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M 설득마케팅
김효석 외 지음 / 일월일일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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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M 설득마케팅' 이 책은 세일즈쪽에 종사하는, 혹은 세일즈를 가르치는 사람들이 읽는다면 참 많은 도움이 될 만한 책이다. '설득 마케팅' 이라는것 자체가 설득하여 매출을 일으키는 것인데, 대부분의 영업사원들은 이 부분에 대하여 고찰이 많을 것이다. 설득이 자칫 강요가 되지 않아야 하며 그 설득력이 효과가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OBM 설득 마케팅' 의 저자는 총 세 분 이다. 홈쇼핑 업계에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김효석대표님,이경우 작가님 그리고 이승훈 작가님, 총 세 분의 저자가 'OBM 설득 마케팅' 성공 공식을 설명한다.

'고객에게 물건을 팔지말고 마음을 팔아라' 라는 말이 있듯이 물건을 팔기 전에 고객의 마음의 문을 열어야 한다.

 

OBM 마케팅 성공공식은,

 Open : 먼저 마음의 문을 열게 하라.

Believe : 그리고 신뢰하도록 만들어라.

Move : 끝으로 행동으로 이끌어내라. 이다.

 

어떻게 하면 고객의 마음의 문을 열 수 있을까? 사람의 첫인상은 3초면 판단이 되고 광고에선 15초의 미학이 있다고 한다. 15초 안에 고객의 호응을 얻어내야 한다. 그렇다면 세일즈에 있어서는 어떨까? 세일즈도 마찬가지다. 물건을 팔기 이전에 고객의 마음의 문을 열어야 하는데 어떤 적절한 타이밍에 어떤 멘트를 쓰느냐에 따라 고객의 구매여부가 결정되는 것이다. 이처럼 저자들이 필드에서 겪은 오차와 성공 경험담을 예로 들며 상대에게 호감을 얻을 수 있는 비결과 공식을 설명한다. 적절한 예시들은 굉장히 큰 도움이 되었다. 책 속의 QR코드를 통해 영상들을 직접 볼 수도 있다.

 

저자들이 책을 만든 이유가 세일즈를 하는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만들었다고 한다. 상대방의 호응을 얻어 매출을 일으키기 까지 말 잘하는 기술도 중요하지만 마음의 열정만으로는 이뤄 내기에는  한계가 있다. 이처럼 세일즈에 한계를 느끼는 세일즈맨들에게 도움이 될 'OBM설득 마케팅' 공식과 활용법을 적절하게 사용한다면 매출이 배로 올라갈 수 있을 것 이다. 이들이 설득마케팅의 귀재가 되기까지는 무단한 노력이 있었듯이 책만 보고 따라할게 아니라 공식을 적절히 활용하며 나만의 설득마케팅 컨텐츠를 만든다면 세일즈가 한결 수월해지고 즐거워 질 것  같다.

 

무엇 보다 책 속의 구절,

'공감 하면 감동 하고 감동 하면 동행 한다'

 이 글귀가 마음에 와 닿았으며 ,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기 위해서는 상대에게 진심으로 공감하고 또 감동을 주어야 한다는 저자의 메시지를 마음 깊이 되뇌었다.

 


 '마음으로 소통하고 사랑으로 치유하는 강사 지유희의 도서리뷰'blog.naver.com/yoohee3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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