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TURE 처음 만나는 자연 생명 도감
헬렌 브라운 지음, 클레어 스컬리 그림, 한성희 옮김 / 그린북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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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우리집 8살 아들내미는 동물과 식물

곤충이야기를 참 좋아한다.

'NATURE 처음 만나는 자연 생명 도감'

이 책은 이름 그대로 자연을 처음 만나는

아이들이 읽기에 참 좋은 책인 것 같다.

나뭇잎이 어떻게 물을 내보내는지,

식물들이 물을 많이 흡수하지만 필요한 만큼만

남기고 나머지는 잎의 작은 구멍을 통해

공기 중으로 내보낸다는 사실도 아이가

책을 통해 배울 수 있었다.

이 과정을 '증산작용'이라고 하는데

덕분에 식물 주변의 공기가 시원해질 수

있다. 공기정화식물이 왜 공기정화식물인지

아이가 책을 보며 제대로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모든 생명은 참으로 신비롭다.



그리고 아이가 너무도 좋아하고 꼭 키우고

싶어 하는 '덫처럼 닫히는 잎'바로 식충식물

이야기도 나온다. 파리지옥은 파리가 닿는

순간 순식간에 잎을 닫는다. 아이가 초파리는

나올 수 있지 않나며 그 장면을 한참이나

바라보았다.

왜 식물이 곤충을 먹는지, 질소가 부족한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 진화했다는 내용도

참 인상 깊다. 책에 자세한 설명과 생생한

그림들이 첨부되어 있어서 아이가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다는 게 이 책의 큰 장점이다.

버섯과 나무가 서로 돕고 사는 '상리 공생'

흙 속에서 벌어지는 질소의 순환 이야기 등

생명의 사이클을 이렇게 자세히 볼 수 있다니

이 책의 그림과 내용이 참 매력적이었다.

평소 눈으로 볼 수 없었던 식물들의

뿌리 부분이 하는 역할들과 땅속에서 일어나는

어마어마한 뿌리 아래의 세계를 생생하게

그려냈다. 동물과 식물 자연의 연결고리를

배울 수 있는 '처음만나는자연생명도감'책을

보며 8살 아이는 자연스레 과학 개념까지

배울 수 있었다. 자연에 관심이 많은

아이라면 이 책을 읽어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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