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패턴으로 여행하는 랜드마크 일본어회화 50패턴으로 여행하는 랜드마크 회화
정문주 지음 / PUB.365(삼육오)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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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패턴으로 여행하는 랜드마크 일본어회화'를 읽게 되었다. 3월에 '일본'가족 여행을 계획 중이기때문에, 일본 여행을 가기 전 일본어 공부도 할 겸 책을 읽게 되었다. 사실 일본어 완전 초급인 나는 이 책이 너무 어려웠다. 발음 기호라도 책 밑에 나와있더라면 애를 덜 먹었을텐데 왕초보수준인 지강사에겐 좀 어려웠으며 여행에 대한 정보력 정도를 얻는 책이였다. 다행히 QR코드를 통해 원어민 발음을 들을 수 있으며 MP3파일을 다운 받을 수 있어서 문장을 통채로 외우는 식으로 공부했다.




일본어 실력이 중급 정도 되고 여행을 한 번이라도 다녀오신 분들에게는 이 책이 유용할 것 같다. 총 50여 곳의 여행에 대한 정보와 각 랜드마크의 역사와 문화, 배경들을 공부 할 수 있으며, 여행 할 때 자주 쓰는 대표적 표현들로 구성되어 있다. 대화문에 삽입된 단어를 보며 패턴을 익힐 수 있으며 응용해서 필요한 말들을 구사할 수 있을 것 같다. 빈칸 채우기를 통해 공부도 할 수 있긴 하지만 지강사에겐 무리였다. 차례를 보며 자신이 여행할 곳 먼저 공부할 수도 있고 책 속에 사진과 지도를 통해 계획을 세우고 여행 할 수 있을 것 같다. 사진 속 일본에 예쁜 곳이 너무도 많아 기대가 많이 된다.




나중에 훗카이도의 중심부에 있는 비에이 농장과 후라노에 있는 농장도 기회가 된다면 가보고 싶다. 사진으로 본 농장이 너무나 예쁘다. 실전 여행 전 준비할 수 있는 주요 단어,실전여행에 필요한 문장 일지쓰기등을 통해 공부 할 수 있을것 같다.


일본어로 자기소개하기, 인사하기, 여행하며 여행객들과 나눌 대화 등 다양한 대화기법들이 담겨있기에 조금이라도 지식이 있고 일본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에겐 매우 효율적인 책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공부만 조금 한다면 구성은 참 좋은 것 같다. 


나중에 시간내서 일본어 히라가나서부터 확실히 기초를 다지고 다시 읽어봐야겠다. 지금부터 조금씩이라도 기초를 다지며 공부를 해야 할 것 같다.





 '마음으로 소통하고 사랑으로 치유하는 강사 지유희의 도서리뷰'blog.naver.com/yoohee3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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