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읽으면 절대 잊을 수 없는 글쓰기 교과서
쓰지 다카무네 지음, 박기옥 옮김 / 시그마북스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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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에 관련된 책 많이 읽어봤는데 이번 책 정말 좋았어요. 간결하면서도 핵심을 전할 수 있는 글쓰기 배우고 싶으신 분들 문장력 키우고싶으신분들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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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선생님이 콕 집은 초등 처음 글쓰기 - 안상현 쌤의 맛있는 논술 레시피 학교 선생님이 콕 집은 초등 처음 글쓰기 1
안상현(초등교사 안쌤) 지음 / 체인지업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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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이번에 만난 도서는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이

집필하신 '초등 처음 글쓰기'책이다. 안상현 선생님은

유튜브로 만나고 있어서 친숙하다. 초등쌤이 운영하시는

채널이라 알짜배기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초등교사안쌤tv>

초등 저학년시기에 어휘력 다지기는 필수이며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의 글쓰기 교재이기 때문에

교과과정 연계는 물론이고 교과서에 나오는

글쓰기를 바탕으로 아이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글쓰기 방식을 알려준다.



초등 수업에 꼭 필요한 쓰기 습관 40일 코스로

완성할 수 있도록 1장 감정, 시각, 청각, 후각, 미각,

촉각 표현하기, 2장 나를 소개하기, 생김새, 성격

취미, 직업, 사물, 동화, 관용표현, 계절, 우리 동네

3장 가족, 친구, 날씨, 주말, 학교, 기념일, 반려동물

속담, 공부, 요리 4장 이어질 내용, 주인공 성격

장소, 상상, 미래의 나의 모습, 돈, 동물, 발명품까지

교과 연계 주제로 교과학습에 필요한 다양한

어휘를 익히고 배울 수 있다.

아이들 학교 입학하면 자기소개는 필수인데

미리 글쓰기 연습을 할 수 있겠다. 아이들의 자신의

감정을 글로, 말로 표현하는 것은 사회성 발달에도

학업에도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라 체계적인 학습이

중요하다. 억지로 시키면 아이가 학습에 흥미를 잃을

수 있기 때문에 교재 선택이 매우 중요하다.



지금은 학원을 다니지도 않고 오직 엄마와

홈스쿨링으로 공부하고 있기에 재밌는 학습이

엄마의 목표이다. 각 주제들이 아이가 어렵지

않게 표현할 수 있는 것들이라 아이가 자신의

감정을 말로 잘 표현했다. 아직 글을 쓰는 것은

서툴러서 우선은 질문 주고받으며 아이와

이야기해 보았다. 특히 동생이 장난감을

망가뜨렸을 때의 감정을 매우 잘 표현했다.

아들이 너무나 아끼는 반려견이 가끔 아들의

장난감들을 망가뜨리곤 한다. 웬만하면 그냥

넘어가고 괜찮다고 하지만 정말 아끼던 장난감이

망가지자 속상해하며 울었었는데 아이가 너무

화가 나서 때리고 싶었고 슬퍼서 눈물이 났다고

표현했다. 단순히 화가 난다. 폭발한다는 말보다 좀 더

다양한 표현을 배울 수 있도록 대화해 보았다. 아이들의

어휘력 향상을 위해서는 확실히 책도 많이 읽어

주고 대화의 폭을 넓히는 것이 중요하다.

이 책은 대화를 해보며 어휘력을 익히도록 학습하고

문장 만들기에서 짧은 글쓰기까지 할 수 있는

3단계 법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장이 끝날 때마다 글의 종류별 특징도 익힐 수

있기에 아이가 창의적으로 글을 쓰는 방법을

좀 더 재밌게 쉽게 배 울 수 있을 것 같다.

초등 글쓰기 준비하는 아이들에게 매우 유익할

책이라서 어휘력을 늘리고 싶은 예비 초등, 초등 저학년

친구들에게 추천합니다.

#초등처음글쓰기 #안쌤TV #안상현 #체인지업북스 #책과콩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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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1, 2학년 문해력 & 글쓰기 교실 - 초등교사 부부가 알려 주는
공혜정.신재현 지음 / 처음북스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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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책과 책과 콩나무 카페를 통해 제공받은 도서를 통해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이번 책은 문해력 교육에 진심인 현직 초등부부가

만드신 '초등 1,2학년 문해력&글쓰기 교실'책이다.

부부는 학교에서 수업을 진행하며 아이들이 글은

읽을 줄 알지만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 등을

접하며 문해력의 중요성을 체감했다.

상대와 소통을 할 때도 문제를 풀 때도 조별 나눔을

할 때도 자신의 마음을 말로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는

아이들은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다. 모든 공부의

기본이 문해력이라는 말이 과언이 아니다. 요즘

부모님들은 3~4살 때 영유를 시작으로 한글은 읽을

줄만 알게끔 가르치고 영어 교육에 매진하는 경우들을

종종 봐왔다.

그런데 초등 1~2학년 정말 중요한 이 시기에

문해력을 다지지 않으면 기초공사가 제대로 되지 않아

아이들이 학습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다. 그래서 나도 아이 입학 전 초등 1~2학년

교과서 연계과정들을 둘러보며 아이에게 필요한

것들을 알려주고 싶다.




이 책에서는 초등 저학년에게 반드시 필요한

것들을 단계별로 알려준다. 독해뿐만 아니라

비판적 사고력 등 AI가 난무한 시대에서도

자신의 생각을 옳곳게 표현할 수 있는 방법들을

알려준다. 요즘 쳇 GPT로 모든 것을 해결하는

경우들이 많다. 음식 레시피, 육아정보, 피카소

마네 모네 그림까지 못하는 게 없다. 노래도 만들고

설교 말씀도 하고 정말 무서울 정도다.

하다못해 서평도 쳇 GPT로 작성하는 경우들도

흔하다. 이게 나쁘다는 것이 아니다. 기계가 주는

정보의 옳고 그름을 제대로 파악하고 기계의

발언에 반박하며 흐름과 맥락을 파악할 줄 알아야

함이 중요하다. 요즘 아이들 유독 난독증이

많다고 하는데 어릴 때부터 책을 읽어가며 정보를

얻는 것이 아니라 움직이는 화면을 통해 정보를

얻다 보니 집중력도 떨어지게 된다. 어떤 기사에 뇌가

10년 젊어지는 방법으로 인터넷 차단 효과의 연구

결과를 보게 되었다.


책에서 요즘 학부모님들께 가정통신문으로

안내를 할 때 어떻게 소통을 해야 간극을 줄일지에

대한 웃지 못할 사례들을 예로 들었는데 정말 내

얼굴이 낯 뜨거울 정도였다. 중식 제공을 어떻게 중국

음식으로 해석할 수 있는지.. 심심한 사과에

기분 나쁘다는 네티즌까지.. 한글이 유독 어렵긴 하지만

문해력 수준이 낮아진 것은 사실이다.



디지털 기기를 멀리할 수도 없고 모든 게

디지털을 통해 이루어지는 시대인 만큼 함께

가야 하는데 책 속에 디지털 환경에서 실천할 수

있는 문해력 학습법도 다룬다. 책에서 특히 좋았던

것 중 하나는 실전 워크북 활용이다.

받아쓰기, 교실에서 하는 활동지, 한글 따라 쓰기

구연동화 연습 활동지. 중심 내용 찾기, 초등 1~2학년

국어 교육 등에 대한 본문 쓰기 활동 등 책을 읽고

문해력을 기르기 위한 활동지로 유용하다.

우리 아이가 기초공사를 잘 다지고 학교에서

학습과정을 잘 따라갈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다. 그러기 위해선 엄마인 나도 문해력을

기르고 아이와 함께 공부해야겠다. 이번에 만난

문해력&글쓰기 교실 책 너무너무 알차다.

입학 준비 중인 자녀들에게 도움 될 책이라서

추천해 봅니다.


#초등1,2학년문해력글쓰기 #공혜정 #신재현 #처음북스 #문해력 #초등글쓰기 #책과콩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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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초 암산 : 99단 곱셈 - 5초만에 해결되는 마법의 계산 비법서 5초 암산
이젠수학연구소 지음 / 이젠교육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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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으로 암기하는 두뇌암산이라니 배우기만하면 우리인이에게 최고의 학습법이 되겠어요. 원리를 제대로 배워보고싶어요. 방법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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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일러스트 매거진 아노락(Anorak) : 평화 - ISSUE 15
아노락 코리아 편집부 지음, 이희경 옮김 / 아노락코리아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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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 책과 책과 콩나무 카페를 통해 제공받은 도서를 통해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이번에 만난 도서는 5~9세 아이들을 위해

영국에서 출간된 어린이 일러스트 매거진이다.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그린 창의적인 그림으로

가득 한 이 책은 독특하고 색감도 정말 풍부하다.

이탈리아, 독일, 네덜란드 등의 유럽 여러 나라에서

이미 유명하다고 하는데 어른인 내가 봐도 새롭고

독특하다.


요즘 아이가 미술을 재밌어하는데 드로잉 작업

뿐만 아니라 생각지도 못한 여러 콘텐츠들이

들어있어서 비 오는 날이나 어디 여행 갈 때

오랜 시간 지루할 때 아노락 하나면 시간이

금방 갈 것 같다. 창의 미술 콘텐츠가 어떤 것일까,

궁금했는데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기에

좋은 요소들이 많이 담겨있다.

이번 아노락의 테마는 '평화'이다. 요즘 뉴스 보기

겁날 정도로 하루하루 사건 사고가 너무 많다.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세상에 '평화'보다 더 욱

중요한 게 있을까? 자연과 더불어 평화롭게

존중하며 살아가는 아이의 세상을 꿈꾸며

아이와 평화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었다.



이 책은 영국의 주요 미술관 또는 박물관이나

부티크 서점에서만 구매가 가능했다고 하는데

아노락판 한국어 편이 출시되어 따끈따끈하게

만나보았다. 통합적 사고발달이 중요한

5~9세 아이들에게 도움 될 의사소통, 예술적 경험

사회관계, 자연탐구 등을 책을 통해 경험할 수 있다.

중간에 O, X 퀴즈도 맞힐 수 있고, 책을 보며 화분도

심고 요리도 해볼 수 있도록 간단한 레시피도

들어있다. 아이도 확실히 자기가 만든 음식은

잘 먹었다. 미술도 배우러 다니긴 하지만 우리

아이는 아직은 홈스쿨링에 중점을 두고 있는데

엄마와 함께 여러 가지 작업해 보기에 좋은

콘텐츠들이 많이 들어있어서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었다. 평화의 영웅들, 평화의 돌,

평화를 상징하는 비둘기 등 평화의 의미와

평화로운 세상의 모습들을 생각해 볼 수 있었고

아이에게 자연스럽게 평화라는 것의 의미와

소중함을 알려줄 수 있어서 유익했다.

창의 미술에 관심 있는 유치원생들 엄마표 미술로

작업하기 딱 좋은 책이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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