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는 대로 이루어지는 부의 법칙 - 114년 동안 내려온 부의 여덟 가지 비밀 세상의 모든 지혜 2
제임스 알렌 지음, 지선 편저 / 이너북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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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이번에 읽은 도서는 90만 구독자를 보유 중인

'하와이 대저택'님의 강력 추천 도서

'바라는 대로 이루어지는 부의 법칙'이다.

하와이 대저택님의 유튜브 거의 매일 보고 있는데

그분이 강력히 추천하는 도서라니 읽고 싶었다.

저명한 데일 카네기, 밥 프록터의 추천도서이기도

한 이 책은 부를 이루기 위해 꼭 바꿔야 할

공식들이 담겨있다.



114년간 검증된 그의 여덟 가지 부의 법칙은,

- 에너지: 게으름과 싸우고 활기찬 삶을 살 것

- 절약: 자원을 낭비하지 않는 지혜

- 정직: 신뢰받는 삶의 기초

- 체계: 정돈된 습관과 질서

- 공감 능력: 타인과의 조화

- 진실성: 위선 없는 진정성

- 정의: 편견 없는 판단

- 자기 신뢰: 독립성과 주체성

읽다 보면 단순히 부자가 되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 아니다. 자신의 운명을 바꾸기

위해 꼭 갖춰야 할 8가지이다.

우리 아버님도 사업을 하시는데 감사하게도

사업이 기울지 않고 쭉 상승세다. 경기가

어려울 때도 그 리듬은 무너지지 않기에

비결을 여쭈어봤다.

제일 중요한 한 가지 바로 '진실성'이었다.

사람과의 신뢰를 저버리고 속임수를 쓴다면

단기간의 이익을 창출할지는 몰라도 그 거래는

결코 장기간으로 이어질 수 없다. 나의

손해를 먼저 계산하기보다 정직하게 거래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살아가며 정직과 자기 신뢰는

정말 중요한 것 같다.

요즘 수업 듣고 있는 부모교육에서도 '공감 능력'이

매 수업 시간마다 언급된다. 자녀의 마음에

공감해 주고 거울 효과를 통한 미러링을 해주며

마음을 알아주는 것, 우리 아이들이 살아가며

꼭 갖춰야 할 타인과의 조화이다.



다음으로 저자는 ' 절약은 부의 씨앗이자 무분별한

소비는 부를 빼앗는 도둑이다 '라고 말한다.

요즘 절약을 위해 가계부를 쓰고 있는데

가계부만 쓴다고 해서 식비나 생활비를

줄일 수는 없다. 가계부를 쓰며 내가 얼마나

많은 소비를 하고 있는지 체감할 수 있다.

저자의 말처럼 무분별한 소비는 부를 빼앗는

도둑임이 틀림없다. 내 것이 아니라고 막 쓰지

않고 꼭 필요한 곳에 소비가 이루어져야 한다.

돈을 절약하기 위해 내가 제일 먼저 내려놓은 것은

사치였다. 비싼 것, 좋은 것, 메이커, 화려한 것

남들 사는 것들 다 내려놓고 나니 훨씬 편하다.

손에 낀 장갑이 딱 맞아야 하듯 자기 자본을

잘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요즘 나이가

들어서인지 정말 잘 체해서 전처럼 음식을

많이 먹지 못한다. 어느 날은 체해서 거의

하루 종일 굶은 적도 있는데 이 김에

금식 기도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여기서 또 한 가지 배운 점, 식탐이 많은 것

도 좋지 않다는 것이다. 식탐이 많으면 스스로

음식을 절제하기 어렵기 때문에 자신을

망가뜨린다. 많은 음식은 우리 몸에 독소를

쌓이게 한다. 성경에도 식탐에 대한 내용이

나온다. 폭식은 가장 수준이 낮은 동물에

가까운 악덕이며 중도를 걷고자 하는

모든 사람을 불쾌하게 만드는 습관이란

저자의 말을 명심하자.

성공한 사람들의 식단을 보면 자신의 정도를

지킨다. 과식을 하지 않고 몸에 좋은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해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유지한다.

절제의 미덕을 꼭 지켜야겠다.



마지막으로 위에 언급했든 진정성이 돈보다

강력한 브랜드임을 명심하자. 위선은 언젠가

무너지고 진실은 부를 끌어온다.

여기서 잠시 떠오르는 게 요즘 완전 가격

저렴한 테*, 알*에서 밑져야 본전이라는

생각에 여러 가지 용품과 옷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했었다. 구매하고 보니 정말 사진과는

다른 크기에 말도 안 되는 옷들이 배송되어서...

물론 알뜰한 소비에 성공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나의 경우는 아니었다.

신뢰는 한번 깨지면 끝이고 사람 역시

진심 없는 사람의 영향력은 오래가지 못한다.

책을 읽으며 저자를 왜 인생철학의 아버지라

부르는지 깨닫게 되었다. 이 책이 1911년

출간된 '부의 여덟 기둥'과 1912년에 나온

'바라는 대로 이루어지는 부의 법칙'을 현대

시각에 맞게 각색한 것이라고 한다.

백 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저자의 가치와

통찰을 존경한다. 부자가 되기보다 더욱

중요한 삶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자기개발서로 이 책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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