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사들 그림자의 환영 3 : 조각난 하늘 전사들 6부 그림자의 환영 3
에린 헌터 외 지음, 서현정 옮김 / 가람어린이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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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타임스 1위 베스트셀러 작가에린 헌터의 

<전사들 6부 그림자의 환영 3:조각난 하늘> 

가 드디어 출간 되었다. 


<전사들>을 읽고 나면 

고양이가 주인공으로 나오는 

그냥 아이들이 읽는 소설이라 

치부 할 수 없게 된다. 


고양이 편에서 본 세계관이 정교하고

섬세한 감정표현과 서사가

때로는 손에 땀을 쥐게 하고 

때로는 눈물짓게 한다. 






고양이 엽서=^ㅅ^=

전작이 1부에서 6부까지 총 30권이고 

6부1,2권에 이은 3권이 나온 것이다. 


수많은 고양이 등장하기때문에

전사들의 인물사전인 

전사들 얼티밋 가이드를 

찾아가며 읽는다. 






책의 앞에는 등장 고양이들의 소개와

고양이의 영역과 사람들이 

사는 영역의 지도가 있다. 


고양이들은 5부족으로 나뉘어 

서로 경쟁하며 필요에 따라서는 

서로 동맹을 하며 살아가고 있다


<전사들 6부 그림자의 환영 3:조각난 하늘>은

하늘족이야기를 담아냈다. 


네 부족에 속하지 않은 

떠돌이 무리의 수장 다크테일은 

그림자족과 강족의 영역을 점령하고 

나머지 종족의 영역까지도 넘본다.  







떠돌이들에게 점령당하게 될 위기에 빠진 

네 종족은 그 들의 영역을 구할 수 있을까?



고대 부족의 이야기가 

전개되었던 5부에 이은 

6부 3권의 중심인물은 

천둥족의 치료사 올더하트이다. 

잔인한 떠돌이들의 수장 다크테일 

사이에서 종족간 갈등과 리더십, 

예언의 문제를 다룬다. 


그림자족과 강족이 먼저 쓰러지고 

그 과정에서 다크테일의 

잔인무도함은 그의 진영에 속했던 

애완고양이들을 돌아서게한다. 







마지막 장면에서 윈스타와 다크테일의 

사투는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명장면이었다. 

하지만 결과는 다음 권에서 알수 있다는!!


이 둘의 사이는 그 전 부터 

궁금했던 사이였는데

이 번 책에서 그 궁금증이 풀리나 했더니

둘의 사투를 건 싸움의 결과를 

또 기다려야한다니...


결과가 궁금하면서도 

<전사들>시리즈가 끝나지 않기를 바

도파민 솟는 판타지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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