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1년만 미쳐라' 이 책은 지금의 삶에
익숙해져 있지만 마음 한편으로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나에게 울림을 준
책이었다. 특히 아이를 키우며 어느덧
40대 중반이 된 시점에서 읽어서 그런지
더 크게 와닿는다.
매일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나는 지금
잘 살고 있는 걸까?'라는 질문을 나에게
한 번쯤 해보곤 한다. 저자는 '각성'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낸다.
지금의 나를 정확하게 바라보는 것이
변화의 출발점이라는 저자의 메시지는
단순하지만 강력했다.
저자는 남을 탓하거나 환경을 핑계로
삼기보다 스스로의 선택과 태도를
되돌아보라 말한다. 특히 '누구도 탓하지
마라!'라는 부분에 '왜?'라는 질문이
들면서도 마음의 찔림이 있었다.
그동안 무심코 내뱉었던 변명들이 떠오르며
나 자신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만들어주었다.
아이를 키우며 아이 중심으로 살아오다
보니 어느 순간 나라는 존재는 뒤로
밀려나게 되었다. 저자는 그런 삶 속에서도
'나를 위한 시간'과 '나의 목표'를 다시
세우게 해주었다.
단 1년이라도 제대로 몰입해 보라는
저자의 메시지는 현실적으로 부담스럽지
않으면서도 충분히 도전의식을 불러
일으킨다. 이번 연도에 여전도회 회장을
맡게 되었는데 글의 제목처럼 정말
딱 1년을 바쳐보려 한다. 1년 맡게 된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봐야겠다.
이 책이 무엇보다 좋았던 이유는, 막연한
동기부여가 아니라 실제 삶의 태도를 바꾸는
방향을 제시해 준다는 것이었다.
'지금 당장 거창한 변화가 아니어도 괜찮다.
중요한 건 스스로 깨닫고 한 걸음이라도
움직이는 것이다'라는 저자의 메시지가
마음에 남는다. 아이 엄마로 살아가며
새로운 변화를 고민하는 시점에 이 책을
만나서인지 새로운 자극이 되었다.
익숙함에 머무르지 않고 변화를 하고 싶은
분들께 이 책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