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 브리지 : 성공이 습관이 되는 관계의 힘
이영우 지음 / 더블북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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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골든 브리지』 란 책을 읽고나서 인간관계의 중요성을 다시금 깨닫게 되었다. '골든 브리지' 라는 단어도 책을 읽으며 처음 알게 되었는데 바로 핵심 인맥을 연결해주는 역할을 하는 사람이라고 한다. 저자는 재계,법조계,언론계 등 사회각계증의 지도층과 인적 네트워크를 맺고 있다고 한다.

 

지강사도 일을 하며 인맥의 중요성을 느끼게 되어 강사 커뮤니티 모임에 꾸준히 참석하고 또 모임을 통하여 더욱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게 되었다. 사람이 어떠한 일을 혼자서 해내긴 어려워도 여러사람이 함께 힘을 모으면 훨씬 수월하듯 성공의 길로 도달하기 위해서는 주변에 어떤 사람과 함께 하느냐가 무엇보다 중요할 것이다. 저자가 강조하는 부분은 바로 이 부분이며, 책을 통해 나 또한 필요한 사람이 되어야겠다 생각했다.

 

모임을 하다보면 현재 유명하고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는 이들에겐 사람이 모이기 마련이다. 지강사도 자리를 제대로 잡기전에 모임 활동시 먼저 다가오는 사람이 없었다. 내 자신이 초라하게 느껴지기도 하고 어떻게든 자리를 잡아야겠다 다짐을 했으며 누군가 다가오길 기다리기보다 내가 먼저 내 PR을 자신있게 하고 각계각층의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야겠다 생각했다.

 

저자가 강조하는 '관계의 핵심은 사람이다' 이 말을 정말 뼈저리게 느낀다. 안 될 일도 인맥,학연,지연까지 동반하다보면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기도 하고, 실제로 거래처와 영업을 할때도 인맥이 다양하고 파워가 있는 업체는 더욱 더 신경을 쓰기 마련이다.

 

지강사가 느꼈든 저자는 '누군가를 평생의 골든 브리지로 두고 싶다면 상대의 마음을 움직여야 한다' 라고 말한다. 내가 소중한 인맥이라고 느끼고 그 사람이 필요하다면 그냥 감사한 마음만을 갖는게 아니라 정성어린 표현을 해야 한다. 예쁜꼿이 피기까지 물 ,바람,햇빛,비료등이 필요하듯이 그 사람이 내 옆에 있을 이유를 만들어줘야 하고 나 또한 그만큼의 가치가 있어야 한다.

 

저자가 제 3장에서 강조한 '인간관계에서 피해야 할 금기사항' 도 참 많은 도움이 되었다. 특히 '도움받은 일을 절대 발설하지 말라' 이 부분은 지강사의 판단의 오류로 실수를 범한적이 있는데 정확히 짚어 주었다.가벼운 입놀림으로 도와준 사람을 되려 공경에 빠뜨릴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항상 언행은 가볍지 않게 조심해야 한다. 경청과 침묵은 대화에 꼭 필요한 기술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마지막 5장에 '골든브리지를 만드는 실전 비법' 에서 다양한 인맥관리를 위한 비법들이 나오는데 특히 반가웠던 내용은' 독서를 습관화하라'였다. 지강사는 요즘 '다독'을 하고 있으며 책을 통해 깨달음을 얻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렇게 책을 통해 다양한 습관을 체득하여 좀 더 지식적으로 깊이있고 향기로운 사람이 되고 싶다. 자기관리를 잘 하고 싶고 주변에 소중한 인맥을 잘 관리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 책을 읽어보길 추천한다. 책의 내용도 무겁지 않고 쉽게 쉽게 잘 읽히며 책속에 다양한 사자성어와 지식적인 내용들도 들어있어서 머리에 쏙쏙 들어왔다. 무엇보다 좋은 인간관계를 맺기 위해선 사람의 소중함을 알아야하며 상대가 나를 소중하게 느끼도록 나 또한 누군가에게 소중한 사람이 되어야겠다. 

 

 

 

 '마음으로 소통하고 사랑으로 치유하는 강사 지유희의 도서리뷰'blog.naver.com/yoohee3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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