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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빛 컬러링 엽서북 : 토끼 친구들 - 귀여움의 마법에 걸리는 ㅣ 꿈빛 컬러링 엽서북 2
타케이 미키 지음, 곽현아 옮김 / 시원북스 / 2024년 10월
평점 :


이번에 만난 엽서북 정말 정말 사랑스럽고
너무 예쁘다. 여기에 엽서를 써서 주면 받는이가
정말 기분 좋을 것 같다. 아직 누구에게 줄지
정하지는 못했지만 아마도 우리 유아부 아이들에게
주게 될 것 같다. 선생님이 하나하나 정성 들여
그림을 그리고 편지를 써서 유치부로 올려보내야
겠다.


이번에 맘먹고 열심히 해보려고 120색
색연필도 구매 완료! 컬러링이 기분전환에
좋다고 해서 전에도 도안을 몇 개 구매했는데
너무 복잡하고 뭐랄까 그림에 스토리가 없다고
해야 할까? 그냥 생각 없이 그림 색칠만 하다 보니
더 무력해졌었는데 이건 예쁘게 색칠해서
누군가에서 선물한다고 생각하니 내 마음도
설레었다. 컬러링은 심리치료에도 도움이
될 만큼 정서적으로 안정이 된다.
꿈빛 컬러링 엽서북은 1권부터 5권까지
총 다섯 개의 컬렉션이 있다.
1. 동화 속 프린세스
2. 토끼 친구들
3. 동물 친구들
4. 디저트 여행
5. 음식여행
이 중에서 나는 1,2,3 권이 나의 취향이다.
2권 다하면 1권 구매해 봐야겠다.
이 컬러링 엽서북이 더 좋은 이유는
종이가 너무 얇지 않아서 더 좋다.

색감 칠하기도 좋고 엽서로 선물하기에도
적당히 단단해서 오래갈 듯하다.
채색 견본 16장/ 컬러링 도안 16장
총 32개의 도안이 담겨있다.
저자는 타케이미키 일본인이다.
일본 캐릭터의 느낌이 담겨있다. 그림이
섬세하고 잔잔하며 사랑스럽다.
아직 수채화는 망칠까 봐 도전을 못하겠다.
그래서 우선 색연필로 잔잔하게 해보려는데
도안을 프린트해서 수채화는 따로 연습을
해볼까 싶다. 그럼 종이가 너무 얇아질 텐데..
앞 페이지에 있는 저자의 미니 레슨을 통해
컬러링 도안 그리는 법을 조금 배워볼 수
있다. 쉽지는 않지만 해보다 보면 늘 거 같다.
엽서로 편지를 써서 줘도 되고 사이즈 맞는
예쁜 액자에 넣어서 선물해 줘도 좋을 것
같다. 아이들을 위해서 열심히 완성해야겠다.
예쁜 토끼 친구들 컬러링북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