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으르게 살지만 부자는 되고 싶어
예프리 지음 / 모티브 / 2025년 5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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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경제인플루언서 예프리님의 '게으르게

살지만 부자는 되고 싶어'를 읽게 되었다.

출근하지 않고도 통장에 꽂히는 파이프라인이

10개나 되다니 젊은 나이에 정말 부럽다.

한 달에 20번 월급 받는 관점디자이너 박용후

작가님의 삶이 정말 부러운 넘사벽이었는데

저자의 처음 시작이 나와 비슷하여 이건 가능

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된다. 저자도 계약직

월급 170면 원을 받으며 시작한 재테크가

불과 3년 만에 1억 모으기에 성공을 했다고

한다. 물론 나와 상황은 다르지만 천만 원

이라도 제대로 모아보고 싶은 심정이다.

나가는 돈이 너무 많다 보니 모으기가

현실적으로 많이 힘들다. 모으기가 힘들다면

아끼기라도 해야 하는데 책에 의외로 좋은

정보들이 많이 나온다.



1억이라는 돈을 모으기 위해 저자가 권한

방법은 '목표 쪼개기'스킬이다. 재무 계획뿐

아니라 다양한 곳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방법이다. 목표를 쪼개어 지금 바로 실행 가능

한 것부터 해보는 것이다.



1억을 모으는 목표를 잡았다면 한 달에 얼마큼

저축할지 계획을 세워보고 어떻게 하면 지금

받는 월급보다 더 받을 수 있을지? 부수입을

얻는 방법은 무엇인지 고민해 보는 것이다.

아끼는 데만 집중하기보다 나의 몸값을 올려

보는 것, 나의 연봉을 높이므로 동기부여도

하고 나의 경력을 높이는 것도 중요하다.

나도 직장을 다녀본 결과 연봉을 높이는

방법은 이직이었다. 현재 회사를 다니는 게

힘들지라도 이력서에 경력 한 줄 더 넣는다는

생각으로 일을 하며 경력을 쌓아나가

더 좋은 곳으로 이직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저자의 말처럼 이력서 업데이트는 수시로

하며 내가 맡은 업무, 성과 능력을 최대한

구체적으로 숫자로 표현할 것!



꼭 1억을 모으지 않더라도 비상금으로 작은

투자를 할 수도 있다고 한다. 나는 주식과

비트코인으로 폭 망해서 적금이 가장 안전

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지만 투자 경험이

많을수록 시장을 보는 감각이 날카로워지는

것은 사실이다.

'커피 한 잔이 810'만 원이 되는 마법'

하루 중 내가 무심코 구입하는 물건을 살펴보니

커피숍과 편의점이 많은 부분을 차지했다.

더워서, 쉬고 싶어서, 당겨서 먹는 음료 한 잔

커피 한 잔이 은근 무시 못 한다. 집에서도

커피를 내려 마실 수 있고 지금 위염 때문에

커피 금지령인데도 커피숍에 대한 미련을

못 버리고 다른 음료라도 한잔 마시려 한다.

대략 4,500원 하루하루 저축을 한다고

생각하면 엄청난 금액으로 불어날 수 있다.

커피 먹고 싶을 때 커피 비용을 투자비용이라

생각하고 저금을 해보는 것 좋은 방법인 것

같다. '돈의 씨앗 금액 찾기' 가계부 관리에

매우 좋은 방법이다. 사소하게 나가지만

자주 나가는 구멍을 찾아보자!

물건을 구매하는 게 정말 나의 기쁨을 위한

것인지, 보여주기 위한 소비인지 꼭 생각해

볼 것! 남의 시선을 신경 쓰지 말 것!

'물질적 소비로 얻는 효용은

양에 비례하지 않는다'

더 큰돈을 가져다줄 돈의 씨앗 찾기!

뿌미맘님 유튜브에서 알려주신 알뜰폰!!

이번 할부 끝나면 알뜰폰으로 꼭

전향할 것이다.

아직은 용기를 내지 못하고 있지만 아이 학교

입학하고 애플 약정 끝나면 TV도 안녕할 거다.

종잣돈을 조금이라도 모으면 나도

'자동투자 시스템'한 번 해보고 싶다.

재테크, 경제관념에 문해 한인 내게 이 책은

다양한 정보와 지식을 알려주었다.

나를 대신해 24시간 돈이 일하는 구조

언젠가는 나도 꼭 만들어보고 싶다.

재테크에 관심 있는 분들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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