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오 엡스타인에게 배우는 33역량 - 메이저리그에서 194년 저주를 깨트린
신호종 지음 / 넥서스BIZ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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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야구시즌마다 야구장을  한번씩은 가게 된다. 야구장의 열기와 환호를 느끼며 즐거운 경기관람을 한다. 그러나 정작 야구룰은 잘 모른다 ^^

 

김성근감독의 '야구와 조직리더십'을 배운 후 야구의 룰 속에서,그리고 선수들을 이끄는 그의 리더십에 매력을 느끼게 되었다. 야구경기에 있어서 감독의 리더십은 팀의 승패를 이끌만큼 굉장히 중요하다.


<포춘> 선정'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지도자' 1위 테오 엡스타인의 리더십을 소재로 한

 '테오 엡스타인에게 배우는 33역량'

 

 

 '테오 엡스타인에게 배우는 33역량'저자 신호종은 검창 공무원으로 공직에 입문했으며 수사사무관으로 현장수사를 하다보면 늘 위기상황또는 갈등상황이라는 문제에 부딪혔다. 현장의 책임자로써 선택과 결정을 해야만 하는 입장에 놓이다 보니 상황의 핵심파악,성과달성,직원들의 인화단결을 도모하는 일의 중요성을 깊이 체감하여 이 책을 집필하였다. 저자의 현장경험이 고스란히 녹여<수사연구>에 '신호종의 현장수사교실'이라는 제목으로 5개월간 연재했고 <현장수사의 중요성과 기법>,<현장수사와 적법절차>등의 교재를 통해 강의해왔다.

 

현재'역량근육'이라는 용어를 창안해 상표권 등록을 하고, 개인과 조직의 역량을 진단하는 'HFBW역량진단시스템'앱을 개발해 역량 진단과 코칭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이 책은 메이저리그를 소재로 하지만 야구 경기에 관한 이야기가 아니다.

메이저리그 야구의 승리 뒤에 숨어 있는 선수,감독,단장,사장의 역량에 관한 책이다.특히 메이저리그에서 194년 저주를 파괴한 '테오 엡스타인'의 역량을 주된 소재로 삼았다. 특이하게도 그는 야구 선수 경험이 전혀 없는 메이저리그 '엄친아'로 알려져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을 읽다보면 그가 얼마나 야구에 대한 열정이 강한지,메이저리그 단장과 사장으로서 성공에 대한 갈망과 몰입이 얼마나 대단한지 알수있다.

 

이 책은 총 4장으로 이루어져있으며,1~3장까지는 문제 핵심 파악,원인분석,대안제시,실행방안 등 역량의 관점에 대해 서술했다. 4장은 역량지도 교수가 본 메이저리그를 알기 쉽게 설명했다.

 

 

처음에 책을 읽기전에 '테오 엡스타인에게 배우는 33역량'이라고 해서 33가지 역량이 나오는 줄 알았는데, 테오 엡스타인이 3번의 월드 시리즈에서 우승하고,월드 시리즈에서 우승하기 위해서는 디비전 시리즈,챔피언 시리즈,워륻 시리즈라는 3단계를 모두 우승해야 한다는 의미에서 33역량이라고 명명했다.

다음으로 ,테오 엡스타인의 7가지 전략과 15가지 역량.

'역량'이라는 용어는 1973년 미국 하버드 대학교 심리학과 교수인 데이비드 맥클랜드에 의해 처음 사용되었다고 한다. 그때까지는 인종,학력,성적,IQ,성장 환경 등의 요소가 주요한 인재 선발 기준이었다. 그러나 맥클랜드 교수는 이러한 선발 기준에 문화적 편행성이 있을 뿐만 아니라 소수 민족,특히 사회경제적 하루층에 대한 편견이 있음을 발견하고는 평가 기준으로서의 실요성에 의문을 갖게 된다.

그래서 그는 기존의 설반 기준과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새로운 시도를 한다.고성과자 그룹과 뚜렷한 성과를 올리지 못하는 평범한 50명을 나눈 후,중요한 업무 수행 과정에서 어떻게 대응하고 행동하는지 파악하기 위해 끝없이 질문했다. 이런 면접 기법을 '행동 사건 면접'이라고 한다.

실험결과 고성과를 낸 해외 공보관들을 통해 3가지 특성을 파악하게 된다.

1. 다른 문화에 대한 수용성이 높다​

2. 타인에 대한 긍정적인 기대를 갖고 있다

3. 정치적 네트워크를 파악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맥클랜드 교수는 이런 특성을 '역량'이라고 정의했으며 인재를 선발할 때 이 역량이라는 기준이 유용하게 활용되었다. 엡스타인또한 선수를 스카우트할때 기존의 선발방식과 다르게 '야구 외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잠재력'을 중점으로 선발했다.

테오엡스타인의 7가지 전략은 다음과 같다.

1. 저주는 허상이고 패배주의의 그림자일 뿐이다.

2. 야구의 속성과 승리 방식을 정확하게 인식한다.

3. 조직 내부에 '소통의 실크로드'를 구축한다

4. 유망주 육성과 열린 경쟁구조로 지속성장을 모색한다

5. 잘못을 솔직히 인정하고 실패에서 크게 배운다

6. 고객의 요구를 우선시한다

7. 용기있게 포기하게 아름답게 이별하라​

마지막으로​ 특히 와닿았던 구절을 정리해봤다.

자신만의 '저주'를 극복하지 않고 성공한 사람은 단 한명도 없다​

​자신만의 자주를 극복한 테오 엡스타인,시려을 극복한 테오 엡스타인은 더욱 자신감을 가지고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었을 것이다.

필자의 7M법칙>

1) Motivation(성취욕구)

2) Modeling(롤모델을 정하는 것)

3) Mimicking(모방하기)

4) Mach Speed(빠른 시도)

5) ​Mount beyond the wall(벽을 넘어서는 것)

6) Masaic(작은 성공이 모여 큰 성공을 이루는 것)

7) Maintenance(체화,유지)

필자는 강의하면서 늘 어제와 다른 오늘만의 강의를 하려고 노력한다고 한다. 어제와 같은 강의에서 벗어나 오늘은 새롭게 강의하려고 시도하는 것이다. 늘 새로운 강의를 추구하는 마음이 나를 새롭게 만들고 '자신감'을 충만하게 하는 비결이라고 확신한다고 한다.

너무나 와닿고 귀감이 되는 글이다. 강의비법도 나만의 기술이지만 이 기술을 갈고 닦아 업그레이드하고 그 안에서 새로운 방법을 도출해내야 남과 다른 성공을 할 수 있다. 아무리 새로운 소재라도 매번 똑같은 강의에 이미 다 아는 내용을 언급한다면 청중은 결코 호감을 느끼지 못할 것이다.​

'테오 엡스타인에게 배우는 33역량신만의 저주.. 슬럼프에 발목잡혀 도약할 수 없는 이들에게 스스로 도약할 수 있도록 날개를 달아줄 책이자 저주를 풀어줄 마법같은 책이다. 한권의 책에 참 많은 내용이 들어가 있다. 야구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좀 더 술술 읽힐것이고 야구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일지라도 인재발굴에 관심있는 사람들이라면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을만한 책이다. 저평가된 선수의 역량을 진단하고 관찰을 통해 평가하는 기술이 담겨져 있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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