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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오션 시프트 - 경쟁 없는 새로운 시장으로 이동하는 법
김위찬 외 지음, 안세민 옮김, 김동재 감수 / 비즈니스북스 / 2017년 12월
평점 :
블루오션 전략이라는 책을 밑줄 치며 여러번 읽었는데, 12년만에 블루오션 실행편 『블루오션 시프트』 가 출간 되었다. 책은 사실 읽기 어려웠지만 그 안에 내용들은 강력했다. '블루오션'이라는 단어는 책을 굳이 읽지 않아도 대중들에게 친숙한 단어이다.
네아버 지식백과 사전에 나와있는 '블루오션'의 뜻을 발췌해봤다.
「 현재 존재하지 않거나 알려져 있지 않아 경쟁자가 없는 유망한 시장을 가리킨다. 블루오션에서는 시장 수요가 경쟁이 아니라 창조에 의해 얻어지며, 여기에는 높은 수익과 빠른 성장을 가능케 하는 엄청난 기회가 존재한다. 그리고 경기 법칙이 아직 정해지지 않았기 때문에 경쟁은 무의미하다. 따라서 블루오션은 아직 시도된 적이 없는 광범위하고 깊은 잠재력을 지닌 시장을 비유하는 표현이다. 이 용어는 프랑스 인시아드 경영대학원 국제경영 담당 석좌교수이며 유럽연합(EU)자문위원인 김위찬 교수가 학교 동료인 르네 모보르뉴 교수(인시아드 전략 및 경영학 교수, 세계경제포럼 특별회원)와 함께 제창한 기업 경영 전략론 ‘블루오션 전략’에서 유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