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월이네 공부법 - 아이와 엄마가 함께 성장하는
김재련.석혜선.석다현 지음 / 허들링북스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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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아이와 엄마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사월이네

공부법' 책을 읽게 되었다. 아이를 공부방이나

학원에 보내기보다 할 수 있는 데 까지는 집에서

공부를 함께 해보고 싶다. 이 책의 저자는

경력 30년의 교육 전문가이다. 자신의 자녀들을

엄마표 공부법으로 가르쳐서 현재는 자녀들과

함께 공부방을 설립하여 학부모들에게 교육

노하우를 전하고 있다.


알아보니 '사월이네 공부방'은 이미 5만 명의

회원을 유지할 정도로 카페에서 유명하다.

책의 저자 김재련 원장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쌍방향적 교육 철학을 추구한다.

아이가 모르는 것들 질문을 하면 '선생님

한테 물어봐.'라고 하기 전 함께 탐구하고

문제를 풀어가는 과정은 아이에게도 유익

할 것 같다.




성장하기 위해서는 기초체력부터 단단하게

키워내야 잘 자랄 수 있다. 저자는 4~7세,

7~10세, 10세 이후 과정으로 나누어 엄마와

어떻게 학습을 할 수 있는지 방법을 알려준다.



아이의 뇌가 4~7세 폭발적으로 성장한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난 그 시기에 뇌를 공부에

쓰지 않았다. 아이는 맘껏 놀았다. 7세인 지금

부터 공부를 시작하려니 다소 늦은 감 도

있지만 충분히 잘 할 거라 믿는다.




엄마들이 어떻게 공부 플랜을 짜고 사전 준비를

해야 할지 QR 코드를 통해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나도 카페에 가입해서 정보도 얻고

교구들도 알아보며 엄마표 공부를 통해

아이와 교육적 동행을 하고 싶다.


엄마표 공부법 실천을 위해 꼭 지켜야 할 것,

*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정서적 지지

* 아이의 개별 학습 속도 존중

* 자기주도적 학습을 위한 방법론 제시

* 지속적인 소통을 통한 인지능력 강화


아이 공부를 가르치다 보면 답답해서

나도 모르게 소리 지르게 되고 화를 낼 때가

있었는데 이렇게 하면 아이는 공부를 즐거워

할 수 없다. 문제를 틀려도 지지해 주고 아이의

학습 속도를 존중하며 편안한 분위기에서

아이가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아이가 성장하며 먹는 법, 옷 입는 법, 씻는 법

등을 엄마가 가르치듯이 학습능력도 엄마가

키워줄 수 있다면 참 좋을 것 같다.


그러기 위해선 엄마도 공부를 해야 한다.

아이의 길잡이가 되기 위한 엄마표 공부!


아이가 스스로 공부 계획을 세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주되

지나치게 간섭하지 않는 것!


엄마가 다 해주다 보면 스스로

해낼 힘을 기르지 못한다. 지켜보며

질문을 통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힘을 기르도록 가이드 해주기.

자기주도학습과 엄마표 공부에 관심 있는

부모들에게 이 책이 길잡이가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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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월이네 공부법 - 아이와 엄마가 함께 성장하는
김재련.석혜선.석다현 지음 / 허들링북스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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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주도학습을 통해 아이와 부모가 함께 성장하길 원하는 분들에게 이 책이 도움 될 것 같다. 엄마표공부를 통해 나도 자녀도 함께 성장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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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감정청소 - 엄마를 위한 감정코칭
한미옥 지음 / 바이북스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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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저자는 심리코칭, 라이프코칭 전문가이자

코칭학 박사이다. 이 책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

모습으로 사는데 어려움을 느끼는 사람들에게

위안이 되고 고통에서 벗어나는 법을 알려주고자

한다. 엄마가 행복해야 자녀가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듯이 엄마의 감정관리는 매우 중요하다.

저자는 이 책을 남편이 아내에게 선물하는

책으로도 소개한다. 남편이 먼저 읽어보고

아내의 감정에 공감해 보는 것이다. 요즘 부부

상담, 부부 회복 프로그램이 Tv에서도 많이

나오는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 중 하나가

서로의 힘듦에 공감하는 것이다. 제목처럼

나의 어수선하고 혼란스러운 감정들을 정말

청소만 할 수 있다면 싹 들어내서 말끔히

깨끗하게 청소하고 싶다.

책에는 각기 다른 사연으로 아파하는 여성들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저자가 코칭 해주는 조언들을

나에게 적용해 보며 내 감정을 알아갈 수 있다.

그중 특히 공감되었던 부분이 '투사의 법칙'

이었다. 상대는 별 뜻 없이 한 말에 나 혼자

상처받고 밤새 잠 못 이루며 이 생각 저 생각

하다 혼자 감정 상해 멀어진 경우가 있다.

저자는 아무런 이유 없이 상대방으로부터

불편한 감정이 느껴진다면 자신의 감정에

먼저 솔직해보라고 조언한다. 불편한

감정이 어디로부터 왔는지 깊이 생각해

보면 감정의 주인이 나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과거에 날 힘들게 했던 말이나 행동

표정들이 투사되어 새로운 감정을

받아들이기 힘든 경우 나의 감정이 상대방

에게 상대방에게 투사되는 것은 아닌지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다음으로 자신이 할 수 있는 일과 할 수

없는 일을 선택해 보는 작업이 기억에 남는다.

할 수 있는 일에 대해서는 스스로 책임지고

할 수 없는 일에는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다.

꼭 어떤 일을 해야만 한다는 당위적인 생각에

사로잡히면 남 탓을 하게 되고 다른 사람의

일을 대신해 주듯 불편한 감정이 들 수 있다.

너무 틀에 갇히기 보다 조금 내려놓음으로

삶이 한 결 편안해질 수 있다. 엄마의 편안한

마음은 자녀들에게도 그대로 전해지고 집안

분위기가 바뀔 수 있다. 자녀가 변화하길

바란다면 내가 먼저 바뀌어야 한다. 나도

이 부분을 실천하는 게 참 힘들다.

아이를 일관성 있게 대해야 하는데 기분 따리

내 감정에 치우치다 보면 아이가 혼란스러워

한다. 자녀를 잘 양육하기 위해선 엄마의

자존감을 먼저 높이자.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

상담 결과 대부분 부모의 잘못된 양육태도에서

문제가 비롯되기 마련이다.



책을 읽으며 나와 비슷한 상황에 공감되어

잊고 있었던 예전 기억이 떠오르기도 한다.

감정은 사라진 게 아니라 내 가슴속 깊은 곳

어딘가에서 응어리처럼 쌓여 곪아 있었다.

내 감정을 알아차리고 표현하는 과정을 통해

내 마음을 치유할 수 있다. 감정 속 나의 욕구를

알아보고 인정하고 수용해야 한다. 보통 여성

특히 엄마들은 삶은 '희생'이 따른다. 아빠의

삶도 마찬가지지만 자녀를 위해 가정을 위해

남편을 위해 내 감정은 뒤로하고 억누르다 보면

상처가 곪을 수밖에 없다. 나를 아껴주고 나를

알아주자. 감정코칭이 어떤 것인지 궁금하고

배우고 싶은 여성들에게 이 책이 도움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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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보다 작아진 정브르 8 곤충보다 작아진 정브르 8
강신영 그림, 강민희 글, 샌드박스 네트워크 감수, 정브르 원작 / 겜툰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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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아들이 요즘 곤충에 너무나 관심이 많다.

특히 정브르와 에그 박사를 많이 좋아한다.

이번에 나온 '곤충보다 작아진 정브르 8'편은

올빼미에게 쫓겨서 도망치다 동굴에 갇힌

정브르와 곤충 친구들에 대한 이야기이다.

숲속 친구들의 이사를 돕기 위해 나선 '정브르'

언제나 희망을 잃지 않는 긍정 왕 강아지 '고나'

어렵게 모은 용의 힘으로 위험에 처한 곤충을

치유해 주는 멋진 '테일'




동굴 속에서 다친 곤충들을 치료해 주고

곤충들의 이사를 돕기까지 재밌는

여정이 가득하다. 책 속에 나오는 길앞잡이

벌레를 난 몰랐는데 7살 아들은 이미 알고 있다.

자기가 아는 곤충들에 대한 설명을 해주며


엄마가 읽어주는 만화책을 흥미진진하게 본다.




정브르는 희귀 생명 유튜버로 유명하다.

이색 동물뿐만 아니라 여러 자연 생물들을

소개한다. 아이도 정브르 유튜브를 즐겨본다.

곤충학자 파브르에서 이름을 따 '정브르'란

이름으로 활동한다. 아이가 곤충에 관심을

가지며 사슴벌레 장수풍뎅이도 키우고

분리수거장에서 다 죽어가는 암컷 사슴벌레를

데려와 열심히 보살펴서 지금도 살아있다.


나도 곤충에 관심이 전혀 없었고 징그럽다

느꼈는데 아이가 이렇게 좋아하니 요즘엔

사슴벌레 등을 한 번씩 만져주게 된다.


원래 공룡에 관심이 많았는데 곤충으로

관심을 돌리다 보니 자연과 환경을 신경 쓰며

지구가 아플까 봐 걱정한다. 아들은 이 책을

보며 멸종 위기종 곤충들도 찾아보고 싶다고

하고 책 속에 나온 곤충들을 한 번씩 다

검색해 보고 있다.


주인공 정브르는 곤충들보다 작아지다 보니

곤충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기도 하고 곤충들의

고민도 들어준다. 책 중간중간 다른 그림 찾기,

곤충관찰기, 숨은 곤충 찾기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재미요소가 들어있다. 책 속에 생물 스케치북은

아이가 색칠공부도 하고 종이에 따라 그려보았다.

만화를 읽으며 놀이처럼 곤충 학습을 했다.




책 속에 들어있는 곤충 카드도

아이가 무지 맘에 들어 한다.

다음 9권은 어떤 내용일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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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에 지친 뇌를 구하는 감정 사용법 - 당신의 뇌가 행복을 선택하는 7가지 방법
베르너 티키 퀴스텐마허 지음, 한윤진 옮김, 김대수 감수 / 나무사이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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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독일 아마존 자기 계발 1위'

뇌과학자 김대수 교수 감수. 추천

이 책은 '대뇌변연계'에 대한 내용이다.

독일 최고의 인기 강연자이자 베스트셀러 작가,

목사, 일러스트레이터 등 다양한 직업군에서

활동하는 저자는 단순하고 유쾌하게

뇌과학을 통해 행복해지는 법을 알려준다.

포유류의 뇌라고도 부르는 대뇌변연계를

'림비'라는 캐릭터로 칭하며 이 림비가

우리의 뇌에서 어떻게 작용을 하는지

뇌과학을 통해 증명한다.

림비란 무엇인가?

바로 '감정의 뇌'이다. 인간의 뇌간은

본능적인 움직임을 위한 부분, 대뇌피질은

이성적 판단, 대뇌변연계는 감정을 다룬다.

영어로 limbic system이다. 독자들이

친근하게 기억할 수 있게 '림비'라고 칭한다.

과제를 트릭으로 바꾸는 림비의 트릭!

내게 맞는 최적의 리듬을 찾는 법,

중요한 결정은 햇살이 비칠 때

충분한 휴식을 취한 후인 오전/오후

또는 휴가 이후 중요한 결정을 내린다.

빼앗긴 집중력을 찾는

5가지 훈련법

림비 비상모드(놔에 부담을 줘라)

다른 곳으로 향하는 시선을 차단하라

(책상 치우기, 인터넷 x, 휴대폰 x)

당장 처리해야 할 일 입으로 말하기

중간단계의 매듭

50분 집중 /10~20분 휴식

림비를 억압하기보다

림비의 긍정적 에너지를 활용한다.

게으름은 의지가 아닌

감정의 문제다.



행복하고 싶다면

책상 위부터 정리하라

정리를 할 때는 자잘하게 하지 말고

확 비워내고 시작하자. 깔끔한 책상

향긋한 바닥, 깨끗한 식기들은 림비가

좋아하는 것으로 대뇌변연계에게 주는

최초의 보상! 정리 정돈을 하기 귀찮을 때

깨끗해진 모습을 미리 상상해 보자.

정리 정돈을 잘 하는 것부터 일의 시작

나는 책상이며 식탁이며 늘 어지러놓는데

그래서인지 한 가지 일에 집중하기가 어렵다.

림비와 함께 정리의 달인이 되기

위한 명확한 방법은 "이 물건 때문에

내가 행복한가?" 언젠가 쓸 거란 생각에

처박아두지 말자.

쓸데없는 것들 모두 비우고 청결한 상태가

공간의 체계를 세울 수 있는 최적의 시기!




좋은 기분을 선사하는 나만의 힐링 포인트를

만들어두는 것도 즐거움을 주는 기쁨의 섬!

시간, 공간, 돈, 몸, 관계, 사랑, 행복 등 림비를

통해 행복해질 수 있는 7가지 챕터를 다룬다.

집중력 다잡기, 먹고 싶은 욕구 참기, 충동

구매를 안 하는 법등 실질적으로 도움 되는

요소들을 배울 수 있었다.



책을 통해 배운 림비를 다루는 법을

실천할 수 있도록 100일 감정 워크북이

부록으로 들어있다. 맨 뒷장 림비 감정

스티커로 나의 감정도 살펴보며 내가

어느 부분에서 화가 나고 행복한지

체크해 봐야겠다.

감사 일기의 기적처럼 감정 일기

작성을 통해 나의 몸과 마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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