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암기 초등 영단어 500 - 교육부 지정 빈도순 초등영어 단어 + 불규칙 동사 116, 자동암기 영상/음원 144개, 사진 500개 제공 자동암기
Mike Hwang 지음 / 마이클리시(Miklish)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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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암기 초등영단어 400에 이어

자동암기 초등영단어 500을 보게 되었다.

교육부 지정 빈도순 초등 영단어 479,

빈도순 어휘 21, 불규칙동사 166개

그리고 유튜브로 음악 연상 동영상을

언제나 들어볼 수 있다.

어릴 때 영어 단어 외우기 위해서 백 번씩

쓰고 정말 힘들었는데 저자의 방식은

억지로 외우는 게 아니라 자동암기 방식을

통해서 저절로 암기가 되도록 설계되어

있다. 특히 운전하고 어디 갈 때 들으면

자연스럽게 외워지고 시간도 잘 가서

참 좋았다. 아이와 함께 이동 중에도

들려주며 문제도 내고 맞춰보며 종종

듣고 있다.



자동암기 초등 영단어 500은

초등 영단어 400보다 난도가 높아서

고학년 친구들에게 잘 맞을 것 같다.

아이가 배우기 전에 내가 먼저 공부하고

싶어서 이번 책을 보게 되었다.

우리 아들 초등 졸업하기 전에 자동암기

초등 영단어 400,500 마스터한다면

든든할 것 같다. 단어별 어감의 차이를

세밀하게 알려줘서 좋았고 단원이 끝나는

10단원마다 재밌는 이야기가 담겨있어서

한 번 더 읽어보며 리마인드 할 수 있다.

자연스럽게 복습할 수 있도록 연구한

저자의 노력이 보인다. 책을 구매하면

링크가 들어있는데 이를 통해서 단톡방에

가입할 수 있다. 나도 가입해서 정보 얻으며

매일 공부하다 보니 참 좋다. 아무래도

혼자서 하다 보면 자꾸 미루기 마련인데

적은 돈으로 큰 효과를 낼 수 있어서

정말 강추한다.

단어를 써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선 긋기로

복습하는 부분도 유익했다. 억지로 써서

외우는 게 아니라 자동으로 암기 될 수 있는

이 아이템은 정말 혁명적인 것 같다.

아이가 케이팝 데몬 헌터스를 좋아하다 보니

골든이나 소다 팝 노래를 자동으로 외우고

있다. 그것과 같은 맥락이다.

부록으로 들어있는 자동암기 불규칙 동사도

너무나 유용하다. 저렴한 가격으로 최고의

효과를 낼 수 있는 초등 영단어 500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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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팔씨름 고수의 비밀 읽기 친구 꼬북
신채연 지음, 윤태규 그림 / 한빛에듀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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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읽기친구꼬북 시리즈 책을 아이가 참

좋아한다. 글씨를 배우기 시작하며 어렵지

않은 동화부터 읽기 시작했는데 아이가

읽기친구 꼬북 시리즈를 특히 좋아한다.

내용도 재밌고 그림은 더 재밌다고

말한다. 이번 책은 '팔씨름 고수의 비밀'이다.

유치원에서 친구들과 한 번씩 팔씨름을

해서인지 기대하며 읽기 시작했다.




주인공 동훈이는 밤마다 조리사 시험을

앞두고 있는 삼촌과 함께 밀가루 반죽으로

면 뽑는 연습을 함께 한다. 그래서인지

동훈이도 팔에 알통이 생겼다.

어느 날 삼촌이 딱 한 개 남은 초코 가루를

동훈이 가방에 넣어주었다. 동훈이가 학교에서

쉬는 시간에 초코 카루를 우유에 타서

맛있게 먹던 와중에 친구들의 팔씨름 시합을

보게 된다. 초코 가루 그림의 사자 그림을 보며

주먹에 불끈 힘을 주고 팔씨름 대장 현태와

한판 붙게 된다.

동훈이는 마음속으로 기합을 넣고 밤에

주무르던 밀가루 반죽을 떠올렸다. 생각보다

너무 쉽게 이기자 친구들이 방방 뛰었다.

동훈이는 어깨가 으쓱해졌고 초코 가루 봉지의

사자가 마치 자기를 보며 웃고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동훈이는 친구들과의 팔씨름에서 스무 명도

넘게 이기게 되며 팔씨름 고수라고 소문이

났다. 퍌씨름으로 현태를 이긴 후부터

동훈이는 초코 가루를 꼭 마시게 된다.

초코 가루를 처음 타먹고 헤비급 현태를

이긴 날부터 시합 전에는 늘 초코 가루를

우유에 타서 마시곤 했다.

어느 날 친구들과 팔씨름을 해야 하는데

초코 가루가 딱 떨어졌다. 동훈이는 점점

불안해졌는데 역시나 시합도 지게 되었다.

초코 가루가 꼭 필요했던 동훈이는 삼촌의

심부름을 한 후에 용돈을 받아서 초코 가루와

다른 군것질거리도 잔뜩 사서 기분 좋게

돌아온다. 저녁도 많이 먹고 군것질까지

많이 해서 탈이 난 건지 밤새 물똥을 싸느라

화장실을 들락날락 한 동훈이는 힘이 하나도

없었다. 병원에서 의사선생님은 며칠 동안

죽만 먹어야 한다고 말씀하셨고 초코 가루를

먹을 수 없다는 생각에 동훈이는 불안해졌다.

어른들도 자기만의 루틴이나 중요한 날

꼭 치르는 의식 같은 징크스가 있기 마련이다.

이 책에서 주는 교훈은 우리의 미래에

일어날 일에 대해 불안한 마음이 들 때

무언가에 의존하기보다 긍정적인 마음으로

나 자신을 믿고 노력해야 함을 알려준다.

예전에 누군가 면접을 보러 갈 때나

중요한 미팅이 있을 때 꼭 같은 색 속옷을

입고 간다고 들은 것 같다. 나도 그런 나만의

징크스가 있나 생각해 보니 어릴 때 있었던 것

같다. 그러한 징크스가 우연히 들어맞으면

정말 내 발목을 잡을 수 있기에 아들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긍정적인 마음으로

불안함과 걱정스러운 순간들을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

이번에도 교훈이 있는 읽기친구꼬북

시리즈 참 재밌었다. 마치 재밌는 만화영화

한편 보는 것처럼 시간도 잘 가고 아이도

즐겁게 읽기 연습을 할 수 있어서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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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y 플라이 피카 지식 그림책 4
데이비드 린도 지음, 사라 보카치니 메도스 그림, 황보연 옮김 / FIKAJUNIOR(피카주니어)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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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이 책에는 15마리의 새가 등장한다.

각 새들의 생존 방식과 다양한 새들의

매력적인 모습을 관찰할 수 있었다.

책의 저자인 영국의 저명한 조류 진화

생물학자 데이비드 랙은 1943년

옥스퍼드 도심 인근에서 유럽울새에 대한

연구를 시작으로 런던야생동물보호협회,

조류관찰 홍보 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책을 들여다보면 새들에 관한 아름다운

이야기가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아름답게 펼쳐진다. 흔히 집 앞에서

만날 수 있는 새들은 까치, 까마귀

비둘기가 다인데 여기서 소개된

새들은 참 다양하다.



책을 읽으며 새들에 대한 여러 정보를

배울 수 있었는데 새의 깃털, 새의 발등

새 몸 구조의 진화 과정이 흥미로웠다.

고양이 밥을 주다 보면 새들을 자주

마주하는데 발에는 털이 없어서 발

시리겠다는 생각이 들었었다.

새가 차가운 발을 가진 건 사실이지만

새는 그 발이 차갑다는 것을 느끼지

못한다고 한다. 몸의 다른 기관과

다르게 새의 다리와 발에는 아주 적은

체액과 근육, 신경이 분포하고 있기

때문이다.

흰 올빼미를 포함한 일부 새들의 발에는

깃털이 있는데 그 이유가 눈 위에서

잘 빠지지 않고 걸어 다닐 수 있게

진화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올빼미의 몸속에 흐르는 따뜻한 혈액은

다리 혈관을 지나면서 차가워지고

다시 혈관을 통해 몸으로 돌아오는

혈액은 따뜻해진다. 이런 과정을

거치며 조류는 따뜻한 몸을 유지할 수

있다고 하니 크게 걱정 안 해도 되겠다.

자연에 맞게 진화하는 형태가 참 신비롭다.

아들이 특히 좋아했던 새는 나그네

알바트로스였다. 이 새는 1,000km 이상을

비행할 수 있다고 한다. 1년에 남극해를

세 차례 정도 일주하며 그 이동거리는

약 120,000km에 달한다.

책의 후반부에는 멸종 위기에 처한 새들이

나온다. 동물이 살 수 있어야 인간도 살 수

있을 텐데 인간들의 편의를 위해 지구 환경이

파괴되는 이 현실이 참 안타깝다.

결국 도심에서 적응해서 살 수 있는 개체만

살아남을 것인가 하는 생각이 든다. 이렇게

예쁜 새들을 자연에서 만날 수 있도록

잘 보존되었으면 좋겠다.

책을 통해 아이와 함께 새들의 신비로운

세계를 탐험한 것 같다. 동물, 생물 좋아하는

친구들이 읽어보면 좋아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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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빨용병단 눈떠보니 과학 2 - 지구와 힘 기초 튼튼 통합과학 시리즈
알에스미디어 지음, 정수영 그림, 대치동 솬쌤(김소환), 111퍼센트 감수, 운빨용병단 원 / 서울문화사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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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빨용병단 눈 떠보니 과학 1 '우주와 생명'에

이어 2 '지구와 힘'을 아이에게 읽어주었다.

7살이라 아직 이른 감이 있지만 만화로 되어

있어서 아이가 그림을 볼 수 있고 흐르듯

읽어주다 보니 부담이 없다. 두고두고 나중에

봐도 좋을 것 같다. 고등학교 통합과학의

핵심 개념을 초등학생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낸 책이라 과학이 어렵다는 편견보다

아이들이 재밌게 접할 수 있는 통합과학

입문서이다.




각 장마다 미션 코드 학습 영상이 있는데

이게 참 유용하다. 어려운 내용도 이해가 쉽게

선생님이 설명해 주신다. 교과연계가 되어있는

책이라 보면서도 든든하고 참 알차게

구성되었다 싶다.

책의 첫 페이지에는 지난 이야기가 담겨

있어서 1권을 안 읽고 2권부터 읽어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겠다. 운빨용병단 캐릭터는

2024년 출시되었는데 '운빨존많겜'의

배경이 되는 세계관이다. 나도 이 게임은

안 해봐서 모르겠는데 캐릭터는 참 재밌다.

통합과학은 초등학교, 중학교 과학과

연계된다고 하니 아이에게 생각날 때

마다 한 번씩 읽어주고 영상도 같이 보고

있다. 과학은 어렵다고 생각되어 엄마와

함께 공부하기 힘들 것 같았는데 이렇게

학습하며 책을 읽다 보니 도전해 볼만

하다.

과학 전문 선생님 대치동 솬샘의

강의 영상을 보며 책을 보다 보니 마치

과외 받는 기분이 든다. 과학 상식이

많이 부족했는데 챕터마다 나오는 과학

상식과 러키 과학실험들도 환기되고

재미있었다.

다음 출간 예정인 생물과 변화도

기대가 된다. 총 5권이 환관인데

2022개정 통합과학 1,2를 다루었다고

하니 모두 읽어보면 든든할 것 같다.

학부모와 아이들에게 유용한 완벽한

통합과학 입문서 운빨용병단 눈 떠보니

과학 2 '지구와 힘'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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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 버핏 투자 방식 - 3시간 만에 만화로 마스터할 수 있는 책
구와바라 데루야 지음, 강모희 옮김, 베지코 만화 / 지상사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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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꼭 읽는

워런버핏의 책을 읽게 되었다. 3시간 만에

만화로 마스터할 수 있는 '워런 버핏 투자 방식'

전에 문장으로 된 워런 버핏 책을 중간까지 읽고

못 읽었는데 이번 도서는 부제목처럼 정말

앉은 자리에서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었다.




투자를 성공하기 위해 꼭 지켜야 할 것들을

만화로 설명해 주어서 이해가 쉽게 되었다.

책의 저자 구와바라 데류야님은 경제/경영

저널리스트이다. 토요타 관련 서적, 교제 등의

제작을 주도했으며 성공한 경영자에 대한

연구를 라이프워크로 삼아 인재 육성부터

성공법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배포하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 팩트만 콕콕 집어주어서

읽기가 편했다. 저자의 말처럼 투자에

관심은 있지만 경험이 적은 나 같은 사람이

읽기에 적합한 책인 것 같다.

워런 버핏의 명언은 투자하는 사람들에겐

정말 필요한 교훈이고 위기를 극복하고

경영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워런 버핏의 말을 통해 투자에 대한

가치관과 기본기를 제대로 배운다면

안정적인 투자를 충분히 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는 투자에 대한 명언뿐만 아니라

삶의 지혜도 가르쳐 준다.

주변에서 친한 언니와 친구가 주식을

시작했다. 나는 주식으로 크게 낭패를 봐서

더 이상 쳐다보고 싶지 않다. 워런 버핏 책을

조금만 더 빨리 읽었더라도 그런 무모한

짓을 하진 않았을 텐데 참 아쉽다.

하루하루의 주가에 흔들리지 않을 것,

브랜드 파워와 경쟁력도 눈여겨볼 것,

과거보다 미래의 성장 가능성을 살펴볼 것,

10년 후에도 살아남는 상품이 될지 파악하기

주식을 투자할 때 위의 4가지는 꼭 명심

해야겠다. 납득할 때까지 철저하게 기업을

조사할 것! 난 그때 주변 지인의 말만 듣고

투자했었다. 내 손으로 발품 팔고 알아보고

투자했다면 이렇게 아쉽지는 않았을 텐데

역시 공짜로 얻는 것은 쉽지 않다.

공부든 투자든 주식이든 뭐든 스스로

생각하고 발품을 팔아야 한다. 섣불리

주위와 같은 결정을 내리지 말고 전문가의

의견일지라도 지나치게 의존해서는 안 된다.

정보만 믿으면 나처럼 낭패를 볼 수 있으니

절대 예측하지 말고 기업의 장기적 가치를

파악해야 한다. 사실을 믿어야 한다.

책 내용이 버릴 것이 없고 문장의 군더더기가

없다. 만화로 되어있어서 읽기도 쉽고

집중도 잘 되어서 워런 버핏 도서 관심 있는

분들 입문 도서로 참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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