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사들 그림자의 환영 4 : 가장 어두운 밤 전사들 6부 그림자의 환영 4
에린 헌터 외 지음, 서현정 옮김 / 가람어린이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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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시 <전사들>의 세계로 

깊숙하게 빠져들게 만든 책,

<전사들: 그림자의 환영 4.가장 어두운 밤>

이 권은 시리즈 중에서도 

감정의 밀도가 높은 이야기이다. 


​전사들이 나오기만을 기다리는 

초등 4학년 아들에게 

겨울방학에 함께 출간된

<전사들 6부 그림자의 환영4-가장 어두운 밤>

<전사들 슈퍼 에디션-톨스타의 복수>

2권은 아이에게도 

엄마에게도 큰 선물이다^^





겉으로는 고요해 보이지만, 

이면에는 불신과 두려움, 

그리고 선택의 무게가 무겁게 깔려 있다.

종족들은 더 이상 과거의 규칙만으로는 

버틸 수 가 없는 상황이고,

주인공들은 흔들린다. 



예언은 전사들의 선택에 

큰 영행을 미치지만 

이번 권에서는 그 예언이 

절대적인지에 대한 의문도 제기 된다. 

종족의 고양이들은 혼란과 

혼란의 소용돌이에 서 있다. 


등장인물들은 각자의 

신념에 따라 움직이지만 

그 선택이 상처를 낳으며

이야기는 더욱 어두운 방향으로 흘러간다.






특히 선과 악이 명확하게 구분되지 

않는 상황이 인상적이었다. 

누군가는 종족을 지키기위해 

어려운 결정을 내리고,

누군가는 정의를 말하면서 갈등을 키운다.  

이런 복합적인 감정선 덕분에 

인물들은 더욱 입체적으로 다가온다. 


제목처럼 '가장 어두운 밤'을 

지나고 있는 전사들의 모습은

답답하면서도 안타깝다.

그러나 바로 그 어둠 속에서 

빛나는 용기와 연대의 가능성이 

다음 이야기를 기대하게 만든다. 





고양이를 주인공으로 

초등학생이 읽는 소설이겠거니 

하며 지나친다면  정말 멋진 소설을 

하나 지나치고 마는 것이다. 


인간의 심리와 사회를 투영하는 

이 소설은 어른이 읽어도 흥미진진한 

뉴욕타임즈 116주연속 베스트셀러 작품이다.  

이번 겨울 방학에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들이 읽어보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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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소년, 심장을 훔치다 이야기숲 6
에르빈 클라에스.발터 바일러 지음, 클로이 그림, 조은아 옮김 / 길벗스쿨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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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교한 로보트들이 생산되고

곧 현실에서 상용화 될 것이라는 

기사들이 나오고 있다. 

그런 가운데 <로봇 소년, 심장을 훔치다>는

단순한 SF소설이 아니라 

'인간다움'에 대해 말하는 작품이다.


<로봇 소년, 심장을 훔치다>는

초등학교 중,고학년이 읽기 좋은 작품이다. 

무엇보다 <로봇 소년, 심장을 훔치다>는 재미있다. 

4학년 아들이 앉은 자리에서 

단숨에 읽고 한참 읽고 있는 중이다. 






친한 친구 리사와 사이먼의 학교에  

벤이 전학을 오는데 

벤은 무언가 숨기는 듯 불안해 보인다. 


사실 벤은 자동차 생산 대기업 

 '콘도르'가 개발한

'자동차 사고 충돌 실험 더미 로봇'이다. 

학습을 통해 인간의 두려움과

고통을 느끼게 발전하고 

충돌실험에서 탈출을 한 것이다. 






리사, 사이먼은 벤과 친구가 되고

그가 어떤 고통속에서 지냈는지 알고 

벤이 도망치도록 돕는다. 


벤을 쫓는 거대 기업 콘도르와 

벤의 변화를 알게 된 연구자 샐리,

벤의 친구가 된 리사와 사이먼은 

예상치 못한 위험에 휘말리게 된다. 


벤과 아이들이 탈출에 성공 할 수 있을지 

조마조마한 마음을 잡아가며 책을 읽었다. 






마지막 추격전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이 책의 백미이다. 

결국 콘도르에 다시 

잡혀 온 벤은 어떻게 될까?

로봇 이야기를 통해 진짜 인간이 무엇인지

인간이라면 어떻게 살아가야하는지에 

대하여 생각해보게 하는 소설이었다. 







'De Leesjury' 플랑드르 

아동 청소년 도서 부문 후보작에 오르며 

사회적 메세지와 몰입도 높은 전개가 

인정 받은 작품이라고 한다. 


<로봇 소년, 심장을 훔치다>는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첨단과학세상을 살아갈 아이들에게  

돈과 권력보다 중요한 가치가 

무엇인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작품이다.


긴 겨울 방학동안 읽어보면 

좋은 책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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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달강
권정생 지음, 김세현 그림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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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정생 선생님의 작품은 '강아지똥',

정도만 알고 있었는데 

찾아서 읽다보니 좋은

작품들이 많이 있다. 


<세상달강>은 남들은 관심을 가지지 않는

작은 것들을 애정을 가지고 살피며

의미 있는 가치를 찾아내는 

권정생 선생님이 아이들을 위해 

다시 쓴 옛 이야기이다. 


영유아부터 어른까지

볼 수 있는 우리 노래 그림책이다.  






이 책에 실린 동시는 

원래 아기들을 어르는 소리로,

아기가 앉기 시작할 무렵  

엄마나 할머니가 아기에게 

불러주던 노래이다.


짧은 우리 노랫말을 

권정생 선생님이 입말의 느낌을 살려

동시로 써 내려갔다.





'세상달강' 이야기는 이렇게 시작한다.

아이가 서울에서 얻은 

밤 한 되를 살강 밑에 묻어 둔다. 

그런데 생쥐 한 마리가 

밤 알 두 알만 남기고 

나머지를 먹어버린다.


두 알 남은 알밤 중 

한 알은 할머니가 가져가고, 

한 알 남은 밤은 아이가 

껍데기는 닭에게,

허물은 돼지에게 나누어 준다.


그리고 알맹이는 할머니, 할아버지, 

아기와 함께 나눠 먹는다. 


알 밤 먹고 도망간 생쥐 녀석 

귀여운데 얄미운 것 어쩔...





이 그림 속에는 

'밤 한 알' 처럼 작은 것으로도

세상을 이롭게 할 수 있는지

알려주고 싶은지를 표현한 느낌이다.


그림을 그린 김세현 작가님은

'아기 소나무', '엄마까투리' 등

권정생 선생님의 다른 작품들에도 

따뜻하고 힘있는 그림을 그려주셨다. 







아이와 함께 읽어보며 

우리 옛 노래, 나눔의 의미, 

엄마의 어린 시절, 나아가서는 

제로웨이스트까지 자연스럽게

다양한 이야기를 넓혀갈 수 있는 

활용가치가 높은 

그림책이라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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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박수박수! - 숨은그림찾기, 다른 그림 찾기, 미로, 스티커, 별별 똑똑한 놀이 박수박수 워크북
가치교육연구소 지음 / 가치잇다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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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박수박수>는 

숨은그림찾기, 스티커붙이기,

다른그림찾기, 미로찾기등 

다양한 놀이를 할 수 있는 

유치 유아를 위한 워크북이다. 

시원한 음료수, 빵, 라면 등

편의점 간식으로 

놀이를 구성하였기 때문에

아이들이 재미있어 한다.  








책이 오자마자 겨울방학에

집에서 뒹굴던 딸이 

자기 책인 줄 알고 

바로 워크북을 하고 있다. 


빼빼로 스티커 붙이기, 미로찾기, 

핫도그 수세기 등 재미로 하다보면 

절로 소근육도 사용하고

숫자도 익히고 수감각도 발달한다. 


그림들이 귀엽고 구성이 재미져서

엄마도 한참을 같이 보게 된다는~





한 장 한 장 풀다보면 

신나고 뿌듯해서

박수박수를 치게 된다. 

놀이학습을 통해 

즐거운 성취 습관을 키울  수 있다.  


엄마는 아이들이 워크책에 

쏙 빠져있는 동안 

잠시 숨돌릴 틈도 얻게 된다^^




 



자기가 좋아하는 간식을 골라

전자레인지에 돌려보는 

아이들 취향 저격의 활동이다.

아이는 한참을 어떤 간식을 고를까 

행복한 고민하더니 

자기가 먹을 핫도그와

엄마가 먹을 떡볶이까지 챙긴다. 






마지막 장에는 답안지가 실려있다. 

즐겁게 놀면서 집중력과 두뇌개발을 

할 수 있는 <편의점 박수박수!>

긴 방학에 꼭 필요한 교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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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희네 집 두고두고 보고 싶은 그림책 1
권윤덕 글 그림 / 길벗어린이 / 199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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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만희네 집>이  

출간 30주년이 되어 

'30주년 기념판'이 나왔다.


매우 좋아하는 책이라 

아이들과도 많이 보았던 책으로

유치부터 초등, 성인까지 

두루 읽을 수 있는 그림책이다.


애정하는 책임에도 어쩌다 보니 

책을 가지고 있지 않았는데 

30주년 기념판을 보고 "이건 사야해!"싶어 

좋은 기회에 드디어 갖게 되었다. 




앞 뒤 면지를 살펴보면 

아침에 나팔꽃이 피어 있고

뒷 면지에는 저녁이 되어 

나팔꽃이 시들어있다. 

그림책은 이런 재미를 

찾으면 더욱 재미있다. 



 



그림책 <만희네 집>은

도시에 살며 좁은 집에 살다가 

넓은 할머니 할아버지 집으로 이사를 간

'만희네 집' 이야기이다. 


​ '만희네 집'은 동네에서

 나무와 꽃이 가장 많은 집이다. 






할머니 할아버지 안방의 

자개농이 반갑다.

그림책을 보면서 

아이들은 옛날 집 구경을 하고

엄마는 어린 시절을 떠올린다.


나도 성북동 할머니 댁에 

놀러가면 커다란 진돗개 한 마리에 

계단 위 장독대도 있었다.

동생과 온 집안을 돌아다니며 

술래잡기를 했던 기억에 

평소보다 더 아이들에게 

조잘조잘 이야기하게 된다. 


알록달록 섬세한 

탱화와 동양화 기법으로 그려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 

빨리빨리 넘기기보다는 

그림에 오래 눈이 머무른다. 

세밀화같이 섬세하면서도

탱화의 느낌이 경쾌하다. 


 





이 쯤 만희네 집을 자세히 본 이라면

눈치를 챗을 것이다. 

재미있는 것은 장소가 앞 장에

연결되어 바뀐다는 것이다. 

먹빛으로 그려진 집의 장소는

다음 장 집의 장소로 연결되어 있다. 


1995년 출간 이후 무려 37쇄나 찍은  

<만희네 집>은 이제 대한민국 

그림책의 고전이라고 해도 무방하겠다. 

오랜기간 많은 이들이 읽고 찾는 것은 

사람들의 마음을 만지는 특별함이 

있는 그림책이기 때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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