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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요즘 주변을 돌아봐도 세계적으로도
지구를 살리기 위한 운동들을 많이 한다.
기후 위기가 일상이 되어 날씨 변화, 환경 변화
보호해야 할 동물들의 멸종 등 더 이상 방치
할 수 없는 현실 때문이다. 나도 제로 웨이스트를
실천하기 위해 작은 노력들을 하고 있지만
외출했을 때 번거로운 부분들이 있긴 하다.
그래도 나의 작은 실천으로 환경보호를
조금이라도 할 수 있다면 아이와 힘을 보태고
싶다. 이 책은 현직 초등학교 교사 선생님이
만드셨으며 초등 환경교육연구회 '지구하차'
를 만들어 환경교육에 대해 꾸준히 연구하고
계신다.
'오늘부터 매일매일 환경 실천'책을 통해
아이가 직접 할 수 있는 환경실천 생활들을
알려주고 함께 해보면서 아이가 보람도
느낄 수 있었다. 나도 아이에게 좀 더 좋은
것을 먹이고 싶고 환경에 조금이나마
도움 되고자 저탄소 요리법도 배우고 있는데
좋은 식재료가 나오기 위해선 무엇보다
지구의 환경이 중요하다.
아이들이 몰라서 무심코 저지를 수 있는
행동들을 재미있는 만화 형식으로 알려주고
마지막엔 어른을 위한 가이드도 나와있어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읽고 실천하기에
참 좋은 책이다.


생활 속 25가지 상황을 통해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법 100가지는 어렵지 않다.
쓰레기를 디테일하게 분리해서 버릴 수 있는
방법들을 알려주고 당장 필요하지 않는
일회용품 받지 않기 등으로 필요하지
않은 물건을 굳이 챙겨 오지 않도록
알려주는 부분 참 중요하다.
에너지 절약을 통해 환경을 보호하는 법등
실생활과 연결된 환경실천의 다양한 배경
지식을 배울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책의 내용들을 복기하며 아이와
함께 매일매일 환경 실천을 하고 싶다.