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천히 나이 드는 식사법 - 노화를 늦추는 식탁 ㅣ Stylish Cooking 43
현대그린푸드 지음 / 싸이프레스 / 2026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최근 음식은 예전 먹던 그대로인데

먹는 양에 비해 살이 잘 찌는 듯하다.

체역도 예전 같지 않고 몸이 힘들어

운동과 음식조절을 해보기로 마음 먹었다.


그동안 먹고 싶은 것을

마음껏 먹으며 지내온 터라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했다.

그래서 현대그린푸드에서

출간한 식생활 가이드북

《천천히 나이 드는 식사법 》을 참고하여,

할 수 있는 부분부터 조금씩

식단을 바꿔보기로 결심했다.











책이 전하는 핵심은 명확했다.

혈당 스파이크를 일으키는

정제 탄수화물과 가공식품을 멀리하고,

복합 탄수화물과 식이섬유 중심 식단으로

염증을 줄여 생체 나이를

천천히 들게 하는 것이다.










특히 책 속에는

저속노화 레시피가 담겨 있다.

먼저 밥상에서는 정제 곡물 대신

통곡물과 콩류의 비중을 높였고,

책을 참고해 참나물 통밀파스타나

연어 콩크림 스테이크 같은

건강하면서도 풍성한 요리를

시도해 볼 수 있다.










샐러드부터 일품요리까지

집에서 구하기 쉬운 재료와

계량법으로 구성되어 있어

식단 준비의 부담이 크게 줄었다.


식사 순서도 채소를 먼저 먹고

단백질, 탄수화물 순으로

섭취하는 시도해 보았다.

사실 별거 아닌대로

아직은 쉽지않다는 느낌이다.











'노화를 늦추는 식탁'은

단순히 외모를 예쁘게

가꾸기 위한 다이어트가 아니다.

내 몸을 건강하게 채워가며

삶의 질을 높이는 투자이다.


책 속에 나온 레시피들을 활용해

몸에 좋은 식재료로 식탁을

채워가려고 노력하고 있다.

내가 할 수 있는 선에서 천천히,

그리고 꾸준히 이어가 보려고 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설탕 - 내가 선택하지 않은 단짝 ㅣ 팡 그래픽노블
마리나 테나 지음, 김민숙 옮김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26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설탕>은 7살부터

1형 당뇨병을 앓은 작가

마리나 테나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그래픽노블이다.

 

주니어RHK에서 출간되었지만

그래픽 노블이라 초등 중학년부터

성인이 읽기에도 좋은 책이다.

 

​

 

​

 

​


마리아가 물을 너무 많이 마시고

음식을 심하게 먹자 부모님은

마리아를 병원에 데리고 간다.

제 1형 당뇨라는 판정과 함께

어린 소녀는 평범한 일상을

잃어버리고 만다.

 


​

 

 

 

 

​

매일매일 삶과 죽음의 경계를 넘나들며

반복되는 검사와 매일 맞는 주사가 시작된다.

 

널뛰는 듯한 혈당에 시달리는

만성질환을 겪으며

사춘기를 지나다보니

마리나의 마음은 지치고

자존감은 바닥으로 떨어져 나간다.








하지만 마리는 같은 병을 가진

친구들과 소통하고,

늘 곁을 지켜주는

가족의 사랑을 확인한다.​

 

이를 통해 당뇨를

동반자로 받아들인 마리는

사람들을 용서하고 받아들인다.

불안과 두려움도 인정하고

스스로를 사랑하기로 결심한다.

 

이 발걸음이 얼마나 고되고 힘들었을까...

모든 사람이 이 병을 앓지 않지만

각자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자기를 사랑하는 결론에

도달했으면 한다.

 

​

 

 

​

 

​



책을 읽는 내내

마음 상태를

산뜻하면서도 풍부한 색감으로

풀어내는 능력이 뛰어나다고 느꼈다.

 

병으로 인해 무기력해지고

사람들에게 상처받고

친구들을 만나고

사람들을 점차 받아들이는 장면

하나하나가 공감되게 잘 표현했다.

 

어려움을 발판삼아 성장하고

자신의 이야기를 용기있게 나누고

도움을 청할 줄도 아는 마리나처럼

아들도 어려움을 만났을때

지혜롭게 이겨냈으면 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분식집으로 들어간 한국 지리 - 맛있는 음식으로 만나는 우리나라
송희진.오슬기 지음, 근홍 그림 / 썬더키즈 / 2026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초등학교 시기, 사회나 지리는 

아이들에게 어렵고 낯설기 쉽다.

교과서에 나오는 지형이나 특산물을 

무작정 외우게 하면 자칫 사회 과목 

전체에 대한 흥미를 잃을 수도 있다. 


《분식집으로 들어간 한국 지리》는 

아이들이 즐겨 가는 장소 중 

하나인 '분식집'을 무대로 삼아, 

일상적인 음식 속에서

지리 지식을 자연스럽게 풀어낸다. 

​


​


​



<분식집으로 들어간 한국지리>의 

큰 특징은 아이가 스스로 

펼쳐보게 만느는 것이다. 


쌀떡볶이, 연근튀김, 귤주스, 

김밥, 라면, 마늘볶음밥 등

듣기만 해도 츄릅^ㅠ^ 


​


​


​



떡볶이의 쌀이 우리나라 

어느 평야에서 재배되는지, 

튀김 속 재료들은

어느 지역에서 구하는지..,


식탁 위에서 무심코 지나쳤던 재료들이 

사실은 우리나라 곳곳의 산과 바다, 

들판과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

​


​


​


창고문을 열면 음식의 재료를 따라

평야, 갯벌, 늪, 화산섬까지

맛따라 순간이동하는 

신기한 여행을 따라가볼 수 있다. 


​


​


​



어려운 지리 용어나 복잡한 지도 대신, 

한눈에 들어오는 그림 지도,

따뜻한 일러스트로 가득 차 있다. 


《분식집으로 들어간 한국 지리》는 

사회 과목을 처음 만나는 초등생들에게 

재미있는 이야기로 접할 수 있게 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캐치! 티니핑 호기심 팡팡 3 : 우리들의 약속 - 뒤죽박죽 꿈나라를 구해라! - 캐치! 티니핑 오리지널 학습만화 ㅣ 캐치! 티니핑 호기심 팡팡 3
김기수.코우 그림, 안도감 글, 캐치! 티니핑 원작 / 아울북 / 2026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티니핑의 새 시즌인 7기

'주얼스타 캐치! 티니핑'가 

나온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새로운 시리즈를 기다리는 동안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읽게 된

《캐치! 티니핑 호기심 팡팡 3: 

우리들의 약속:  뒤죽박죽 꿈나라를 구해라!》는

재미와 유익함을 동시에 챙긴 학습만화이다.


'마법천자문'과 '그리스 로마신화'로 

유명한 아울북에서 나온 

'캐치 티니핑 공식 만화'이기에 

더욱 믿음이 간다. 

​


​


​



눈을 뜨니 7살이 되어

이모션 왕국에서 눈을 뜬 로미.

실제 로미는 잠에 빠져 일어나지 못한다.

하츄핑과 티니핑들은 로미를 구하기 위해 

위험을 무릅서고 로미의 마음속으로 떠난다. 



규칙과 질서를 중요하게 

여기는 큐리어스 라벨의 힘으로 

마음속 세계에 빠져 

잠들어 버린 로미를 구하기 위해 

티니핑들이 펼치는 모험 이야기이다. 


​






로미를 깨우기 위해 티니핑들은 

규칙과 질서에 관한 여러 가지 호기심을 

해결하며 꿈나라로 출동하게 된다. 

긴박하면서도 흥미롭게 진행되는 이야기에

아이가 책을 펼치자마자 

눈을 떼지 못하고 몰입한다.


만화를 재미있게 읽다보면

일상생활 속에서 꼭 알아야 할 

규칙, 약속, 에티켓, 그리고 질서 개념을 

자연스럽게 알 수 있다. 


만화를 보느동안 이야기박스가 있어

왜 사회적 약속과 질서가 필요한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친절하게 설명해 준다.


​


​


​



이야기 중간중간 

퀴즈, 책놀이,색칠공부가 수록되어 있어

아이들이 책에서 빠져나갈 

틈을 주지 않는다. 


귀여운 티니핑 캐릭터들의 활약 덕분에 

자칫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생활 상식이나 초등 교과 연계 내용도 

부담 없이 스펀지처럼 흡수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소원 송편 - 보름달 대작전 ㅣ 두고두고 보고 싶은 그림책 171
김지현 지음 / 길벗어린이 / 2026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가을이 다가오고 

추석이 가까워 오면 또

추석관련 그림책을 

읽어줘야 인지상정~^-^


추석 관련 그림책은 

정말 다양하게 많이 있는데

이번 추석에는 길벗어린이에서  

출간된 김지현 작가의 신간 그림책 

《소원 송편: 보름달 대작전》을 읽었다.


​



​




보름달이 뜰 무렵, 

달에 사는 옥토끼 대장과 

열두 토끼 대원들은 바빠진다.


지구 사람들의 소원을 이루어 주기 위해 

'소원 송편'을 만들어 

전해야 하기때문이다. 



​


​



당근색, 달님색 등 고운 반죽에 

희가루를 넣고 송편을 빚어 

지구로 배달하는 상상력이 

아이들이 재미있어 할 만한 요소이다.


알록달록 고운 색과 

아기자기한 그림과 

만화에서 대사처리하는 방식으로

토끼들이 이야기전하는 

그림책이라 아이들이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


​




책을 읽으면서 자연스레

송편 만들기와 택배 처리과정 뿐 아니라 

추석과 나눔의 의미까지 알게 된다. 


정성스럽게 아이들의 소원을 담은 송편을 

빚었는데 문제가 생겼다!!

송편을 배달한 토끼들이 부족하다!!


토끼들은 이 어려움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

책을 보면 알 수 있겠죠?^^


​


​



​


옛날 이야기 속 달토끼 설화에

 ‘소원 배달’이라는 현대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설정을

더해 보는 재미가 쏠쏠했다. 


아기자기한 토끼들의 

표정과 행동을 살펴보는 즐거움이 크고, 

간절한 바람을 모아 

정성스레 송편을 빚는

마음이 소중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