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의 책
카타리나 폰 데어 가텐 지음, 앙케 쿨 그림, 심연희 옮김 / 다산어린이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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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책>은 책의 부제만큼

궁금하지만 묻지 못했던 

죽음에 대한 모든 것이 담긴 그림책이다. 


죽음과 삶에 대한 이야기가 

무시무시하게 무지무지하게 많이 나와있고

다 읽으려면 한참 걸린다. 





죽음의 책 면지에는 '죽었다'라는 표현을 

빼곡하게 적어놓았다.

이렇게 많은 표현이 있다니...

벌써부터 재미있다.


생소한 표현이 있을까 싶었는데

대부분 들어본 말이다. 

이리 다양한 표현이 있다는 것은

 '죽음'을 직접적으로 표현하기에는

두렵고 슬프고 멀게 느껴졌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하루살이는 하루를 산다

젖소가 5년밖에 못사는 구나.

같은 앵무새이지만 사랑앵무는 8년 

카카포 앵무는 기대 수명이 70년이다.

그린란드 상어는 400년이나 산다.


세포를 계속 재생해서 

잡아 먹히지만 안는다면

영원히 사는 홍해파리도 있다.  






읽다보면 어처구니 없이 죽은 사례,

죽음에 관련된 재미있는 퀴즈,

죽음과 관련된 재미있는 

표현들을 읽으며 

죽음을 소재로 웃을 수도 있다. 








죽음을 이야기한다면 남은 자들의 

슬픔에 대해 그냥 넘어갈 수 없다.

사랑하는 사람이 

세상을 떠났을 때에는 

어떻게 준비하고 

슬픔을 극복하는지도 조언한다. 


신기한 것은 동물들도 

동료들의 죽음을 알고 반응한다.  

고릴라는 죽은 새끼를 

썩을 때까지도 데리고 다니며 곁에 둔다.


코끼리는 장례를 치르듯 

나뭇가지를 덮어주거나

죽은 동료의 뼈가 있는 곳에 가끔 

가족들과 함께 방문하기도 한다고 한다. 

침팬치들은 동료가 죽으면 평소보다 

조용히 지낸다고 한다. 






독일의 인기있는 작가 

카타리나 폰 데어 가텐이 풀어나가는 

'죽음'의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죽음의 책>을 읽어보았으면 한다.



아이들이 읽기에도 좋겠지만

예쁜 그림과 함께 어른이 읽기에도 

좋은 책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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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사들 그림자의 환영 3 : 조각난 하늘 전사들 6부 그림자의 환영 3
에린 헌터 외 지음, 서현정 옮김 / 가람어린이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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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타임스 1위 베스트셀러 작가에린 헌터의 

<전사들 6부 그림자의 환영 3:조각난 하늘> 

가 드디어 출간 되었다. 


<전사들>을 읽고 나면 

고양이가 주인공으로 나오는 

그냥 아이들이 읽는 소설이라 

치부 할 수 없게 된다. 


고양이 편에서 본 세계관이 정교하고

섬세한 감정표현과 서사가

때로는 손에 땀을 쥐게 하고 

때로는 눈물짓게 한다. 






고양이 엽서=^ㅅ^=

전작이 1부에서 6부까지 총 30권이고 

6부1,2권에 이은 3권이 나온 것이다. 


수많은 고양이 등장하기때문에

전사들의 인물사전인 

전사들 얼티밋 가이드를 

찾아가며 읽는다. 






책의 앞에는 등장 고양이들의 소개와

고양이의 영역과 사람들이 

사는 영역의 지도가 있다. 


고양이들은 5부족으로 나뉘어 

서로 경쟁하며 필요에 따라서는 

서로 동맹을 하며 살아가고 있다


<전사들 6부 그림자의 환영 3:조각난 하늘>은

하늘족이야기를 담아냈다. 


네 부족에 속하지 않은 

떠돌이 무리의 수장 다크테일은 

그림자족과 강족의 영역을 점령하고 

나머지 종족의 영역까지도 넘본다.  







떠돌이들에게 점령당하게 될 위기에 빠진 

네 종족은 그 들의 영역을 구할 수 있을까?



고대 부족의 이야기가 

전개되었던 5부에 이은 

6부 3권의 중심인물은 

천둥족의 치료사 올더하트이다. 

잔인한 떠돌이들의 수장 다크테일 

사이에서 종족간 갈등과 리더십, 

예언의 문제를 다룬다. 


그림자족과 강족이 먼저 쓰러지고 

그 과정에서 다크테일의 

잔인무도함은 그의 진영에 속했던 

애완고양이들을 돌아서게한다. 







마지막 장면에서 윈스타와 다크테일의 

사투는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명장면이었다. 

하지만 결과는 다음 권에서 알수 있다는!!


이 둘의 사이는 그 전 부터 

궁금했던 사이였는데

이 번 책에서 그 궁금증이 풀리나 했더니

둘의 사투를 건 싸움의 결과를 

또 기다려야한다니...


결과가 궁금하면서도 

<전사들>시리즈가 끝나지 않기를 바

도파민 솟는 판타지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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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드 로봇의 섬 와일드 로봇
피터 브라운 지음, 이정희 옮김 / 거북이북스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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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싹오싹' 시리즈의 피터 브라운의 

첫번째 소설 <와일드 로봇>의 

그림책이 출간되었다.

우리 아이들은 

'오싹오싹' 시리즈와

'와일드 로봇'의 팬으로

와일드 로봇의 그림책이 

나왔다고 하니 환호성을 지른다~





<와일드 로봇의 섬>그림책은 

와일드 로봇의 첫번째 소설 

1권의 내용을 담은 그림책이다. 


폭풍우 속에 배에 실린 

상자 하나가 바닷속에 떨어진다. 





다음 날 맑고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해안으로 밀려들어 온 

상자속에서 로봇 하나가 나온다. 



로봇의 이름은 '로즈'

로즈는 섬을 탐색하며 동물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배운다. 


로즈는 낯선 환경에서 살아남아

"여기가 바로 내가 있어야 할 곳이야." 

라고 말한다. 






두려움을 이겨내는 용기,

나와 다른 이를 돌보고 보살피는 마음,

다름을 인정하는 지경의 넒음,

천천히 자신만의 보폭으로 걷는 

로즈의 모습이 감동스럽다.






엄마 잃은 아기 기러기 

브라이트 빌과 로즈의

특별한 인연은 존재의 이유, 

관계의 소중함을 깨닫게 한다. 



<와일드 로봇의 섬>은 

실제의 자연과는 다른 

기하학적 모형으로 그려져있다.

그러나 따뜻한 색채로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진짜 숲이 우거진 섬 속으로 

들어온 듯한 착각을 일으킨다.  



'와일드 로봇'은 소설과 

애니메이션그리고 그림책까지 

다양한 버젼으로 만나 볼 수 있다. 


소설이나 애니를 본 독자에게는 

선물같은 그림책이고

아직 와일드 로봇을 

만나지 못한 이에게는 

'와일드 로봇'의 세계를

만나는 첫 관물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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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를 위한 나를 지키는 법 이야기 생각쑥쑥 지식학교 6
서민 지음, 김지하 그림 / 보랏빛소어린이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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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를 위한 나를 지키는 법이야기>는

'법'을 이야기하는 책이다. 

이야기와 만화로 풀어 초등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풀어 썼다. 



책을 읽다보면 

어렵고 멀게 느껴지는 

나와 상관 없는 법이 사실은

나를 지켜주는 든든한 방패이자 

무기임을 알게 된다. 






학교폭력, 악성 댓글, 아동학대, 

아동노동금지 등 

아이들과 연관되어 있는 법에 

대해 알 수 있다. 


"친구의 사진을 찍어 허락을 

받지 않고 인터넷에 올렸어요."

"다른 친구의 숙제를 베겼어요."

"유명 가수의 기사에 악플을 썼어요."


법은 의외로 나와 아주

밀접하게 관련이 있다. 

나는 법에 위반하는 일을 한 것일까?






나도 모르게 피해자 또는

피의자가 될 수 있는 상황이 

없도록 해야할 것이다. 


게임을 하다가 결제가 

되어 버리는 경우는 

아이들에게 종종 있는 일이다. 

이럴 때에는 어떻게 대처해야할까?


친구의 숙제를 그대로 베끼는 일은

저작권에 의해 문제가 생기는 것 

이전에 다른 사람의 노력을 

대가 없이 가져오는 것이 

나쁜 행동이라는 것을 알려준다. 





실제로 우리나라에서 있었던 일을 

예로 들어 보며

법의 역활을 알아간다. 

가끔은 나에게도 비슷한 일이 

있었는데 하는 상황도 있다. 





<10대를 위한 나를 지키는 법이야기>는

 다양한 경우의 상황을 

귀엽고 이해가 쉬운 그림과

 만화를 통해서 알 수 있다. 


책을 읽고 나면 법에 대해

알게 되고 무엇보다 

'내가 올바른 행동을 하고 있을까?'

'누군가에게 피해를 주고 있지는 않을까?'

'법에 어긋한 행동일까?'

법감수성을 키울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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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거북선을 만들다 - 해전을 승리로 이끈 위대한 역사
김지연 지음, 경혜원 그림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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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장군에 대하여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초등학생 도서를 찾다 알게 된 

주니어RHK의 <이순신, 거북선을 만들다>!!







이순신 장군의 생애도 알 수 있고

거북선과 이순신 장군이 

참전했던 전쟁에 대하여 

재미있게 풀어놓았다. 






책을 읽는 중간중간 궁금한 

역사 이야기도 알 수 있다.  

초등 개정 교과 연계로 책을 읽으면

학교 공부도 더 잘 이해할 수 있다. 





거북선에 대한 정확한 자료가 

남지 않았다고 하는데

여기 저기 흩어져 남아있는 

기록들을 모아 거북선의 실제에 

가까운 멋진 모습을 소개한다. 


3층이나 되는 커다란 거북선의

층별 상세역활과 내부외부 

상세 구조를 세세하게 알 수 있다. 






임진왜란의 명량, 노량전투에서

이순신 장군의 활약이 눈에 펼쳐지는 듯 

생생하게 현장감있게 이야기가 펼쳐진다. 


천하무적 장군으로만 느껴졌던 

이순신 장군님도 어려움의 

시간이 있었다는 것을 알았다고 한다. 

성실함과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견뎌냈던 장군님을 더욱 존경하게 되었다. 


책의 삽화도 당시 군선,

무기, 전쟁상황을 꼼꼼하게 

이해하기 쉽게 그려냈다. 


<이순신, 거북선을 만들다>는

이순신장군이 손자손녀에게 이야기하는듯한 

편안한 문체라 쉽게 

읽힌다는 장점도 있다. 


출판사에서 독서 활동지도 제공되어

책을 읽고 활용하기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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