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마티스가 취한 보들레르의 악의 꽃 탁상달력 - 260*190mm 2024 북엔 달력/다이어리
북엔 편집부 지음, 앙리 마티스 그림, 샤를 피에르 보들레르 글 / 북엔(BOOK&_) / 2023년 9월
평점 :
절판



마티스의 그림에 보들레르의 글을 더한 

2024년 탁상 달력


직장을 다닐 때 다이어리보다는

탁상 달력에 일정을 적어 확인했다. 

탁상 달력은 1년간  매일 보는 

다이어리이자 메모장이라 세심히 골랐다. 


이제는 아이들도 보기에 더 신경썼다. 

최근 아이들과 마티스 전시회에 다녀왔는데 

카페에 걸린 마티스 작품을 봐도

"마티스다~"반가워한다.






1년 12달 모두 다른 마티스의 작품과 

보들레르의 시구가 적혀 있다. 

마티스의 그림들은 대표적인 작품부터 

다양하게 수록되어 있다. 






첫 장을 넘기면 

<2024 한눈에 보는 한 해 계획> 

<2024 한눈에 보는 한 달 계획>에​

간단한 계획과 세세한 내용을 기록할 수 있다. 







2023년 12월부터 달력이 시작된다.  

마티스의 그림과 보들레르의

글을 볼 수 있고 돌리면 달력이 있다. 


디자인에만 중점을 두면 

실용성이 떨어지는데 디자인과 

실용성 두마리 토끼를 잡았다. 





마티스의 그림은 보색으로

잊을 수 없는 강렬함이 있지만 

불쾌하지 않고 청량한 느낌을 주어 

일상생활 속에서 환기를 줄 것 같다.  


지구를 위해 콩기름 인쇄한 

점도 마음에 든다. 

지구에 좋으면 사람에게도 좋다. 







마지막장은 2024년, 2025년 달력이 있다. 


보들레르의 글은 나에게는 어렵지만 

"나의 아이야, 나의 사랑아, 꿈꿔보라

먼 곳으로 함께 가서 사는 달콤함을!"

육아라는 먼 곳에서 아이들과 꿈꾸는

2024년을 보내려 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주름 때문이야
서영 지음 / 다그림책(키다리) / 2023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귀엽고 어린 주인공이 

대부분인 그림책에서 

'주름'을 말하는 그림책?


그런데, 이 그림체 어디서 봤는데?

우리 아이들이 좋아하는

<비 안맞고 집에 가는 방법>의 

서영작가님 그림책이구나!


서영 작가의 그림책은 재미있고

다정하게 위로해준다. 

그림 속에 숨어있는 재미들 찾는게 

아이들이 책을 한 번 더 보게 한다. 







멋진씨가 음식을 기다리는데 

신문의 글씨가 시력이 떨어졌는지 

흐릿흐릿 흔들려 보인다. 






안경을 쓰고 본 멋진씨는

자글자글 주름투성이였다.


그 날로 주름을 없애기 위해 노력하지만...

큰 효과도 없을 뿐이다. 






모자에 수염으로 주름을 가려보지만

모든 사람이 내 주름만 쳐다보는 것 같아. 

고개를 푹 숙이고 평소의 여유도 못 즐기는 멋진 씨...








모자에 수염에 더워 

아이스크림을 먹어보지만 

수염때문에 불편한 멋진씨는 결국...










모자와 수염을 벗어 던진다. 

주름때문에 내가 좋아하는 

내 모습을 잊었었구나!!







아이에게 읽어주며 내 이야기인줄...


컴플렉스에 사로잡혀 

시야가 좁아진 나를 토닥여 

바로잡아 주는 그림책이다. 









6살 열매는 깔깔거리면서 재미있게 보았고

엄마는 공감 백배로 느끼며

가슴이 찌~잉 하면서 본 그림책이었다.


나의 있는 모습 그대로를 받아들이고

사랑할 줄 알게 될 때

더더 행복해질 수 있다는 단순하지만

깨닫기 어려운 진리를 새삼 깨닫게 해주는

예쁘고 고마운 그림책이었다.


아이는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알고 인정하고 바꾸거나 받아들이고

엄마는 아이들 키우며 생긴

주름보며 슬퍼하지 말기ㅎㅎ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The Champion 2023-2024 : 유럽축구 가이드북 The Champion 시리즈
한준 / 맥스미디어 / 2023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해외축구 초보자를 위한 

길잡이 책이자 바이블로 통하는 

<유럽축구 가이드북 더 챔피언 2023-2024>


​축구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아들을 위해

준비했는데 아빠가 정독하고 있다. 

책을 보자마자 한준희 해설위원, 이건 특파원, 

김현민 분석위원, 한준 기자, 

김종용 기자 등 전문가가 

참여한 것을 보고 만족스러워한다. 


유럽 4대 빅리그의 다양한 정보와 20주년

기념 특집 기사가 수록되어 있다. 







손흥민, 김민재, 이강인 등 

코리안리거들의 분석과 전망에 

아이가 책이 도착하자마자 푹 빠졌다. 


아시안 게임 축구 금메달 이후 

축구에 빠져 긴 기사와 전문 용어에도

책를 읽고 또 읽는다.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에 대한 

설명과 현제 상황, 에이스, 다크호스,

이적료가 높은 선수, 우승 시즌까지 

1,200컷의 생생한 사진과 함께 

자세히 기술되어 있다. 


유럽 각 팀에 대한 상세한 내용을 알 수 있다.




 





독일 분데스리가에서는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 선수.

우리 나라 선수들이 소속된 팀에 

관심과 애정이 더 가기 마련^^


소속 선수들의 기량과 실적이 있어

관심있는 선수가 생기면 찾아 볼수 있다.

초등학교 2학년 아이가 읽기에 어려워 보이는데 

좋아하면 다 읽게 되는구나!





우리 나라 축구선수들이 이렇게나 많이 

유럽축구에 진출한 적이 없었던만큼

지금 축구가 재미있는 것도 사실이다. 

아이가 아빠랑 주말이나 방학때에는 

새벽에 축구도 같이 보면서 

추억도 쌓았으면 좋겠다. 





지금 사면 포토 스탠딩과 

브로마이드를 받을 수 있다.


​<유럽 축구가이드북 더 챔피온>을 읽고 

유튜브를 찾아보며 

선수들과 팀 기량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모습이 귀엽고 대견스럽다ㅎ


좋아하는 축구, 

친구들과 함께 공을 차면서 

몸도 마음도 건강해졌으면 좋겠다. 

최선을 다하는 멋진 축구선수들을 보며 

꿈도 키워 나갔으면 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초등이와 함께하는 경제 이야기 - 이것만은 꼭! 알아야 할 초등 경제 상식
장원호.김혜린 지음, 보라 그림 / 다락원 / 2023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첫째가 학원에 다니며 

친구들과 간식을 사먹고 싶다 해서 

용돈을 주기 시작했다.  

현명한 용돈 관리와 경제개념을 아이에게

알려 주고 싶어 찾은 책이다. 







1장은 돈

2장은 저축 

3장은 소비

4장은 투자

에 대한 이야기이다. 


돈은 어디서 만드는 것일까? 

용돈 말고도 꼬박꼬박 들어오는 돈!!

백화점과 온라인 스토어에서의 가격이 다른 이유는?


현명한 용돈관리와 초등경제 상식을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설명이 되어 있다. 






"물가는 왜 오르는 걸까?"

최근에 사랑이가 물었던 질문이다. 

알지만 설명하기 어려웠던 내용이 

쉽게 설명되어 있다. 


은행에 같이 가서서

인터넷 뱅킹 가입도 하기로 했다.

필요한 서류도 같이 준비할 것이다. 





초등이의 일상 에피소드 속에서  

경제 용어도 경제개념도 배울 수 있다. 

경제 상식 퀴즈로 내용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다. 








처음에 아이가 용돈관리, 경제 용어보다 

지폐에 담긴 비밀과 위조지폐 식별하는 방법에

관심을 가지고 책을 읽었는데 

이제는 꼼꼼하게 읽고 있다. 


​아이와 화폐박물관 견학으로 

독후활동 하러 다녀올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는 예절을 지켜요 - 처음 만나는 세상의 규칙 피카주니어 습관 그림책
다카하마 마사노부 지음, 하야시 유미 그림, 김보혜 옮김 / FIKAJUNIOR(피카주니어) / 2023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나는 예절을 지켜요> 그림책은 

아이들이 학교와 일상에서 

지켜야 할 인사예절, 

대화예절, 공공장소 예절 등 

22가지 기초 예절 습관을 다루었다. 









초등학교 입학 전 또는 

저학년 아이가 읽으면 좋다. 


군더더기 없는 그림을 보며

사회성과 예절교육을 

재미나게 할 수 있다. 







엄마와 아빠가 대화할 때 

끼어들기를 시전하는 9살 아들도







티니핑 우산을 사고 신이 나 

밖에 나가기 전부터

우산을 펴는 6살도 

올바른 행동을 알려 줄 수 있었다. 


이런 책이 나오기를 기다렸다!

엄마는 잔소리쟁이가 아니라 

너희들을 예의바르게 

키우고 싶어서 알려주는 것이란다!!


먼저 인사하기,

뾰족한 물건을 주는 방법,

슬리퍼 끌지 않기 등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습관을 배울 수 있다. 



오늘부터 아이들과 

화장실에서 나가기 전 

다음 사람이 욕실화를 신을 

수 있게 정리하기로 했다.

요즘 칼각의 욕실화를 볼 수 있다~








​마지막에는 '예절 퀴즈'로 

독후활동으로 내용을 기억 할 수 있어 좋다. 


잔소리 하듯 가르치는 것이 아닌 

책을 읽고 아이가 배려하는 마음을 바탕으로

구체적 행동을 배울 수 있는 그림책이다.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되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