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맘마미아 탁상 용돈기입장 - <맘마미아 가계부> 어린이판
맘마미아 지음 / 진서원 / 2017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2018 맘마미아 탁상 용돈기입장' 이 용돈기입장은 가계부랑은 좀 다르다. 장부정리는 커녕 가계부 정리도 안되는 지강사의 소비지출을 줄이기 위해 매일 식탁위에 올려두고 한달 지강사의 용돈을 30일로 쪼개서 그 만큼만 써보려 한다. 지강사의 소비지출은 대부분 택시비와 화장품 점심식사 비용 등이 대부분이지만 급 사고싶은 욕구가 생겨 지르는 쇼핑 지출이 너무 과하다.


그래서 가계부는 가계 소득 전체를 정리하기 위해 가계부대로 작성하고 이 용돈기입장은 나의 용돈을 한달로 나누어서 하루에 쓸 양을 정해 놓고 작성해보려 한다. 이렇게 하면 신용카드도 사용하지 않고 내 용돈으로 좀 더 윤택한 생활을 할 수 있지 않을 까 싶다. 자녀가 있는 엄마들은가계부 정리할 때 아이도 옆에서 같이 적어보면 아이에게도 경제관념을 자연스레 가르칠 수 있으니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총 3단계의 용돈기입장은 1단계- 메일 5분 용돈기입장 쓰기, 2단계- 매주 1번 한달 되돌아보기,3단계 -1년 되돌아보기 순으로 되어 있다.


용돈기입장이든 가계부든 쓰는것도 중요하지만 월말에 다시한번 정산을 해보고 내가 얼만큼의 소비를 하고 있는 지 확인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것 같다. 내가 가계부를 쓰지 않았던 이유증의 하나가 바로 두려워서이다. 두려운 이유는 바로 나의 소비지츨을 보기 두려워서이다. 그렇지만 어쩌면 지금 내가 버는 돈이 내 인생 최고의 정점일 수 있다는 생각을 아니 아찔하다. 여자는 아이를 낳고 육아를 하다보면 직장생활이 여의치 않을 수 있는데 그럼 지금 최대로 많이 벌 때 이렇게 물쓰듯 막 쓰는것이 아니라 조금이라도 더 아껴야 한다는 생각이 절실해졌다.


주 단위로 쓴 용돈을 확인하고 저축액도 총 정리 할 수 있으니 지출이 없는 날은 그 금액을 저금하면 딱 좋을 것 같다. 직장생활을 하며 지출을 하지 않기 어렵지만 그래도 노력해봐야겠다.




한 달 정리 부분에서 1줄 칭찬 1줄 반성칸도 참 마음에 든다. 한줄이라도 감사일기를 쓰고 나를 위한 반성을 해봐야겠다.



'2018 맘마미아 탁상 용돈기입장' 우리 조카들 이거 하나씩 사줘야겠다. 어릴때부터 들여놓은 좋은 습관은 성인이 되어서도 도움이 될 것이기 때문에 어릴때 돈에 대한 개념을 제대로 아는것은 매우 중요할 것이라 생각든다,


함께 사은품으로 온 '맘마미아 종이저금통' 너무너무 깜직하다. 접기만 하면 저금통이 만들어지니 책상옆에 두고 동전들 좀 모아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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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으로 소통하고 사랑으로 치유하는 강사 지유희의 도서리뷰'blog.naver.com/yoohee3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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