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 초등 1학년 입학 준비 - 20년 차 현직 교사가 알려주는
하유정 지음 / 빅피시 / 2025년 1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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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아이가 내년 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다 보니

긴장이 많이 된다. 잘할 거라 믿으면서 엄마인

내가 서포터즈를 제대로 못할까 걱정이 되어

입학 준비 도서라도 읽으며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다. 이번에 읽은 도서가 20년 차

현직 교사가 알려주는 '두근두근 초등 1학년

입학 준비'였다. 현직 교사분의 글이라서

그런지 더욱 믿음이 가고 상세하게 나와있는

자료들이 도움이 많이 된다.



책의 도입 부분에 입학 100일 전

준비하는 체크리스트가 있다. 지금쯤

체크해 보면 딱 좋은 것 같다. 아이가 아침

8시 반은 돼야 일어나고 잠도 11시에 자는데

내일부터 7시 반에 깨우는 연습을 해야겠다.

초등학교 다닐 때는 9시에는 잠들어야

8시 반 정도까지 늦지 않게 준비하고

갈 수 있다.

화장실도 혼자서 갈 수는 있지만 뒤처리가

제대로 안될 때가 있어서 이 부분도

확실하게 교육해야겠다.

.

책상에 40분 앉아있기.. 현재도 잘하긴

하는데 아직 중간중간 일어나고 싶어 해서

40분 통으로 앉아있는 연습을 꼭 해서 보내야겠다.

높임말과 고운 말/

선생님께 공손하게 말하기/ 아직 부족하다.

예비소집일 날짜도 알람 맞춰놨다.

이제 진짜 실전인가 보다. 알림장 쓰기도

연습하고 있으니 잘할 거라 믿는다.

취학 통지서 온라인 발급받기

취학통지서 꼭 챙겨서 입학 예정 자녀

와 동행하기!

예방접종은 모두 맞은 것 같은데

입학 전 다시 한번 점검해 봐야겠다.

방과후 수업에 당첨이 안 된다면

늘봄 학교도 지원할 수 있다. 나는

방과 후 학교 수업이 안된다면 늘봄은

안 할 생각이다.

1학년 때만이라도 좀 여유 있게 아이를

더 놀게 해주고 싶다.

처음엔 대안학교를 보낼까 무지하게

고민했는데 그래도 국립을 보내는 게 좋을 것

같다. 아파트에 친구들도 많고 학교도

엄청 가까워서 아무래도 안심이 된다.

학습적인 부분은 이미 엄마표로 공부하고

있어서 걱정은 안된다. 독서 습관을

기르기 위해 매일 책 읽는 연습은

좀 더 해야 할 것 같다. 선 긋기, 색칠하기,

가위질, 풀칠, 좋이 접기는 모두 잘 하고 있다.

학교와 소통하는 법, 초등학교의 1년 살이로

학부모 상담, 학부모 참여 활동까지 상세하게

나와있어서 내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감이 잡힌다. 책을 읽어놓으니 마음이

편하고 든든하다. 잘할 수 있을 것 같은

마음이 든다.

예비 초등 맘님들 걱정만 하지 마시고 꼭

책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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