치료사 및 미술치료사로 활동하고 있다. 그러한 경험과 지식을 살려 이 책을 지었을 것이다. 또 다른 저서로는 #가족이지만타인입니다 가 있다.- 책은 크게 3개의 장으로 나뉘어 나를 찾아가는 여행을 돕는다.1.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 인간관계가 어려운 이유: 나를 찾기도 전에 타인과 관계를 맺는 것은 어렵다. 나를 먼저 찾아야 한다!2. 나와 먼저 친해지기: 나를 알아야한다. 어떻게 알아갈 것인가?: 나의 감정, 취향, 성격, 심리적 바운더리, 내가 좋아하는 것, 싫어하는 것 등 하나하나 알아내며 나를 이해한다.3. 따로 또 함께 하는 ‘우리’ 가 되기 위해: 나를 알았으니 타인과의 관계도 원만하게!: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기. 싸울때는 잘 싸우기. 스스로를 통제하기 어려울 때는 한걸음 물러나기.그렇다. 작가는 본인을 이해하고 인정하고 애정해야, 타인과의 관계도 원만해짐을 강조하는 것이다.- 그렇기에 인간관계와 사회생활이 동시에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20대 이후 성인에게 도움 될 조언이 가득하다. 나이를 3, 40대 되도록 사람과의 관계가 어색하고 어려운 사람이 수두룩하다. 혼자가 각광받는 시대이기도 하다. 이런 때일수록 사람을 대하는 법을 알려줄 친절한 누군가가 필요한 법. 이 책은 그런 다정한 사람이 되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