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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에 지친 뇌를 구하는 감정 사용법 - 당신의 뇌가 행복을 선택하는 7가지 방법
베르너 티키 퀴스텐마허 지음, 한윤진 옮김, 김대수 감수 / 나무사이 / 2025년 1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독일 아마존 자기 계발 1위'
뇌과학자 김대수 교수 감수. 추천
이 책은 '대뇌변연계'에 대한 내용이다.
독일 최고의 인기 강연자이자 베스트셀러 작가,
목사, 일러스트레이터 등 다양한 직업군에서
활동하는 저자는 단순하고 유쾌하게
뇌과학을 통해 행복해지는 법을 알려준다.
포유류의 뇌라고도 부르는 대뇌변연계를
'림비'라는 캐릭터로 칭하며 이 림비가
우리의 뇌에서 어떻게 작용을 하는지
뇌과학을 통해 증명한다.
림비란 무엇인가?
바로 '감정의 뇌'이다. 인간의 뇌간은
본능적인 움직임을 위한 부분, 대뇌피질은
이성적 판단, 대뇌변연계는 감정을 다룬다.
영어로 limbic system이다. 독자들이
친근하게 기억할 수 있게 '림비'라고 칭한다.
과제를 트릭으로 바꾸는 림비의 트릭!
내게 맞는 최적의 리듬을 찾는 법,
중요한 결정은 햇살이 비칠 때
충분한 휴식을 취한 후인 오전/오후
또는 휴가 이후 중요한 결정을 내린다.
빼앗긴 집중력을 찾는
5가지 훈련법
림비 비상모드(놔에 부담을 줘라)
다른 곳으로 향하는 시선을 차단하라
(책상 치우기, 인터넷 x, 휴대폰 x)
당장 처리해야 할 일 입으로 말하기
중간단계의 매듭
50분 집중 /10~20분 휴식
림비를 억압하기보다
림비의 긍정적 에너지를 활용한다.
게으름은 의지가 아닌
감정의 문제다.

행복하고 싶다면
책상 위부터 정리하라
정리를 할 때는 자잘하게 하지 말고
확 비워내고 시작하자. 깔끔한 책상
향긋한 바닥, 깨끗한 식기들은 림비가
좋아하는 것으로 대뇌변연계에게 주는
최초의 보상! 정리 정돈을 하기 귀찮을 때
깨끗해진 모습을 미리 상상해 보자.
정리 정돈을 잘 하는 것부터 일의 시작
나는 책상이며 식탁이며 늘 어지러놓는데
그래서인지 한 가지 일에 집중하기가 어렵다.
림비와 함께 정리의 달인이 되기
위한 명확한 방법은 "이 물건 때문에
내가 행복한가?" 언젠가 쓸 거란 생각에
처박아두지 말자.
쓸데없는 것들 모두 비우고 청결한 상태가
공간의 체계를 세울 수 있는 최적의 시기!

좋은 기분을 선사하는 나만의 힐링 포인트를
만들어두는 것도 즐거움을 주는 기쁨의 섬!
시간, 공간, 돈, 몸, 관계, 사랑, 행복 등 림비를
통해 행복해질 수 있는 7가지 챕터를 다룬다.
집중력 다잡기, 먹고 싶은 욕구 참기, 충동
구매를 안 하는 법등 실질적으로 도움 되는
요소들을 배울 수 있었다.

책을 통해 배운 림비를 다루는 법을
실천할 수 있도록 100일 감정 워크북이
부록으로 들어있다. 맨 뒷장 림비 감정
스티커로 나의 감정도 살펴보며 내가
어느 부분에서 화가 나고 행복한지
체크해 봐야겠다.
감사 일기의 기적처럼 감정 일기
작성을 통해 나의 몸과 마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