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빨용병단 눈떠보니 과학 2 - 지구와 힘 기초 튼튼 통합과학 시리즈
알에스미디어 지음, 정수영 그림, 대치동 솬쌤(김소환), 111퍼센트 감수, 운빨용병단 원 / 서울문화사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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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빨용병단 눈 떠보니 과학 1 '우주와 생명'에

이어 2 '지구와 힘'을 아이에게 읽어주었다.

7살이라 아직 이른 감이 있지만 만화로 되어

있어서 아이가 그림을 볼 수 있고 흐르듯

읽어주다 보니 부담이 없다. 두고두고 나중에

봐도 좋을 것 같다. 고등학교 통합과학의

핵심 개념을 초등학생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낸 책이라 과학이 어렵다는 편견보다

아이들이 재밌게 접할 수 있는 통합과학

입문서이다.




각 장마다 미션 코드 학습 영상이 있는데

이게 참 유용하다. 어려운 내용도 이해가 쉽게

선생님이 설명해 주신다. 교과연계가 되어있는

책이라 보면서도 든든하고 참 알차게

구성되었다 싶다.

책의 첫 페이지에는 지난 이야기가 담겨

있어서 1권을 안 읽고 2권부터 읽어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겠다. 운빨용병단 캐릭터는

2024년 출시되었는데 '운빨존많겜'의

배경이 되는 세계관이다. 나도 이 게임은

안 해봐서 모르겠는데 캐릭터는 참 재밌다.

통합과학은 초등학교, 중학교 과학과

연계된다고 하니 아이에게 생각날 때

마다 한 번씩 읽어주고 영상도 같이 보고

있다. 과학은 어렵다고 생각되어 엄마와

함께 공부하기 힘들 것 같았는데 이렇게

학습하며 책을 읽다 보니 도전해 볼만

하다.

과학 전문 선생님 대치동 솬샘의

강의 영상을 보며 책을 보다 보니 마치

과외 받는 기분이 든다. 과학 상식이

많이 부족했는데 챕터마다 나오는 과학

상식과 러키 과학실험들도 환기되고

재미있었다.

다음 출간 예정인 생물과 변화도

기대가 된다. 총 5권이 환관인데

2022개정 통합과학 1,2를 다루었다고

하니 모두 읽어보면 든든할 것 같다.

학부모와 아이들에게 유용한 완벽한

통합과학 입문서 운빨용병단 눈 떠보니

과학 2 '지구와 힘'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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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 버핏 투자 방식 - 3시간 만에 만화로 마스터할 수 있는 책
구와바라 데루야 지음, 강모희 옮김, 베지코 만화 / 지상사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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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꼭 읽는

워런버핏의 책을 읽게 되었다. 3시간 만에

만화로 마스터할 수 있는 '워런 버핏 투자 방식'

전에 문장으로 된 워런 버핏 책을 중간까지 읽고

못 읽었는데 이번 도서는 부제목처럼 정말

앉은 자리에서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었다.




투자를 성공하기 위해 꼭 지켜야 할 것들을

만화로 설명해 주어서 이해가 쉽게 되었다.

책의 저자 구와바라 데류야님은 경제/경영

저널리스트이다. 토요타 관련 서적, 교제 등의

제작을 주도했으며 성공한 경영자에 대한

연구를 라이프워크로 삼아 인재 육성부터

성공법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배포하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 팩트만 콕콕 집어주어서

읽기가 편했다. 저자의 말처럼 투자에

관심은 있지만 경험이 적은 나 같은 사람이

읽기에 적합한 책인 것 같다.

워런 버핏의 명언은 투자하는 사람들에겐

정말 필요한 교훈이고 위기를 극복하고

경영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워런 버핏의 말을 통해 투자에 대한

가치관과 기본기를 제대로 배운다면

안정적인 투자를 충분히 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는 투자에 대한 명언뿐만 아니라

삶의 지혜도 가르쳐 준다.

주변에서 친한 언니와 친구가 주식을

시작했다. 나는 주식으로 크게 낭패를 봐서

더 이상 쳐다보고 싶지 않다. 워런 버핏 책을

조금만 더 빨리 읽었더라도 그런 무모한

짓을 하진 않았을 텐데 참 아쉽다.

하루하루의 주가에 흔들리지 않을 것,

브랜드 파워와 경쟁력도 눈여겨볼 것,

과거보다 미래의 성장 가능성을 살펴볼 것,

10년 후에도 살아남는 상품이 될지 파악하기

주식을 투자할 때 위의 4가지는 꼭 명심

해야겠다. 납득할 때까지 철저하게 기업을

조사할 것! 난 그때 주변 지인의 말만 듣고

투자했었다. 내 손으로 발품 팔고 알아보고

투자했다면 이렇게 아쉽지는 않았을 텐데

역시 공짜로 얻는 것은 쉽지 않다.

공부든 투자든 주식이든 뭐든 스스로

생각하고 발품을 팔아야 한다. 섣불리

주위와 같은 결정을 내리지 말고 전문가의

의견일지라도 지나치게 의존해서는 안 된다.

정보만 믿으면 나처럼 낭패를 볼 수 있으니

절대 예측하지 말고 기업의 장기적 가치를

파악해야 한다. 사실을 믿어야 한다.

책 내용이 버릴 것이 없고 문장의 군더더기가

없다. 만화로 되어있어서 읽기도 쉽고

집중도 잘 되어서 워런 버핏 도서 관심 있는

분들 입문 도서로 참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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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맛있게, 솥밥 착한 레시피북 1
맛있는 테이블 지음, 박원민 사진, 육정민 / 참돌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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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매일 새로운 식단을 차려주고

싶은데 레시피에 한계가 있다 보니 음식 관련

도서나 유튜브의 도움을 받게 된다.

이번 도서는 솥밥 레시피가 담겨 있는 책이다.

책도 얇고 내용이 간단해서 주방에 두고

한 번씩 활용하기 좋을 것 같다.



솥밥을 조리하기 전에 준비할 계량도구와

맛의 균형을 잡아주는 양념재료들을 소개한다.

솥밥은 준비과정은 번거로울지라도 의외로

손이 덜 가고 간단하게 맛있는 밥을 만들 수

있어서 좋다.

계량도구와 베이스 재료 그리고 계절 별

맛볼 수 있는 신선한 채로들을 통해 건강한

한 끼를 만들 수 있다니 종종 활용해 봐야겠다.

책 속에는 내가 알고 있던 솥밥도 있었지만

생각지도 못한 새로운 솥밥들이 많이 나왔다.

70가지의 솥밥과 12가지의 곁들임 반찬

한 번씩만 해도 당분간 식단 걱정은 없을 것

같다. 간단하게 먹는 카레나 짜장밥보다

영양가도 훨씬 높을 것 같아서 아이에게

꼭 해주고 싶다.

아스파라거스 솥밥, 죽순 솥밥, 초당옥수수

솥밥은 맛이 상상이 안되지만 언젠간

도전해 보고 싶은 메뉴이다. 콩나물

솥밥은 원래 좋아하고 참치 양파 솥밥도

괜찮을 것 같다. 아이가 좋아할 베이컨

양배추 솥밥, 스팸 솥밥, 스테이크

솥밥 등에도 눈이 간다.

인스턴트로 간단하게 데워먹으면 시간도

에너지도 덜 들겠지만 건강한 한 끼를

통해 몸을 변화시킬 수 있기에 조금

손이 가더라도 인스턴트나 시켜 먹는

배달식품보다는 맛있는 솥밥으로

밥을 지어 먹어야겠다. 그러기 위해

무쇠솥 하나 구매해야겠다.

솥밥 레시피 필요하신 분들 가격도

저렴한 오늘도 맛있게, 솥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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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빠 교과서 연산 2학년 세트 - 전2권 (2026년용) - 2022 개정 교육과정 바빠 연산법
징검다리 교육연구소 지음 / 이지스에듀(이지스퍼블리싱)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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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아이가 내년 초등 입학을 앞두고 있다.

아직 공부방은 안 보내고 엄마와 함께

홈스쿨링으로 공부하다 보니 교재를

이것저것 풀어보고 있다.

바빠 교과서 연산 1학년 문제집을 아이가

좋아했고 수월하게 잘 풀어서 이번에 2학년

교재에 도전하게 되었다.

개정 교육과정을 반영해 새로 만든

따끈따끈한 도서라 연산 학습에 매우

도움 될 것 같다.



물론 7살이 2학년 문제를 풀기에는

무리수가 있지만 엄마와 함께 한 문제

한 문제 차근차근하다 보니 비교적 아이가

잘 따라와 주고 있다.

이 교재는 실제로 학교에서 배우는 방식으로

설명하고 작은 발걸음 방식으로 문제가

배치되어 단계별로 학습하기 참 좋다.

책 속에 '바빠 꿀팁'은 귀여운 캐릭터가

문제의 꿀팁을 알려준다. 문제를 풀다 막힐 때

보면 이해를 돕고 실수를 줄일 수 있도록

도와줘서 유용하다.

2-2학기 문제도 둘러봤는데 천천히

하다 보면 충분히 가능할 거라 생각이 든다.

아이가 요즘 자기 용돈을 모아 장난감을

사고 부족한 만큼 엄마가 보태주기도

하다 보니 천 원, 만 원, 백원 단위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그래서 더욱

즐겁게 학습할 수 있을 것 같다.

한 장씩 꾸준히 풀다 보면 풀다 보면

연산이 익숙해질 것 같다. 곱하기도

배우고 있는데 곱하기 브로마이드가

정말 유용했다. 아직 벽보를 붙여주지는

않았는데 곧 붙여줄 예정이다.

이 구구단 판이 정말 매력적인 게

가까이서 보면 답이 보이고 멀리서

보면 답이 안 보여서 자연스럽게

구구단을 외울 수 있을 것 같다.



바빠 교과서 연산 문제집을

꾸준히 학습하다 보면 초등 저학년

학원 안 보내고도 잘 해낼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생긴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2학년 때까지는

엄마와 함께 공부하고 3학년부터

학원을 보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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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진짜 재밌는 영장류 그림책 - 그림으로 배우는 신기한 지식 백과 진짜 진짜 재밌는 그림책
바바라 테일러 지음, 사이먼 트레드웰 그림, 지윤수 옮김 / 라이카미(부즈펌어린이)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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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이번에 아이가 읽어본 도서는

'진짜 진짜 재밌는 영장류 그림책'이었다.

이 책에는 다양한 영장류가 등장하는데

4~9세 아이들 정말 좋아할 것 같다.



난 사실 이게 그림이 아니라 사진인 줄

알았다. 그림책 치고 퀄리티가 정말 예술이다.

유화, 아크릴, 수채화 등 다양한 기법을

활용해서 그림을 그린 아트디렉터의

실력이 너무나 대단하다.

글을 쓴 바바라 타일러는 환경과학을

공부하고 세계 곳곳의 야생동물 보호구역을

찾아다니며 동물에 대한 지식을 쌓았다고

한다. 동물원에서 만났던 영장류들도

책 속에 있지만 난생처음 보는 영장류들도

등장했다. 이렇게 많은 영장류가 존재하다니

어른인 엄마가 봐도 책이 참 재미있었다.

글 밥이 너무 많으면 아이들이 지루해 할 수

있는데 특징만 꼭꼭 집어주고 그림이

생생해서 아이가 보기 편했다. 사람과

가장 비슷한 생활을 하는 영장류 친구들의

삶을 아이가 들여다 볼 수 있었고

영장류를 더욱 가깝게 느끼는 계기가

되었다.

마지막 페이지인 인류의 진화

특별 부록을 통해서 아이에게 사람과

침팬지의 비슷한 부분도 설명해 줄 수

있었다. 영장류가 몇 종류 없는 줄

알았는데 영장류의 다양한 특징과

사는 곳, 먹이 등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동물 좋아하는 친구들이 참

재밌게 읽을 수 있는 책이라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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